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 모함 받은 원훙쥔, 노모와 장애인 부인은 법원 문밖으로 던져져
허베이(河北)성 가오베이뎬(高碑店)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원훙쥔(聞紅軍)은 중공경찰에게 납치돼 불법판결을 받을 위험에 처했다. 그의 팔순이 된 노모와 장애인 부인은 생계가 막막하고 의지할 곳이 없어 수 백리를 서로 부축이며 지(薊)현 법원을 찾아가 가족을 풀어주라고 했다. 8월 3일 정오경, 법원 경찰은 그들을 들어서 대문 밖으로 던졌다.
원훙쥔은 작년에 박해로 집을 떠나 톈진(天津) 지현에 가서 가전제품을 수리하며 돈을 벌어 80여세 된 노모와 손발에 장애가 있고 간질병이 있는 부인을 부양했다. 2009년 9월 28일 지현 국보대대, 지류(激溜)파출소는 원훙쥔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소문을 듣고 그를 납치했다. 그를 불법적으로 기소했으며 지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했다. 변호사가 그에게 무죄변호를 했으나 10개월이 지나도록 법원은 결과를 선포하지 않았다. 원훙쥔은 이렇게 줄곧 지현 수감소에 갇혀있다.
원훙쥔의 노모와 부인은 생활비가 떨어져 부득불 고향으로 돌아가서 그를 기다렸다. 노인은 아들이 그리워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내며 넘어져서 허리를 두 번이나 다쳤다. 부인은 스스로 생활을 할 수 없는데다가 남편까지 그리워하다 보니 간질병이 자주 도졌다. 그녀는 한 달 전에 살길이 막막해 자살하려 약을 먹었다가 다행히 구조됐다.
현재 두 가련한 부녀는 돈이 없어 생활을 유지할 수 없고 병도 치료하지 못한다. 일전에 서로 부축이며 수 백리를 가서 지현 법원에 아들과 남편을 찾으러 갔지만, 중공 법원은 그들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8월 3일 정오경, 법원 경찰은 그들을 들어다 대문밖으로 던지고 대문을 닫아버렸다. 고부 두 사람은 밥 먹고 기거할 곳이 없다.
◇ 창사시 탕민 다시 세뇌반에 납치돼
불법 체포돼 정신병원에 갇혀 신경을 파괴하는 약물을 주사 맞은 창사(長沙) 파룬궁 수련생 탕민(唐敏)이 7월 16일 다시 회사와 610에 납치돼 ‘창사법제교육훈련센터’(세뇌반)에서 박해를 받고 있다.
2009년 5월, 후난의약대학(湖南醫藥大學) 직원 탕민은 ‘쩐싼런(眞善忍)’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지 않아 회사에서 납치돼 정신병원에 감금됐으며, 대량의 신경을 파괴하는 약물을 주사 맞았다. 그 전에 후난의약대학은 탕민을 후난성 정신병원(성뇌과병원)과 창사시 법제교육훈련센터러 보내 박해했다.
2009년 정신병원에 갇혀있을 때 탕민은 매 번 주사를 맞고 나면 온몸이 춥고, 떨리며, 불안한 증상이 나타났다. 전문가는 정상인에게 이런 약물을 주사하면 중추신경이 손상되고, 반응이 느려지는 등 좋지 않은 반응이 있다고 밝혔다. 불법으로 갇혀있는 동안 탕민의 친구가 면회하는 것을 금지했고 작은 방에 가두고 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했다. 장기간 약물을 주사 맞고 봉폐식 감금으로 인해 40여 세인 탕민은 여위고 늙어보였다.
비인간적인 피해를 입은 탕민은 마음을 어기고 수련을 하기 않겠다는 보증서를 써서 석방됐다. 하지만 자신이 평생 추구하던 진리를 저버린, 이 비뚤어진 마음의 결정은 탕민을 극도로 고통스럽고 했고 죄를 지은 느낌이 들게 했다. 수개월 후 탕민은 다시 파룬궁을 수련하겠다고 외부에 선포했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은 7월 16일, 후난중의약학원과 현지 610은 그를 다시 ‘창사시 법제교육훈련센터’에 납치해 박해했다. 동시에 탕민의 남편도 그를 압박했다. 연공을 포기하든지 이혼을 하든지 하라면서 아니면 가정, 아이, 직장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원고를 발표하는 날까지 탕민은 여전히 불법으로 갇혀있는 중이다.
문장완성: 2010년 8월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fenlei/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