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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 주장시 파룬궁수련생 허다오전,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장시성보도) 장시성(江西省) 주장시(九江市) 58세 파룬궁수련생 허다오전(何道珍.여)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두 차례 중공 당국의 불법노동교양 박해를 당했다. 2008년 장시 여자노동수용소에서 나와서부터 이후, 몸이 극도로 허약했다. 몸위에서는 지속적으로 고름이 흘렀는데 결국 2010년 4월 24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허다오전여사는 주장시 구두공장 퇴직 직원이다. 1997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1999년 7월 중공에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그녀도 거듭 박해를 당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주장 마자룽(馬家壟)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돼 3년 박해를 당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장수 여자노동수용소에서 1년 불법감금 당했는데 심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처음 불법노동교양을 받고 심신에 손상 입어

2002년 12월, 허다오전은 현지의 관파이자(官牌夾)파출소에 의해 불려 갔다. 성이 황(黃)가인 소장이 그녀에게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합니까?”라고 물었다. 허다오전은 “연마합니다”라고 대답했다. 파출소에서는 즉시 그녀를 주장시 마자룽노동수용소로 보냈으며 3년 불법감금을 했다.

노동수용소 여자4대대에서, 복도 끝에 있는 화장실에 접근한 감방에 감금당했는데 곁에는 모두 마약범들이었다. 감옥 경찰의 부추김 하에 그들 마약범들은 그녀를 박해하고 인신 공격 했으며, 그녀를 핍박해 파룬궁수련을 포기한다는 이른바 ‘3서’를 쓰게 했다. 그리고 그녀가 감방문을 나서지 못하게 하고 저녁에도 그녀가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마약범들은 또 피가 묻은 생리대를 그녀 입에 쑤셔 넣었는데 목적은 그녀가 소리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마침 한겨울이었다. 어떤 때 마약범들은 그녀를 유인하고 속였다. 그녀에게 잠을 자라고 말한 후 그녀가 잠을 자려고 웃옷을 벗자 또 자지 못하게 했다. 마약복용인원은 또 팔꿈치로 그녀의 가슴과 등을 찔렀다. 외부에서는 상처가 보이지 않지만 내장은 손상을 입었으며 오랜시간 동안 기침을 하게 됐다. 한 명은 그녀 감방에 있는 마약범이 아니었다. 형기를 줄이기 위해 저녁에 그도 그녀의 감방으로 함께 와서 박해에 참가했다. 그녀에게 잠을 재우지 않고 벌을 주었으며, 발밑판에 사부님의 이름을 써놓고 그녀로 하여금 사부님을 발밑에 밟게 했다. 밟지 않으면 곧 한발로 서있게 했는데 줄곧 이렇게 서있게 했다. 밟기만 하면 곧 그녀를 공갈 협박했다. “내일 당신 동수에게 알려주겠다. 당신이 사부님을 밟았다고……” 이 같은 학대로 허다오전의 심신은 극심한 상해를 입었다.

어느 하루, 감옥경찰 중전(鍾貞)이 감방으로 왔다. 허다오전은 다가가서 그에게 마약범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알려주었지만 중전은 들은 후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고 그냥 가버렸다. 이 일은 이렇게 흐지부지해졌다. 허다오전은 줄곧 기침을 했다. 그녀 목 위에는 또 큰 혹이 생겼다. 잘 치료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목 위에 있던 혹은 헐어서 곪기 시작했으며 고름이 흐르고 피가 흘렀다. 줄곧 3년이 지나서 노동수용소에서 나올 때까지도 낫지 않았다.

두 번째 노동교양박해를 당하다

2007년 8월, 허다오전은 장시 가오안시(高安市)에서 파룬궁진상을 알렸다. 8월 19일에 가오안시 경찰에게 납치를 당하고 가오안시 구치소에 37일간 불법감금을 당한 후, 장시여자노동수용소로 보내졌다.

노동수용소로 가기 전 날, 허다오전의 가족은 장부에 1백 위안을 넣어주었다. 이튿날 난창(南昌)을 가서 경찰은 이 돈으로 신체검사를 한다고 했으며 남은 것은 자기가 먹고 써버렸다. 두 끼 동안 허다오전에게 아무런 먹을 것도 주지 않았다.

장시 여자노동수용소에 도착하자마자 허다오전은 곧 영창실에 갇혔다. 경찰은 두 마약범을 지시해 허다오전을 혹독하게 매일 때리고 욕했다. 또 이른바 ‘군대 훈련’을 사용해 학대했다.

어느 한번은 경찰이 허다오전을 불러 경험을 쓰게 했는데 허다오전은 ‘박해’란 두 글자를 썼다. 곧 경찰이 마약범을 지시해 한바탕 혹독한 구타를 했다. 옆에서 당직을 선 경찰도 비병 소리를 듣고서도 반응하지 없었다. 그 후, 허다오전은 이 일을 경찰 장샤오추이(張小翠)에게 알렸는데 그는 오히려 허다오전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한 동안 매일 허다오전을 핍박해 대법을 모욕하는 텔레비전을 보게 했다. 그녀들을 협조하지 않으면 매일 귀찮게 만들었다.

1년의 노동교양박해를 거치고 허다오전은 2008년에 장시 여자노동수용소에서 나왔다. 두 차례 불법노동교양에서 학대를 받을 대로 받은 허다오전의 피부에서는 고름이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는데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결국 2010년 4월 24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0년 08월 1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17/22843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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