[밍후이왕] 윈난성(雲南省) 쿤밍(昆明) 체육훈련기지 요리사인 천징우(陳敬武)는 8월 30일에 체육국에 편지를 써서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쩐, 싼, 런(眞, 善, 忍)을 신앙해 오히려 10년 동안 박해를 당한 것에 대해 제소를 제출했다.
다음은 천징우가 직접 이야기한 박해 당한 경험이다.
나는 1976년 1월에 쿤밍 체육기지로 가서 요리사로 있었다. 1989년에 식사과 과장을 맡고, 1997년에는 업무과 부과장을 맡았다. 생활에서 자신을 단속함이 매우 부족해 온종일 술, 색, 화, 재물에 빠져 지냈으며, 또 승부욕이 강해 젊은 나이에 온몸에 병을 앓았다. 비교적 심각했던 것이 부비강염, 비막염(鼻膜炎), 비갑개 비대(鼻甲肥大), 십이지장 궤양, 만성 위염, 무좀 등인데, 늘 병원에 드나들었지만 아무리 치료해도 나아지지 않아 온종일 견디지 못할 정도로 피곤했다. 이상 각종 신체적 원인으로 나는 1997년 5월에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해서 13년을 수련했다. 짧은 몇 달 동안의 수련을 거쳐 이전에 몸에 있던 각종 질병들이 모두 없어졌으며 병 없이 온몸이 가벼웠다. 도덕도 승화되었으며 우주, 생명, 만사만물에 대해서도 참신한 인식을 갖게 되었다. 나는 금생에 대법을 수련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행운임을 깊이 느꼈다!
이러한 고덕대법은 마땅히 정부의 찬양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장쩌민은 질투심 때문에 중공(중국 공산당)과 함께 손에 있는 권력과 군대, 무장 경찰, 경찰, 각급 정부와 국가 공무원, 일체 선전기구와 대량의 자금을 이용해서 이번 인류역사상 가장 잔인무도하고 가장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대법과 수련생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잔혹한 박해를 발동했다.
1999년 ‘7.20’ 이래, 나는 국가와 사회에 책임지는 태도에 근거하여 자신의 양심과 도의를 선택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眞善忍)은 좋습니다!”라는 진실한 한 마디 말을 했다. 이 때문에 우리 전 가족은 고난을 당할 대로 당했다.
2000년 12월 말, 기지 보위과 과장 샤안지(夏安吉)와 탕성즈(唐生智)가 성 체육국 쑹마오 수이상(松茂水上) 훈련기지로 보내 판룽(盤龍) 공안분국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악한 조직. 법률위에 군림.)’이 조직한 세뇌반에 참가시켰다. 이 10일 동안, 핍박으로 파룬궁수련을 포기한다는 보증을 써서야 집으로 돌아가게 했다.
2002년 4월 12일, 판룽 공안분국 ‘610’의 추(邱) 대대장을 우두머리로 한 무리들이 나를 판룽구 제2구치소로 납치해 40여 일 동안 불법 구류를 했으며, 사회 질서를 어지럽혔다는 명목으로 윈난성 제2노동수용소로 납치해 1년 불법 강제노동을 시켰다. 직장에서는 나의 당적을 해제하고 부과장 직무을 해직시켰으며 월급 지급을 중지했다.
2004년 2월 초, 나는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퉈둥(拓東)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직장 책임자와 판룽 공안분국 ‘610’의 추 대대장이 우리 집에 와서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해 집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아내는 또 한 차례 놀라움을 겪었다. 그 후 20여 일 동안 나의 행동은 제한과 감시를 당했다.
2004년 3월 1일 오전 10시가 넘어 직장에 출근하는 길이었다. 직장 책임자와 두 경찰이 나를 속여 직장의 미니버스에 오르게 했다. 차를 3~4km를 몰고 가다가 리진창(李金昌)이라는 이름을 가진 경찰이 노동교양 통지서 한 장을 꺼내 나에게 3년 강제노동을 공포했다. 그래서 또 윈난성 제2노동수용소로 납치당했으며 아울러 10개월 기한을 연장 당했다. 2007년 12월 17일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직장은 4년 가까이 월급 지급을 중지해 아내의 생활에 극심한 고통과 부담을 조성했다.
돌아온 후, 뎬츠(滇池) 국가여행 두자구(度假區) 공안분국 경찰과 민쭈촌(民族村) 경찰은 여러 차례 트집을 잡고 나의 생활을 교란, 가정에 압력을 가했다. 아내는 감당할 수 없어서 결국 이혼을 요구했다. 가족은 뿔뿔이 흩어지고 나는 정처 없이 사방을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현재 중국의 헌법과 법률에는 파룬궁을 금지하는 법률조항이 없다. 즉, 파룬궁은 자유이고 파룬궁을 선전함은 죄가 없는 것이다.
문장발표: 2010년 09월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27/2301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