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산둥성 라이우시 퇴직교사,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성보도) 다음은 산둥(山東)성 라이우시(萊蕪市) 파룬궁수련생 치팅쑹(其廷松)이 생전에 찍은 사진이다. 치팅쑹은 67세이며 전 산둥성 신원(新汶)광무국(礦務局) 에좡(鄂莊)탄광의 퇴직 교사다. 2007년 10월 15일에 라이우시 경찰에게 납치돼 1개월도 안돼서 박해로 사망했다.

亓廷松

치팅쑹(其廷松)

2007년 11월 5일 저녁, 사경에 이른 치팅쑹은 경찰에 의해 신원광무국 중심병원에 끌려가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의사는 치팅쑹의 내상이 심각하며 내장 기능이 쇠약하다는 진단이 내렸다. 6일 이른 아침 3시 10분에 병원측에서는 병세가 위중하다는 ‘통지서’를 내렸다. 악인들은 치팅쑹이 위험하게 되자 죄책을 벗어나기 위해 치팅쑹 가족을 핍박해 서명시켜 치팅쑹이 이미 병보석으로 풀어줘 치료를 받게 한 것으로 하려고 타산했다가 치팅쑹의 아내의 단호한 거절을 당했다.

치팅쑹이 혼수상태에 처하기 전부터 이미 대량으로 피를 배설하고 토한 적이 있다. 병력기록에는 그의 간장, 심장, 신장이 심하게 손상되고 소화기관에서도 출혈했다고 적혀 있다. 그리고 입술 안이 전부 헐었으며, 혀가 검게 변하고 수축됐으며 단면이 가지런하다고 했다. 또 등허리부위 및 팔에 심한 상처가 있었다.

亓廷松被实施灌食迫害中口腔内被撬烂

치팅쑹이 음식물주입 박해 실시 중 구강안이 억지로 비틀려져 헐다

11월 6일 오전, 에좡탄광 보위과 과장 양러핑(楊樂平)과 라이우시 공검법기구의 한 무리 사람들이 량포(梁坡)파출소에서 회의를 열어 몰래 일을 꾸몄다. 치팅쑹이 아직 살아있을 때 그에게 이른바 ‘법률실시를 파괴했다’, ‘죄가 두려워 자살했다’는 죄명을 달았다. 치팅쑹은 11월 11일 오전에 신원광무국 중심병원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치팅쑹의 아내는 매우 비통했는데 호소할 곳이 없자 변호사를 선임해 남편을 위해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변호사는 이 사건을 접수한 다음, 산둥성 사당 ‘610’, 산둥성 사법국, 라이우시 정법위원회, 라이우시 공안국의 협박과 위협을 당했다.

라이우시 공안국에서는 이른바 증명자료를 위조해 치팅쑹의 아내가 이미 치팅쑹을 병보석으로 풀어줘 치료받게 했다는 서명을 동의했다고 핑게를 댔으며 치팅쑹의 사망은 그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사실상, 치팅쑹이 학대로 생명이 위독해졌을 때 그들은 이미 주사와 약을 중지했는데 결국 치팅쑹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한 것이다.

치팅쑹의 아내가 선임한 변호사는 정의를 견지해 이치에 근거해서 항쟁했다. 라이우시 공안국은 말문이 막혀 부득이 변호사와 화해하고 경제적 배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대답했으며 치팅쑹 가족에게 8만 위안 및 정례비 1만8천 위안을 배상했다. 치팅쑹의 시신은 2008년 5월 14일에 화장됐다.

문장발표: 2010년 08월 1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19/228543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