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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전, 궁주링 감옥의 박해로 폐결핵에 걸려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지린성보도) 8년 불법판결을 받은 더후이시(德惠市)파룬궁수련생 쑨전(孫震)은 궁주링(公主嶺) 감옥의 장기간 박해로 폐결핵에 걸렸다. 2010년 4월 15일, 감옥 측은 이를 감추기 위해 그를 궁주링 감옥병원에 입원시켰는데 지금까지 이미 3개월이 지났으나 상태는 더욱 악화되어 생명이 위독하다. 감옥 측과 ‘610’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을 탄압,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적이고 초법적인 기구) 사람들은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있다.

1999년, 쑨전은 중국 정법대학(政法大學)을 졸업한 후 베이징 무장경찰 총대대(武警總隊)에 배치되었으나 파룬따파(파룬궁)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았고 출근도 할 수 없게 됐으며 결국 유랑생활을 하게 되었다. 2002년에는 또 붙잡혔고 (2003년) 불법적인 판결에 의해 8년형을 선고 당했다. 2010년 7월 21일 만기 출소 예정이었으나 궁주링 감옥에서는 석방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불법적인 이런 저런 수단으로 수감기간을 11월 8일까지 3개월 남짓 더 연장하여 박해하고 있다.

8년 불법 수감을 당하는 기간 중 쑨전의 부모는 그를 몇 번 만나보지도 못했다. 궁주링 감옥은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가족의 면회는 반드시 현지 ‘610’에서 소개장을 받아와야 면회를 허락하는데 70여세의 쑨전의 부모는 소개장을 받으러 갈 때마다 매 번 ‘610’의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쑨전이 병원에 입원해서야 몇 차례 만나 볼 수 있었을 뿐이었다.

4월 23일, 쑨전의 가족이 쑨전을 면회했을 때 그는 두 사람의 부축을 받고 있었고 얼굴은 창백하고 피골이 상접했다. 말에도 기운이 없었다. 가족은 5감구역 교도관에게 즉시 병보석을 요구했으나 교도관은 병보석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궁주링 감옥에서는 이미 쑨전의 병보석을 허락했고 공안국 등에서도 이미 승인한 사항이지만 교도관의 말에 따르면 더후이시 ‘610’사무실에서 서명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610’사무실 주임 장시유(張希有)는 ‘우리가 관할하지 않는다. 사람을 풀어주든 말든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감옥 측의 일이다.’라고 말하고 궁주링 감옥에서는 더후이시 ‘610’에서 승인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병보석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쑨전은 1998년 베이징에서 학교를 다니던 때 한 교수의 소개로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심신에 커다란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그는 장쩌민 깡패집단의 잔혹한 파룬궁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1999년 7월, 2000년 7월, 2002년 7월 등등 수차례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였고 그로 인해 역시 수차례 감금과 학대를 당했으며 2003년 11월에는 창핑(昌平)법원으로부터 불법적인 8년형을 선고 당했다. 쑨전은 판결에 불복하고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은 잘못이 없고 좋은 사람이 되고자하는 것도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며 항소했다가 형량이 3개월 반이나 더해지게 되었다.

불법적인 판결을 당한 후 쑨전은 베이징 창핑구치소에서 4년 감금당했으며 2006년 11월에는 궁주링 감옥으로 이송되었다.

8년 동안의 비인간적인 박해 중에서도 쑨전은 줄곧 자신의 신앙을 견지했으며 사악과 타협하지 않았다. 게다가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하는 것은 죄가 없는 것이고 자신도 죄가 없다고 인정했기에 노역하러 나가지도 않고 노역하지도 않았으며 (보고를) 복창하지도 않았다.

여기에서 모든 선량한 사람들에게 호소하는데 파룬따파에 대한 박해에 큰 관심을 갖고 모두들 구원의 손길을 모와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울러 생명이 위독한 쑨전에게도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관련인원 전화:

더후이 정법위원회 사무실전화:0431—87221299

더후이610사무실 전화:0431–87226610

문장발표: 2010년 08월 03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3/227882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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