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산둥보도) 베이징 하이뎬구(海澱區) 파룬궁수련생 겅진어(耿金娥)가 2010년 6월 10일에 베이징시 다싱(大興) 여자노동수용소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악경은 그녀의 가족에게 심장병으로 급사했다고 했다. 하지만 가족이 심장병을 앓은 적이 없다고 말하자 악경은 또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가족이 꼬치꼬치 캐묻자 악경은 벙어리처럼 말을 못했다.
가족이 응급조치 기록과 관련된 녹화를 검사해 보자고 요구했으나 노동수용소와 검찰원은 서로 책임을 미루어 끝내는 보지 못했다. 가족이 민원실에 가서 정황을 반영해도 아무런 결과가 없었으며, 변호사를 찾아 자문해도 “다른 일은 그래도 법률에 따라 할 수 있지만 파룬궁의 일은 도리어 법률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가족은 방법이 없는 정황 하에서 6월 20일에 화장하고 안장하였다.
겅진어는 올해 64세이며 집은 하이뎬구 푸싱루(複興路) 22호원이다. 1993년 6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수련하기 전에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았는데, 수련한 후 모든 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2002년에 허난(河南) 고향집에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현지 악경에 의해 20여 일 불법감금을 당했으며, 나중에 가족이 구출했다.
2002년 11월, 베이징시 모 주택단지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보안에 의해 고발당해 붙잡혔다. 그녀는 아무런 법률절차도 거치지 않고 베이징시 다싱 여자노동수용소로 보내져 불법으로 3년 노동교양을 당했다. 노동수용소에서 ‘3서(三書)’를 거부하고 대법과 사부님을 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악경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심지어 맞아서 지각을 잃어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 구조를 받았다. 악경들은 도리어 그녀 혼자 넘어졌다고 말했다. 일이 벌어진 후에 악경은 그녀에게 “당신은 우리들을 원망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생에게는 원한이 없다(선악은 꼭 보응이 있다).”라고 말했다.
노동수용소에서 장기간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한 겅진어에게 많은 병 증상이 나타났다. 두 눈도 거의 실명했고 피골이 상접했는데, 출옥할 때는 이미 여러 가지 병이 있는 중환자였다. 2005년 출옥한 후, 법공부와 연공을 거쳐 몸이 좀 호전이 되자 온 힘을 다 해 진상을 알렸다.
2008년 12월, 겅진어 노인은 통근 버스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악인에게 고발당해 재차 납치되었다. 악경은 가족에게 통지하지도 않고 아무런 심리도 하지 않은 채 그녀를 직접 베이징 다싱 여자노동수용소로 보냈으며, 불법으로 2년 노동교양을 내렸다. 가족이 여러 차례 면회하고 아울러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받게 해 달라 요구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2010년 4월에 면회하러 갔을 때, 겅진어는 두 사람에게 부축을 받으며 가족과 면회를 했다. 가족은 병보석으로 치료받게 하려고 했으나 악경은 소위 규정을 꺼내고는 “에이즈와 생활을 자립할 수 없게 된 사람만이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는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에게 부축을 받아 걸어 다니는 정도인데 여전히 병 치료를 해주지 않고 병보석으로 치료받는 것도 못하게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사람을 죽음의 구렁텅이에 넣는 것이다. 정황을 아는 정의로운 인사들과 선량한 인사들이 박해에 참여한 관련 악경과 부문 및 그들의 악행을 폭로하기 바란다.
문장발표:2010년 06월 27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27/2260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