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헤이룽장성 보도) 2010년 7월 1일,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파룬궁수련생이며 올해 46세인 리옌룽(李艶榮) 여사는 탕위안현(湯原縣)공안국에게 강제 납치당하고, 지샹향(吉祥鄕)파출소에서 야만적인 구타를 당했다. 현재 탕위안(湯原)구치소에 불법감금당해 있는데 박해로 피골이 상접하고, 음식도 먹을 수 없으며 수시로 생명 위험이 나타나곤 한다. 가족이 공안국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을 때, 부 정위 저우진저(周金哲)는 석방은커녕 가족을 체포하려 시도했다.
리옌룽은 헤이룽장성 탕위안현 성리향(勝利鄕) 푸룽(福隆)사람이다.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이미 전에 심각한 폐결핵을 앓았는데 그때 그녀는 겨우 23세였으며, 품에는 젖을 떼지 않은 아기를 안고 있었다. 가정이 곤궁했던 이유로 줄곧 고열이 내리지 않고 밤에도 늘 헛소리를 해서야 병원에 가서 치료했다. 품에 안긴 딸이 영향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 부득이로 아이에게 젖을 떼고 친정집에 돌려보내 대신 키우게 했다. 한 동안 치료를 받고 병세가 조금 안정됐다. 계속 약을 쓸 돈이 없었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치료를 그만 둘 수밖에 없었으며 이후 생활에 화근을 남겼다.
이로부터 매년 봄, 가을 두 계절이면 리옌룽은 이웃 마을 진료소로 찾아가 링거를 맞아야 했으며 평소에 감기에 걸리는 것은 또 따로 약을 써야 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병이 나타났다. 그 때 그녀는 너무 약해 사람 모습이라고는 전혀 없었고 걸을 때도 역시 기운이 없었으며, 과중한 농사일을 한다는 건 말할 나위도 없었다. 생활의 무거운 짐이 그녀 남편 한 사람 몸에 떨어졌다. 생활 형편이 매우 곤궁했는데, 어떤 때는 먹을 양식도 모자랐다. 그녀 어머니에게 쌀을 달라고 해서 지낸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다. 당시 그녀 생활은 정말 ‘망가지는 집안에 새는 가마, 온돌에 병든 아내가 누워있는’ 말과 같았다. 어느 남자가 이렇게 큰 생활상 고난을 참을 수 있겠는가. 리옌룽은 병마에 시달리다 보니 성격이 무척 급해졌으며 늘 사람을 욕하고 물건을 깨뜨렸다. 또 도박을 하는 나쁜 습관에 물들었는데, 차츰 촌에서 싸우고 욕하며 도박하는 유명인이 됐다.
1998년, 그녀는 운 좋게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연공을 해서 오래지 않은 시간에 그녀의 폐결핵은 약이나 주사가 필요없을 정도로 다 나았으며 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았다. 심신이 건강을 회복한 후 집안 형편도 차츰 호전됐다.
하지만 파룬궁을 수련해 건강을 회복했던 그녀는 감옥에 갇혀 박해로 생명이 위급해졌다. 여기서 모든 선량한 인사들에게, 모두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리옌룽으로 하여금 다시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시길 호소한다.
문장발표: 2010년 07월 3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30/22769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