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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룽전, 하얼빈 약물중독 치유 수용소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黑龍江)성 지시(鷄西)시 탄광기계공장 취사도구 상점 직원인 장룽전(姜榮珍)은 약 42세로 2002년 11월 29일쯤 하얼빈 약물중독 치유 수용소에서 무참하게 구타로 사망했다. 시신에는 온통 상처였다. 게다가 전기 충격을 당한 상처가 있었고 머리 앞에는 구멍이 나 있었으며 머리 뒤에는 혹이 있었다.

2002년 10월 12일, 헤이룽장성 약물중독 치유 수용소에서는 ‘공견전(攻堅戰)’을 실시했는데, 불법감금 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잔악무도한 박해를 진행했다. 수갑, 전기곤봉, 쇠의자, 쇠고리에 채워 쪼그리고 앉기, 철 틀에 쪼그려 앉혀 채우기, 등 뒤로 채워 방열기에 걸어 놓고 쪼그려 앉기, 큰 기둥에 채우기, 등 뒤로 채워 침대 머리에 쪼그리고 앉기, 등 뒤로 채워 철사다리에 걸어 놓고 쪼그리고 앉기, 격리실에서 쇠의자에 앉기 등등 이다. 지하실, 교도원 사무실, 대장실, 중청(中廳), 창고, 또 기타 곳들도 모두 형벌을 가하는 장소가 됐다. 노동수용소는 인간지옥이 됐으며 모든 공간은 공포로 가득했다. 위의 교도원부터 대장에 이르기까지 불호령을 내리면, 아래의 교도관, 형사범 등은 미친 듯이 박해로 집행했다. 대장 장위수(張玉書)가 10여 명 남여 교도관들로 이루어진 혹형을 집행하는 때리는 팀을 거느리고 번갈아 가면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고문했다.

장룽전은 소위 ‘전향’을 거부하고 굳건히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13일에 강제로 독방에 가둬졌다. 악경은 그녀를 지하실에 가두고 문과 창문은 모두 열어놓고 그녀더러 팬티와 런닝만 입게 했다. 악경들은 세 형사범 황치셴(黄啓賢), 루페이잉(陸佩英), 저우리쥐안(周麗娟)에게 장룽전을 무자비하게 마구 패라고 했다. 당시 파룬궁 수련생 장룽전은 구타로 사경을 헤맸다.

세 악인은 장룽전을 지하실에서 중청으로 끌어가 그녀에게 소위 ‘3서(三書—수련을 포기한다는 각서)’를 쓰게 했다. 당시 장룽전은 이미 인사불성이었다. 그러나 이 세 사람은 장룽전더러 발뺌한다며 그녀를 죽을 때까지 구타했다. 후에 세 악인은 대장 장위수, 장하이펑(張海朋),궈퉁쉬(郭彤旭), 스옌장(史延江) 혹은 스롄장(史連江), 과장 왕(王) 모를 찾아 갔다. 사람이 죽은 것을 보고 급히 의사를 데려와 이불로 싼 다음 병원에 보내 응급처치를 하도록 말했다.

한 목격자가 며칠 전 밍후이왕에 투고했다. 2002년 11월 15일 오후, 지하실의 한 작은 방안에서 악경은 수갑으로 장룽전의 두 손을 등 뒤로 채우고 두 무릎을 묶었다. 형사범 저우리쥐안이 장룽전에게 냉수 두 대야를 끼얹었다. 그런 다음 악경 스옌장이 장룽전을 땅으로 밀어 넘어뜨리고는(땅은 온통 물 범벅) 전기곤봉으로 전기충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전기충격을 가하면서 욕설을 퍼부었다……. 얼마나 오랜 시간 전기충격을 가했는지는 몰라도 장룽전은 땅위에 비스듬히 누워 꼼짝도 하지 않았다. 악경 스옌장은 전기곤봉을 들고 나가 버렸다. 당시 악경은 나를 전향시키기 위해 나도 독방에 가두고 벽에 붙어 서게 했다. 대장 장위수와 악경 덩윈루(鄧韵璐)는 나를 질책하고 때리고 욕하면서 전향하라고 핍박했다. 당시 현장에는 또 형사범 루페이잉이 있었고 나중에 나를 끌고 갔다. 장룽전의 이후의 상황은 알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또 그 다음 며칠 후에 장룽전이 이미 박해로 세상을 떠났다는 말을 들었다.

문장발표: 2010년 07월 2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22/2273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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