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돌보던 칠순 노부인, 납치·억울하게 5년형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산시보도) 산시(陝西) 스취안현(石泉縣) 칠순 노부인 왕궈잉(王國瑛)은 파룬따파 ‘쩐, 싼, 런(眞, 善, 忍)’수련을 견지하였다. 1999년 7·20부터 중공이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후, 여러 차례 현지 인원에게 납치, 불법감금박해를 당했다. 2010년 4월 27일, 집에서 손자를 돌보던 노인은 문을 부수고 집안에 뛰어든 중공인원에게 납치를 당했으며, 6월 1일에 산시 여자감옥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현재 생명이 견딜 수 있을지가 매우 걱정스럽다.

왕궈잉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온 몸에 병이 있었다. 기관지염, 만성 인후염, 특히 90년부터 시작해서 얼굴에 백전풍이 자라났는데, 갈수록 심해져 목 위, 팔에 모두 잔뜩 자라나 매우 흉측했다. 매달 월급은 모두 차용증을 타야 했고, 약을 먹느라 집도 가난해졌으며 성격도 점점 나빠졌다. 왕궈잉은 파룬궁수련을 한 후, 몇 십 년 동안 잘 치료되지 않던 기관지염, 만성 인후염이 저절로 낫고 피부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게다가 점점 젊어져 노인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너무 신기하다고 여겼다. 이 몇 년간, 그녀는 의약비 한 푼 쓴 적이 없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에 노인은 인생의 진정한 의의가 바로 반본귀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행복했다.

집에서 손자 돌보다 느닷없이 납치당해

2010년 4월 27일, 칠순 노부인 왕궈잉이 한창 집에서 갓 출생한 작은 손자를 보살펴 주고 있는데, 갑자기 한 무리 악인들이 와서 문을 두드렸다. 왕궈잉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예전에도 이 사람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와서 문을 두드렸으나 왕궈잉은 매번 거절했다.

이 악인들은 그래도 단념하지 않고 곧 스취안현 공안, 검찰, 법원, 사법, 또 왕궈잉의 본래 직장 운관소(運管所)의 영도 한 무리 20여 명 사람들을 모아서 강제로 문을 부수고 뛰어들었다. 방범용 철문을 부수고 안에 있던 나무문과 나무판을 부수고는 토비처럼 왕궈잉의 집안에 뛰어들어 강제로 왕궈잉을 데려가려 했고, 서명을 하라며 왕궈잉을 핍박했다. 왕궈잉은 거절하면서선악은 보응이 있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해주었다. 악인들은 전혀 듣지 않았다. 스취안 법원의 여 서기원 당(黨) 모는 “나는 보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5월 18일, 왕궈잉은 스취안현 구치소로 납치되었다. 노인의 가족이 내막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불법으로 중형판결 5년을 당했고, 6월 1일에 강제로 산시 여자감옥으로 납치되어 박해를 당했다.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이 누설한 데 따르면, 왕궈잉은 현재 신체적인 박해를 매우 심하게 당해 생명이 견딜 수 있을지가 걱정스럽다. 왕궈잉 노인의 가족은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는 수속을 밟으려 했으나 감옥 측으로부터 거절을 당했다.

수차례 납치, 감금, 세뇌, 노동교양

1999년 7·20에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왕궈잉은 여러 차례 현지 경찰에게 납치, 감금, 세뇌, 노동교양을 당했다.

2002년 11월 6일, 왕궈잉이 한창 밥을 하고 있었는데, 스취안현 ‘610’, 현 교통국 커유후이(柯有輝), 운관소 왕리밍(王黎明), 현 공안국보대대 일행 18명이 그녀의 집에 뛰어들었다. 파출소 악경 천창융(陳常勇), 후자오건(胡朝根) 두 사람이 강철 끌, 돌, 벽돌로 강제로 철문을 부수고 집안에 뛰어들어 가택수색을 하였다. 『전법륜』한 권, 연공 방석을 빼앗아 갔으며, 강제로 왕궈잉을 구치소로 납치하였다. 공안국장 허우궈린(侯國林), 경찰 다이수이잉(代水英)은 불법으로 왕궈잉을 심문하였다. 후에는 그녀를 한인현(漢隂縣) 구치소에 가둬 5개월 18일간 박해하였다.

2004년 7월 15일, 현 ‘610’ 딩이진(丁義金), 현 공안국 천창융, 다이수이잉, 샤오(肖) 모, 운관소의 천진(陳進) 등이 왕궈잉을 시안린퉁(西安臨潼)세뇌반으로 납치했으며, 3개월 8일간 정신상해를 입혔다.

2005년 9월 20일, 국보대대 악경 뉴사오빙(牛紹兵), 스징안(石景安), 류징(劉靜)이 비열한 수단을 취하여 수련한지 얼마 안 된 수련생을 납치하고, 그녀를 이용해 왕궈잉을 속여 문을 열게 하였으며 불법으로 가택수색과 납치를 하였다. 후에 왕궈잉을 시안 여자노동수용소로 납치하였으며 불법으로 1년 반 노동교양을 내렸다.

2009년 4월 14일, 현지 경찰은 네 번째로 왕궈잉을 납치하였으며, 그녀를 사악한 안캉시 (安康市) 한빈구(漢濱區)구치소에 불법감금하였다. 수감자를 지시하여 강제로 몸수색을 해 인격을 모독했으며, 24시간 동안 감독·통제를 했다. 감옥경찰이 소리 지르는 소리는 마치도 우렛소리와 같았다. 리젠베이(李健貝)라고 부르는 여 감옥경찰은 소리를 지르는 것을 신나게 여긴다. 아침밥은 돼지먹이와 별다른 점이 없다. 이미 68세인 왕궈잉 노인은 감금당한 다섯 번째 날, 혈압이 높아지고 전신을 떨었는데, 납치되기 전과는 완전히 딴 사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