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쓰촨성보도) 쓰촨(四川)성 항톈(航天) 7111공장 퇴직 직원 한쭝촨(闞宗銓)여사는 현재 70세이다.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장기간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의 박해를 당했다. 그의 남편은 끊임없이 타격을 당해 2005년 말 비통하게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아들(아직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은 사악한 경찰에게 정신적 충격을 당해 정신이상이 되었다.
2000년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한쭝촨은 원장현(溫江縣)구치소에 15일간 구류당했다. 7111공장에서는 그녀에게 3,000위안 벌금을 부과했으며 공장에서 지급한 1년 월급과 각종 복리비 총 7,200위안 가량을 빼앗아 갔다. 동시에 가족에게도 연루되었다. 한쭝촨이 불법 형사구류를 당한 기간에 주변의 중압감으로 아들은 병이 좀 있었는데 정신적 충격에 낮에 공장으로 감히 돌아가지 못하고 집에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녀의 남편은 방법이 없어 4월 6일에야 남에게 부탁해 그의 아들을 청더오(成都)정신병원으로 보내 1개월 입원시켰으며 스스로 돈 1천여 위안을 냈다. 4월 7일 공산악당은 한쭝촨의 남편에게 3천 위안의 벌금을 바치도록 했다. 남편은 급하고 어찌할 방법이 없어 도처로 다니며 돈을 빌리는 수 밖에 없었다.
한쭝촨은 불법 형사구류를 당하고 집으로 돌아 온 뒤, 장기간 7111공장의 불법인원의 감독 통제와 교란을 받고 늘 전화교란을 받았으며 여러 차례 불법 가택 수사를 당해 집안의 재물을 빼앗겼다.
한쭝촨의 아들은 본과 학위가 있는 대학생이고 항톈7111공장의 정식 직원이다. 7111공장에서는 정신병이 있다는 이유로 그를 직위해제 했으며 강제로 집으로 돌아가게 하고 ‘휴식’시켰다. 아내는 핍박에 못 이겨 이혼하고 재가했다.
한쭝촨의 남편 역시 항톈7111공장 퇴직 직원인데 이미 전에 공상을 입은 적이 있다. 2001년 새해 섣달 그믐날 밤에 ‘천안문 분신 자살’ 모함 사건이 있은 이후, 7111공장 당위원회에서는 즉시 파룬궁수련생에게 ‘간담회’를 소집했다. 한쭝촨은 간담회의에서 “파룬궁수련생은 자살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당위서기 자잉푸(賈應福)는 도리어 그 자리에서 한쭝촨의 남편을 위협해 “당신의 집 한쭝촨이 다시 그런 태도를 보이면 우리는 보고를 해서 그녀를 관셴(灌縣)으로 보내 강제노동을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남편은 “나는 공상으로 걷지도 못하고 아들은 병이 있는데 당신들이 알아서 하라!”라고 말했다. 이 후 직장에서는 늘 퇴직사무실을 시켜 그녀 남편에게 한쭝촨을 잘 지켜 베이징으로 가지 못하게 하라고 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책임을 묻겠다는 통지를 했다.
한쭝촨의 남편은 끊임없는 타격과 정신압력을 감당할 수 없게 돼 2005년 말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갔다. 멀쩡하던 집이 이렇게 사당의 박해로 가정이 파괴되고 가족이 죽었다!
2006년 12월 14, 15, 18, 20, 22일에 원장 궁핑전(公平鎭)파출소 국가보안인원이 5차례나 강제로 한쭝촨의 집에 뛰어들어 수사를 했다. 7111공장 보위처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며 그녀 아들의 컴퓨터IBM-TP21와 델(Dell)을 빼앗아 갔는데 말로는 감정을 한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결과가 없다. CD-RW 두 대도 함께 빼앗아 갔다. 동시에 또 대법책과 영상 CD, 캠코더(一體機), 전자책, mp3와 사부님 법상, 대법자료 등을 빼앗아 갔는데 가치가 만 위안을 넘는다.
2008년 11월 25일 오전 11시, 한쭝촨이 한창 집에서 밥을 짓고 있는데 갑자기 7111공장 보위처, 창안루(長安路)사회구역 경찰, 궁핑(公平)파출소, 국가보안 여러 명이 집안에 뛰어들어 수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한쭝촨은 또 15일 불법 형사구류를 당했다. 7111공장 보위처에서는 두 사람을 파견해 한쭝촨의 집에 머물게 하면서 그녀 아들에 대해 이른바 관리를 진행했는데 그녀 아들로 하여금 잠도 편히 잘 수 없게 만들었으며 흐리멍덩한 가운데서 자기가 사용하던 노트북 컴퓨터IBM-T30을 다 뜯어내 못 쓰게 하고, 일본 소니DVD CD-RW도 전부 훼손했으며, 전원 접속판을 여러 개나 파손했다. 아들 자신의 옷들이 대부분 훼손당했는데 이번의 경제손실 또한 만 위안을 넘었으며 아들은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었다. 현재 아들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기만 해도 놀라서 잠을 자지 못한다.
2008년 말부터 지금까지 한쭝촨의 월급은 공장에서 지급하는 부분이 전부 중지 당하고 동시에 공장에서 지급한 복리비 천 위안 넘는 돈도 중지 당했다. 이번 경제손실은 총 1만 4천 위안 이상이다. 한쭝촨은 “나는 여러 차례 공장 관련인원을 찾아 손실을 따졌는데 그들은 모두 공정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있으며 또 나에게 공장에 서면으로 제출하라는 말을 했다.”라고 말했다. 1년 박해 중 한쭝촨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3만 위안을 넘었는데 아들이 연루되어 박해를 당한(아들은 지금까지 업무복귀가 되지 않음) 경제손실을 포함한다면 계산할 방법이 없다.
문장발표: 2010년 08월 2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22/2286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