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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파룬궁을 연마해 고문당한 여 대학교사에게 관심

[밍후이왕] 중앙 민족대학 문전(文傳)학원의 여 교사 량보(梁波)는 파룬궁을 수련해 올해 5월 베이징 경찰측에 의해 감금당하고 아울러 고문학대를 당했다. ‘구이저우(貴州) 권익보호 관심단(關注團)’은 이번주 화요일에 항의서를 보내 관련 당국에서 량보에 대한 폭행을 질책했다.

中央民族大学文传学院女教师梁波
중앙 민족대학 문전학원 여 교사 량보

자유아시아 방송(RFA) 9월 14일의 보도에서, 량보의 변호사이자 베이징 권익보호 인사인 청하이(程海)는 “2009년 5월에 관련 당국에서 죄명을 뒤집어씌워 량보를 불법 감금했다. 그 후 량보가 단식으로 항의하는 등으로 몸이 허약해져 보석됐다. 올해 5월 량보는 재차 납치되어 베이징 하이뎬(海澱)구치소에 갇혔다”고 말했다. 그리고 청하이 변호사는 “6월 18일, 구치소에 둥융핑(董永平)이라고 부르는 여자 경찰이 량보를 핍박해 죄수복을 입게 했는데 량보는 죄수복을 입어야 한다는 법률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결과 둥융핑은 그녀를 땅바닥에 눌러 넘어뜨리고는 강제로 머리칼을 잘라 버렸다”고 언급했다.

“그 외에 화장실 안에서 한 뚱뚱한 남자를 시켜 그녀의 아랫다리를 밟고 배 위에 앉게 했다. 이렇게 1시간 넘게 앉았는데 다리가 다 감각이 없어졌다. 그런 후 다리에 문제가 생겼다. 그리고 그녀를 독방에 보내 손발을 채웠는데 10여 일 동안 채웠다. 옷도 갈아입지 못하고, 목욕도 하지 못하고,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다. 또 8월 12일, 그녀를 독방 마룻바닥 위에 밀어놓아 무릎이 아주 높이 큰 빵만큼 부어오르고, 오른팔도 상처를 입어 당시 걸을 수가 없었다. 둥융핑은 그녀의 왼쪽 다리로 그녀의 가슴부위를 내리 눌렀다. 때문에 그 후 그녀의 흉추, 등, 가슴이 모두 눌려 매우 고통스러워 했다.”

기자는 여러 차례 베이징 하이뎬 구치소에 전보를 쳤다. 그러나 줄곧 전화를 받는 사람이 없었으며 상세한 상황은 진일보 알 방법이 없게 됐다.

베이징 하이뎬 법원에서는 9월 8일 오전에 량보에 대해 재판을 진행했다. 청하이 변호사는 법정에서 량보를 위해 무죄변호를 했다. 청 변호사는 말했다. “중국 법률에 따르면 공개 심리하는 사건에 대해 공민은 방청할 권리가 있다. 그러나 현장으로 온 10여 명 량보의 친척과 친구들, 량보의 어머니를 포함해서 모두 법정에 들어와 방청하지 못했다.”

“법률 규정에 따른다면 마땅히 우리 변호사는 피고인에게 질문할 수 있다. 량보에게 일부 상황을 물어볼 수 있는데 판사는 물어보지 못하게 했다. 그 외에, 기소인은 증거가 있어야 하지만 법정에 증거조차 가져오지 않았다. 태도가 매우 난폭했으며 변호사의 정상적인 발언도 늘 중단 당했다.”

청하이 변호사는, 9월 8일 재판은 결과가 없었으며, 다음 재판하는 구체적인 시간은 현재 그도 똑똑히 모른다고 표시했다. 청 변호사는 그가 이번 주 화요일에 량보를 면회했는데 현재 량보의 정서는 비교적 안정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청 변호사는 9월 8일 재판할 때 량보가 당한 여러 가지 불공평한 대우를 당한 것을 고려하면 그녀가 변호사를 통해 ‘재판장 교체’ 신청을 하길 바랐다.

“왜냐하면 그가 공정하지 못하기에 이 사건을 관리하지 말아야 하며, 다른 판사로 바꾸어 이 사건을 관할하게 해야 한다.”

구이저우 권익보호 관심단은 이번 주 화요일에 인터넷에 “베이징 공안이 여 교사 량보여사에 대한 파시즘 폭행에 항의”란 항의서를 발표했다. 구이저우 권익보호 인사 천시(陳西)가 표시했다. “종교신앙 때문에 불법 감금과 비인간적인 학대를 받는 이 사건은 중국에서 끊임없이 나타난다. 량보는 하나의 연약한 여성으로서 대학 교사로서 어떠한 법을 어기고 기강을 어지럽히는 일을 한 적이 없다. 단지 파룬궁을 신앙했기 때문에 불법 감금과 고문학대를 당했는데 사람들에게 제2차 세계대전 중에서 독일 파시즘의 게슈타포가 유태인에 대한 박해 및 일본 침략군이 중국 민중에 대한 전혀 꺼리낌 없는 유린을 연상하게 한다.”

“우리들은 그것이 1998년부터 끊임없이 심해지는 학대를 시작한 것을 보았다. 중공의 이것은 바로 법률을 짓밟은 심각한 인권침범이다. 때문에 우리들은 마땅히 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천시는 또 말했다. “구이저우 권익보호 관심단은 이 항의서가 더욱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량보 여사에게 관심을 돌리고 중국에서 종교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은 민중에게 관심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

“희망하건대 이런 사건을 우리 대륙에서 마땅히 제지하고, 민중들이 모두 일어나서 정부에서 법을 알면서 범법하는 행위를 제지한다고 외치길 바란다.”

보도에 따르면, 량보 여사는 1995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1999년에 그가 일하던 중앙 민족대학 문전학원에 의해 교직원 자격을 박탈당했다.

문장발표: 2010년 09월 1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9/16/229722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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