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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수련생 아오융제, 지린성감옥 박해로 위독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현재 지린(吉林)감옥 제8감구에 불법감금을 당한 파룬궁수련생 아오융제(敖永傑·남·46·몽골족)는 박해로 병세가 매우 위독하다. 감옥에서는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고 확실한 진단을 거치지도 않은 채 제멋대로 감옥 안에서 아오융제에게 기관절개 수술을 받게 했다. 수술한 뒤에 수술부위가 장시간 헐어서 곪은 채 아물지 않고 감염까지 되어 주위의 살이 다 검게 변했다.

이런 심각한 상황 하에 아오융제는 지린 465병원에 보내져 검사를 받았는데, 폐결핵과 임파결핵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현재 감옥안의 병원에 숙박하고 있다. 수술부위 양쪽으로 이미 확산되고 있다.

가족은 감옥에 가서 면회하고 병세를 알아보려 했다. 면회실 문어귀에서 전화를 걸어 감옥의사를 찾아 아오융제의 상태를 알아보았다. 감옥의사는 감구를 찾으라는 핑계를 댔다. 그래서 감구에 전화를 걸었는데 주관하는 간부와 경찰이 없다고 했다. 그 다음에는 전화를 받지 않든지 아니면 전화를 받는다 해도 서로 책임을 떠넘겼다. 면회실의 여자경찰은 “가족도 파룬궁을 수련하는가? 면회를 함께 온 사람은 누구이고 가족과 무슨 관계인가? 그도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취조를 했다.

그 다음, 가족은 감옥 대문어귀에서 제8감구 구장 쑨리신(孫立新)을 막아섰다. 그러자 쑨리신은 아오융제는 8감구에 이름만 걸어 놓았을 뿐이지 그가 관할하지 않으며 그는 상황을 잘 모른다고 회피하면서 교육과를 찾으라고 했다. 가족은 전화를 걸어 교육과 과장 쉬잔펑(徐占峰)을 찾았다. 쉬잔펑은 상황을 잘 모른다고 하면서 주관 경찰 왕위안춘(王元春)을 찾으라고 알려 주었다. 가족은 또 전화를 걸어 왕위안춘을 찾았다. 왕위안춘은 아오융제의 생활과 기타 방면의 상황을 알고 있을 뿐 병세는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아오융제의 병세가 악화되었는데도 감옥 측 관련자는 모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아오융제는 원래 퉁랴오(通遼)철도분국 처량돤(車輛段)의 직원이었고, 싱안멍(興安盟) 커유중치(科右中旗) 바이인후숴(白音胡碩)에 살았다.

2000년에 퉁랴오 철도분국 처량돤에서 해고당하고, 여러 차례 커유중치 공안국의 왕촨(王權)과 황즈촨(黄智權) 등에게 교란을 당했다. 그들은 여러 차례 집안에 뛰어들어 강탈을 일삼았다. 아오융제는 예전에 두 차례 불법 판결을 당한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바오안자오(保安沼)감옥에서 3년간 불법감금을 당했다. 2005년에는 강제로 1개월 동안 세뇌반에 감금당했다.

아오융제는 핍박으로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면서 일했다. 2007년 7월 13일, 지린성 쓰핑시(四平市)에서 납치당해 불법으로 7년이란 중형판결을 받았다. 2008년 4월 24일, 아오융제 등 파룬궁수련생 세 명은 함께 지린감옥으로 납치되어 박해를 당했다.

아오융제가 감옥에서 박해 당한 진실한 상황은 아직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위 내용들은 다만 각종 경로를 통해 얻은 약간의 소식일 뿐이다.

지린감옥 관련정보:

이름 직무 전화

양위장(楊玉江) 부감옥장

쉬잔펑(徐占峰) 교육과장 0432-교환대64881551—3040

왕위안춘(王元春) 교육과 간경(幹警) 0432—66686667

쑨리신(孫立新) 제8감구 구장0432—교환대64881551–3068

쑨원(孫文) 감옥병원 원장

왕즈제(王志傑) 옥정과(獄偵科)

류전위(劉振玉) 위생과

자선칭(賈申靑) 규율위원회 부서기

각 감구 감장(監長): 리웨이린(李維林), 주훙(朱宏), 자오미(趙秘), 양리신(楊立新), 천신(陳昕), 장위(張宇), 뤄훙쥔(羅紅軍).

녜샤오옌(聶小巖) 왕리보(王立波) 장난하이(張南海) 장젠화(張建華) 왕양(汪洋)

문장발표: 2010년 08월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27/2288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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