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산둥 보도) 산둥(山東) 자오위안시(招遠市) 파룬궁 수련생 카오푸촨(考福全)이 세뇌반으로 납치된지 지금까지 이미 두 달이 넘는다. 카오푸촨이 혹형 학대를 당했다는 소문 때문에, 가족은 몇 번 면회를 요구했지만 모두 세뇌반의 거절을 당했다. 카오푸촨의 안위가 불분명하니 가족은 매우 걱정하고 있다.
올해 5월 8일, 산둥 자오위안시 카오자촌(考家村) 파룬궁 수련생 카우푸촨은 자오위안시 ‘610’(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성립한 불법 기구임), 국보대대 경찰에 의해 납치돼, 자오위안 링난(玲南)금광(金磺)세뇌반에 감금됐다. 악경(惡警) 리젠광(李建光)과 세뇌반 여우두머리인 지샤오둥(季曉東)이 한 무리 졸개들을 거느리고 카우푸촨을 5일간 밤낮없이 학대했다(밍후이왕에서 이미 보도 했음).
관련 인사가 밝힌데 따르면, 카우푸촨은 단독으로 세뇌반 2층에 감금돼 있으며, 그는 악도들에게 혹형 학대를 꼬박 5일간 당했는데 비명소리는 사람 마음을 갈기갈기 찢는듯 했다. 세뇌반에서는 외부에 일체 소식을 봉쇄하고 있다.
카우푸촨이 납치된 후 그의 가족은 여러 차례 세뇌반으로 가서 면회를 요구했지만 모두 거절을 당했으며 심지어 대문도 들어서게 허락하지 않았다. 7월 초, 가족이 재차 카이푸촨을 한 번 만나도록 요구했다가 또 거절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세뇌반에서 가족을 면회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카이푸촨이 전향을 거절하고 동시에 그가 혹형 학대로 다친 상태가 매우 심각했기 때문에 소식이 누설될까 두려워서라고 했다.
7월 3일, 네 경찰은 또 카이푸촨 아들의 이발소에 뛰어들어 카이푸촨이 모두 누구와 접촉을 하는지 그리고 가정 주소를 꼬치꼬치 캐묻었는데 가족들도 교란을 받아 편안히 있을 수가 없었다.
문장발표: 2010년 07월 1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17/22712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