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성보도) 허베이성(河北省) 화이라이현(懷來縣) 파룬궁수련생 지신하이(季新海)는 2008년 올림픽 기간에 중공에게 납치당하고, 이후에 4년 불법판결을 받았다. 화이라이현구치소, 탕산(唐山) 지둥(冀東)감옥에 감금당했는데 박해로 전신에 달걀만큼 큰 골극(骨棘)이 자라나고, 침대 위에서 움직이지 못해 혼자 생활할 수 없게 됐다. 지둥감옥에서는 2010년 8월 초에 그제야 그를 병보석으로 치료받게 허락했다.
지신하이(남, 36세)는 허베이성 장자커우시(張家口市) 화이라이현 시바리진(西八裏鎭) 량좡촌(梁莊村)사람이다. 2008년 7월 10일, 지신하이와 몇몇 친구들은 베이신바오(北辛堡)로 가서 파룬궁수련생 쉬쥔(徐軍)의 집을 도와 밭을 갈고 파종했다. 11일 저녁에 베이신바오파출소의 5~6명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 후에 또 시바리진파출소로 납치돼 방열기 도관에 수갑이 채워졌는데 지신하이는 꼬박 하루 저녁 학대를 받았다.
7월 12일, 량좡촌 촌장 두쥔밍(杜軍明)은 10여 명 경찰을 거느리고 불법으로 지신하이의 집에 뛰어들어 불법 가택 수사를 했으며 대법서적, 컴퓨터, 프린터 등을 빼앗아갔다.
이튿날, 시바리진파출소 경찰, 량좡촌 간부 두춘밍(杜春明), 자오웨이빙(趙偉兵), 리샹핑(李向萍), 자옌제(賈艶傑) 등이 지신하이의 집안에 뛰어들어 불법 가택수색을 했으며 파룬따파서적과 컴퓨터, 프린터(3대), CD-RW, 종이 자르는 기계, 텔레비전(2대), 위성 안테나(3개) 등 총 1만여 위안 되는 물품을 빼앗아갔다.
경찰은 지신하이의 아내 팡아이슈(龎愛秀)를 윽박질러서 리훙즈(李洪志)사부님의 법신상을 밟게 하려다가 거절당했다. 경찰은 그 날 저녁 10시가 넘어서 재차 지신하이의 집에 뛰어들어 팡아이슈를 납치했다. 반년이 지난 뒤인 2009년 1월 6일이 돼서야 그녀를 석방했다. 이 기간 그녀의 9세인 딸은 외롭고 쓸쓸했으며 보살펴줄 사람이 없었다.
이 때 지신하이는 화이라이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었다. 매일 수감인원이 목욕물을 끼얹은 땅위에서 잠을 자고 비인간적인 학대를 받았는데 이렇게 7개월 20일을 보냈다. 그의 다리는 그때부터 아파서 걸을 수 없었다. 그는 여러 번 집으로 돌아가 치료를 받도록 구치소에 요구했다. 그러나 구치소에서는 상대해 주지 않았다. 줄곧 2년 후인 섣달 27일에 이르러서 구치소에서는 그제야 걸을 수 없게 된 지신하이를 화이라이현 현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의사는 지신하이의 몸에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런 정황 하에서, 화이라이현 공검법에서는 그에 대해 4년 불법판결을 내렸다. 이전 사법기구에서는 변호사와 연합해 법률원조 명의로 지신하이를 위협하고 유인해 眞善忍의 신앙을 포기하도록 권했다.
2009년 3월 1일, 경찰은 지신하이를 장자커우시 구치소로 옮겨가 10일간 불법 감금했는데 지신하이는 더욱 심한 박해를 당했다. 그를 붙잡고 들어간 경찰은 감방 안의 죄수들에게 그를 괴롭힐 것을 요구했다. 그리하여 몇몇 죄수들은 윤번으로 그를 마구 두들겨 패고 냉수를 끼얹었으며 저녁에 잠을 자게 허락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들의 생산 작업량을 지신하이에게 밀어주었다. 장자커우시 구치소 안 죄수들은 매일 적어도 10시간 일을 해야 했다. 만약 완수하지 못하면 벌을 받게 된다.
2009년 3월 11일, 지신하이 등 7명 파룬궁수련생들은 탕산 지둥감옥으로 납치됐다. 지신하이는 신체 원인으로 인해 직접 지둥감옥 4지대 중심병원 외과병실로 데려갔다. 감옥에서는 죄수 한 명을 파견해 그를 지키게 했다. 지신하이는 그 후의 1년 넘는 기간에 몸 여러 곳에 달걀만큼 큰 골극이 자라났는데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온 종일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혼자 생활할 수 없었다.
가족이 여러 차례 요구하고 꾸준한 노력 하에 지신하이는 2010년 8월 초에 집으로 돌아왔다. 화이라이현 사법국에서는 지둥감옥으로 가서 지신하이를 데려온다는 구실로 지신하이의 가족에게서 돈 2천 위안을 강탈하려 했다. 지신하이의 가족이 이렇게 많은 돈을 내지 못하자 사법국에서는 결국 1천 위안을 강탈했다.
현재 지신하이의 몸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그의 아내 팡아이슈는 한편으로는 가사를 보살펴야 하고 한편으로는 남편과 아이를 보살펴야 했다. 또 밖에 나가서 품팔이로 돈을 벌어야 했으며 또 중공 당국의 괴롭힘을 경계해야 했다.
문장발표: 2010년 08월 1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19/22854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