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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실명한 위수펀, 지린노동수용소서 독약 주사당한 듯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지린보도) 더후이시(德惠市) 파룬궁수련생 위수펀(于淑芬)은 2006년 7월에 현지 국보대대 악경에 의해 불법노동교양을 당했으며, 창춘 헤이쭈이쯔 노동수용소(지린성 여자노동수용소)에 감금당했다. 2008년 4월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로 눈앞이 흐려졌다. 위생소 소장에게 14일 동안 약물을 주사당하고 마비증상이 나타났으며, 두 눈은 거의 실명된 상태다.

강제로 매일 500g 약물을 주사

위수펀은 원래 더후이시 과일 도매시장에서 과일을 팔았다. 2006년 7월 8일에 더후이시 공안국 국보대대 악경에게 납치당했고, 8월 8일에 창춘 헤이쭈이쯔 노동수용소로 보내졌다. 2007년 8월, 위수펀은 1대대 1소대 교도관 왕리(王麗)에게 ‘전향’을 폐기한다고 성명하였다. 왕리는 위수펀의 뺨을 몇 번이나 때렸다. 그런 다음 교도관 다이야쥐안(戴亞娟)과 교도관 왕(王) 모가 누르고 왕리가 또 전기곤봉으로 위수펀에게 전기충격을 가했다. 퉁화(通化) 파룬궁수련생 장보(張波)가 1대대 ‘전향반’에서 견정히 파룬따파를 신앙하고 ‘전향’을 거절하자 악경 교도관 웨이단(魏丹)이 전기곤봉으로 꼬박 1개월이나 박해하였다. 장보의 몸은 성한 곳이 한 곳도 없었다.

2008년 4월, 위수펀은 박해로 눈앞이 흐릿해졌다. 노동수용소 대대장 옌리펑(閻麗風)과 1소대 교도관 왕리는 위수펀이 위생소로 가서 병을 검사하는 것을 허락했다. 위생소 소장 궈웨이(郭薇)는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위수펀은 주사를 맞으려 하지 않았다. 궈웨이는 ‘맞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맞지 않으면 눈이 멀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궈웨이는 위수펀을 핍박하여 하루에 1병(500g)씩 맞혔다.

이렇게 위수펀은 14일간 맞았다. 그러자 사지가 영민하지 못했으며 마비증상이 나타났다. 입술이 청자색을 띠었고 가슴이 두근거렸으며 떨렸다. 두 눈은 거의 실명에 가까웠다. 그리고 온몸에 힘이 없어 한 달 넘게 누워있었다. 위수펀은 노동수용소에서 그녀에게 이름 모를 해로운 약물을 맞힌 걸로 의심하고 있다.

이 증상이 나타난 후, 위수펀은 어떻게 말해도 주사를 맞지 않겠다고 했다. 1대대장 옌리펑은 위수펀을 위협해 노동개조병원으로 보내려고 했으며, 위수펀을 핍박하여 ‘병이 있으나 주사를 맞지 않고 병을 검사하지 않았다. 나간 뒤에 무슨 병이 있어도 본인이 책임진다. 우리는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쓴 종이 위에 서명하게 하였다. 후에, 옌리펑은 또 위수펀을 면회하러 온 가족을 핍박하여 서명시켰다.

납치, 고문에 의한 강제 자백, 노교

2006년 7월 8일, 위수펀이 한창 더후이시 과일도매시장에서 자기집 창고에서 과일을 팔고 있을 때, 더후이시 공안국 국보대대 악경 거쉬촨(葛旭全) 등 사람들과 전싱(振興)파출소 지도원 악경 왕짜이셴(王在先), 경찰 쑨샤오광(孫曉光) 등 경찰 10여 명이 그녀를 겹겹이 둘러쌌다. 쑨샤오광은 위수펀의 두 눈을 막고는 강제로 경찰차 안에 쑤셔 넣었다. 그리고 본래 터미널이던 더후이시 호텔(호텔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했음) 3층의 한 방안으로 옮겼다. 이곳은 더후이시 ‘610(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하여 전문적으로 설립한 불법조직)’과 공안국 국보대대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소굴 중 한 곳이다.

그날 밤 8시가 넘어서 국보대장 악경은 위수펀에 대해 고문에 의한 강제 자백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먼저 위수펀을 핍박하여 ‘카이페이지(開飛機 : 머리는 아래로 향하게 하고, 두 손은 등 뒤로 한 다음 위로 들어 올림)’를 진행하였으며, 그런 다음 또 그녀를 핍박하여 ‘마보자세로 쪼그리고 앉히기’를 시켰지만 위수펀은 여전히 말하지 않았다. 악경들은 또 그녀의 두 손을 등 뒤에 채워 의자 뒷면으로 돌린 다음에 힘껏 아래로 잡아당겨서 의자 위에 채워 놓았다.

이 악경들은 또 결빙된 광천수병으로 위수펀의 머리 위, 어깨, 팔을 힘껏 때렸다. 위수펀은 맞아서 온 머리에 큰 혹이 생겨났고 어깨, 팔은 시퍼렇게 멍들었다.

그중 국보대장 악경 왕톄쥔(王鐵軍), 그리고 중간 정도의 키에 상고머리를 한 눈이 작고 얼굴이 검은 경찰이 있었는데, 그 두 사람이 가장 잔인하게 때렸다. 저녁 8시부터 이튿날 새벽 3시까지 때렸는데, 때리다가 지쳐서야 그들은 휴식하러 갔다. 7월 9일 저녁 8시가 넘어서 위수펀은 더후이 구치소로 보내졌다.

결빙된 광천수로 사람을 때리는 것은 더후이시 국보대대 악경들이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하는 데 자주 쓰는 수단이다. 왜냐하면 결빙된 병으로 사람을 때리면 내상은 심하지만 겉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위수펀은 박해를 당한 후부터 몸이 계속 좋지 않았으며, 머리 절반이 마비되었다. 기억력이 감퇴되고 귀에서는 윙윙 소리가 나는데 왼쪽 귀는 멀었다. 걷는 것도 힘들고 몸에 힘이 없었다. 노동수용소로 보내진 이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좋아 지지 않았다.

2006년 8월 8일, 위수펀은 더후이시 공안국 국보대대 악경 욍톄쥔에게 불법으로 창춘 헤이쭈이쯔 노동수용소로 보내졌다. 2008년 4월, 위수펀은 해로운 약물을 주사당했는데, 몸이 악화되고 마비증상이 나타났다. 두 눈은 거의 실명에 이르렀다.

문장발표:2010년 07월 07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7/7/2266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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