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성(河北省) 칭룽현(青龍縣) 파룬궁 수련생 장칭수(張青樹)는 세 차례 중공 경찰에게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는데, 여전히 감옥에 있다. 그가 파룬따파 수련을 견지하고 ‘전향’을 거절한다는 이유로 노동수용소에서는 여태껏 가족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의 여든 살의 노 모친은 아들을 그리워하다가 작년에 고통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장칭수는 45세이며 러우장쯔향(婁丈子鄕) 딩장쯔촌(丁丈子村) 사람이다. 파룬따파를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를 당했다. 2000년 7월 16일, 파출소 소장 리선(李申)은 그를 ‘좀 학습 시킨다’ 면서 그를 속여 집에서 간수소로 데려가 불법으로 허베이 가오양(高陽) 노동수용소에 가두고 2년 간 박해하였다. 장칭수는 2002년 4월 17일이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2003년 2월 21일 저녁, 장칭수는 러우장쯔 파출소 소장 량칭루(梁慶如) 등에 의해 집에서 납치되었다. 탕산허화캉(唐山荷花坑) 노동수용소로 납치되어 3년간 불법 노동교양을 받았다.
2009년 2월 3일, 장칭수는 샤오잉쯔진(肖營子鎭) 하이훙좡촌(海紅莊村)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촌서기 류칭(劉清)에게 모함당해 샤오잉쯔 파출소 소장 쑹쉐챵(宋學强) 등에게 납치 당하였다. 2009년 2월 16일, 허베이 바오딩(保定) 바리좡(八裏莊) 노동수용소로 납치되어 지금까지 박해를 당하고 있다.
세 차례 노동교양으로 집에는 수입이 거의 없어졌다. 2009년 설을 쇠는데 82세의 노 모친은 눈물이 앞을 가렸고 아들이 돌아와 한 자리에 모이기를 간절히 바랬다. 노인은 밤낮없이 아들을 그리다가 몸져 누웠다. 노인이 임종할 때, 며느리는 “어머님, 떠나가지 마세요. 아들이 돌아오는 걸 기다려야 하잖아요!”라고 말했다. 노부인은 고통스럽게 머리를 흔들면서 인간세상을 떠났다.
노부인이 떠나고, 장칭수의 78세인 부친은 밤낮없이 아들을 그리워했다. 며느리는 노인을 안심시키려고 2010년 6월 16일에 바오딩 바리좡 노동수용소에 가서 장칭수를 면회하게 해달라고 요구하였다. 노동수용소에서는 장칭수가 ‘전향’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아내는 실망스럽지만 어쩔 수 없이 돌아오는 수 밖에 없었다.
문장발표:2010년 06월 29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29/22617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