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통신원 윈난 보도) 무더운 날씨와 가뭄은 사람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다. 2010년 5월 24일은 날씨가 선선하고 오후에는 비가 조금 내려 머리를 맑게 해주었다. 쿤밍(昆明)지역 파룬궁 수련생 세 명은 평온하고 자상하게 쿤밍 중급법원 형사부 제1재판장에서 자신들의 행위에 합법적인 변호를 하여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사람들은 “하늘도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쿤밍 둥촨구 파룬궁 수련생 장매이란(张美兰), 펑수펀(彭素芬), 류룽(刘容)은 둥촨구의 한 다리에 “쩐,싼,런(眞,善,忍)은 좋습니다! 파룬궁은 좋습니다!”와 “세상은 쩐,싼,런(眞,善,忍)이 필요합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을 걸어놓아 쿤밍 지역의 중공악당들은 놀라게 했다. 세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은 모두 여자인데 두 명은 70여세이고, 한 명은 손에 장애가 있다. 그들은 수련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쩐,싼,런(眞,善,忍)에 부합되어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장슈란의 사위는 경찰들에게 “장모님은 파룬궁을 수련하여 병이 완쾌되어 건강해져 병원에 모시고 가는 번거로움도 없고, 가정일도 도와줘서 얼마나 좋은데요. 우리는 수련을 반대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중공악당의 파룬궁에 대한 모함과 참혹한 박해로 말도 못하게 하여 세 명의 여성은 용감하게 나서서 합법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호소했다.
그날 오후 2시경, 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불법 판결을 할 때 그들은 평온한 마음으로 대답했다. 쿤밍시 검찰원 주린은 펑수펀에게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것은 너희들이 걸어놓은 현수막이 아닌가?” 라고 물었다. 펑수펀은 눈을 감고는 보이지 않으니 읽어보라고 했다. 검찰원 주린은 하는 수 없이 “쩐,싼,런(眞,善,忍)은 좋습니다! 파룬궁은 좋습니다!”라고 읽었다. 펑따마는 “세계는 쩐,싼,런(眞善忍)이 필요하다.”라고 쓰인 또 한 폭의 현수막은 어디에 있냐고 물었다. 주린은 재빨리 여기 있다고 말했다.
펑수펀이 그에게 “쩐,싼,런(眞善忍)은 좋습니까? 안 좋습니까?”라고 묻자 주린은 웃으면서 말을 하지 않았다. 검찰원 주린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것이 네가 준 42장의 CD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아니다. 이것은 내가 보라고 준 파룬궁 진상자료다.”라고 말했다. 믿기지 않으면 보여 달라고 하자 검찰원 주린은 대답이 없었다. 장매이란은 성실하고 더욱 천천히 “당신은 검찰원 주린이 맞나? 당신들이 쩐,싼,런(眞,善,忍)은 나쁜 것이라고 하는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쩐,싼,런(眞,善,忍)은 좋고 파룬궁도 좋다. 당신이 매일 읽으면 당신의 가족들이 모두 좋을 것이다. 꼭 기억하라!” 노인의 목소리는 크지 않았지만, 순수하고 선량한 노인의 말에 검찰원 주린은 마음속으로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류룽도 현재 중국 법률상 자신의 합법적인 행동에 태도를 표명하면서 “법적으로 신앙은 자유이며, 파룬궁을 X교라고 결정하지 않았으며, 공안국의 14개 사교(邪教)에서도 파룬궁은 포함되지 않아 우리의 행동은 합법적이다.”고 말했다. 세 명의 파룬궁 수련생은 공동으로 “만약 너희들이 쩐,싼,런(眞善忍)이 사(邪)라고 생각한다면 무엇이 바른 것인지 우리에게 알려 달라”고 법정에 요구했다.
판사 양샤오핑, 판결원, 서기(书记员) 주린을 포함해서 어느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주 : 법원 규정상 법정 인원들의 이름표를 올려놓지 않았다. 판사의 이름은 자신이 소개한 것이고 판결원의 이름은 잘 모름.) 세 명의 변호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한 명만 쩐,싼,런(眞,善,忍)은 틀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법정에서 말하는 것을 저지당하고, 가족들이 말하는 것은 금지되었지만 세 명의 파룬궁 수련생의 평온하고 자상한 말은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깊숙이 파고들었다. 가족들은 마음을 놓고 “우리 가족은 틀린 것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판사 양샤오핑은 휴정(休庭)을 선언하여 세 명의 수련생들에게 보증인을 세우게 하고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게 했다.
문장발표 : 2010년 5월 28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5/28/2244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