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산시성 보도) 산시(山西)성 창즈(長治) 파룬궁수련생 가오쑤잉(高素英)여사는 올해 49세다. 2008년 5월 9일에 창즈 국보대대에 납치돼 불법으로 2년 노동교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여전히 산시 여자노동수용소 2대에 갇혀있다. 불법 감금된 2년 넘는 기간에 가오쑤잉은 폭력적인 구타와 감독통제, 장시간 비방과 모욕을 당했으며 두 차례, 총 6개월 간 수감기간이 연장됐다. 2대대 악경 천후이루(陳慧茹), 천춘샹(陳春香)은 가오쑤잉을 박해한 직접적인 책임자다.
때린 사람이 도리어 맞은 사람을 무고하게 때려
감옥경찰 천후이루, 천춘샹은 직접 가오쑤잉을 구타하고 또 마약범들을 선동, 지시해 가오쑤잉을 구타한 동시에 마약범들을 충동하고 핍박해 위증을 조작했다. 그리하여 두번째로 가오쑤잉에게 3개월 수감기한을 연장했다(첫번째 연기했을 때는 2008년 8월인데, 3개월 연장했다). 2009년 10월 9일 새벽 2시, 대대장 천후이루는 10여명 마약범들[모두 조장, 민관위원(民管委)]을 거느리고, 가오쑤잉이 있는 2조에 뛰어들었으며, 가오쑤잉의 상자를 열자마자 안에 있는 전부 물건을 땅위에 뒤집어 놓았는데 천후이루가 직접 하나 하나씩 수사했다. 게다가 가오쑤잉이 쓴 20여 페이지 상소서(上訴書), 법률서적 여러 권을 빼앗았다. 가오쑤잉은 당시에 이미 잠들었었는데 시끄러워 깨어난 후 천후이루를 찾아가 자신의 상소서를 달라고 요구했다. 천후이루는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손으로 가오쑤잉의 입과 얼굴을 꼬집었다. 그리고 발로 그녀의 발을 세게 밟는 동시에 갑자기 가오쑤잉의 다리를 걷어차며 “누가 당신을 때렸지? 내가 당신을 때린 것을 누가 보았을까?”라고 말했다. 주위 마약범들과, 바오자(包夾-수감자 중 뽑은 감시자)는 천후이루의 명령 아래, ‘와아’ 소리를 지르며 와서는 가오쑤잉의 머리칼을 틀어 쥐고 침대에 눌러놓고 머리부위를 집단 구타했다. 이번 구타에 참여한 마약범들은 장먀오(張苗), 바이차오링(白巧玲), 린룬타오(林潤濤), 롄린쥔(廉林俊), 추이차이샤(崔彩霞)가 있었다. 이어서 천후이루는 전 조의 마약범들 앞에서 가오쑤이에게 “너희들이 모두 증명서를 써라. 가오쑤잉이 사람을 때렸다고 증명해라”고 모함했다.
이튿날 즉 10월 10일, 천후이루는 전 조의 마약범들을 사무실로 불러 그녀들을 핍박해 위증을 만들고 가오쑤잉이 사람을 때렸다고 오히려 모함했다. 천후이루는 싸움을 걸면서 “당신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가오쑤잉은 “나는 어디 가든지 천지양심(天地良心)에 떳떳하다. 10악(十惡)안에 내가 없다”고 말했다. 천후이루는 듣자마자 부끄럽고 분한 나머지 화를 냈는데 가오쑤잉이 그녀를 모욕했다고 여겼다. 경찰옷을 입은 경찰은 스스로 자신이 이미 ‘10악’ 중에 속해 있는 것을 알았다.
10월 28일, 산시여소(山西女所)2대에서 가오쑤잉의 노동교양 기한을 3개월 더 연장한다는 관리과 공고를 내붙였다. 가오쑤잉은 노동교양국에 재심사 서신을 쓰겠다고 말했다. 재심사 서신을 다 쓴 후 천휘이루에게 주었다. 천후이루는 가오쑤잉에게 반날 동안 3부를 써서 바치라고 난처하게 굴었다. 가오쑤잉이 다 쓴 후 천후이루는 또 받지 않았으며 가오쑤잉이 연속 천휘이루를 네 번 찾아가서야 받았다. 며칠 지나서 가오쑤잉은 천후이루에게 재심사 서한을 보냈느냐고 물었다. 천후이루는 노동교양소 안에 넘어갔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실제론 보내지 않았다.
전 남편은 재물 탐내 이혼, 수뢰 악경은 가오쑤잉의 상소 불허
가오쑤잉의 남편은 금전이익의 유혹에 속아 가오쑤잉이 불법으로 노동교양을 받은 기간을 이용해 창즈청구(長治城區)법원에 이혼을 신청해 가오쑤잉의 전 재산을 빼앗으려 했다. 남편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창즈청구법원 4명 법관에게 재산을 전부 자기에게 판결해 달라고 돈 6천 위안을 뇌물로 주었으며, 한편으로는 돈을 꺼내 산시여소2대 악경 천후이루에게 가오쑤잉이 상소서를 쓰는 것을 제지해 달라고 뇌물로 줬다. 2009년 10월 28일, 가오쑤잉은 창즈청구법원의 민사판결서를 받았다. 판결서는 여러 곳이 분명 위법이었으며 가정 재산 전부를 남편에게 빼앗긴 것과 마찬가지였다. 가오쑤잉은 불법 판결을 거부하고 법으로 정한 15일 내에서 상소를 제출하려 했다. 중국 국가법률은 어떠한 부서, 개인은 모두 직무상 틈을 이용해 공민이 상소, 제소(申訴)하는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그러나 천후이루는 공개적으로 국가법률을 무시하고 가오쑤잉이 상소를 쓰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가오쑤잉의 펜과 종이를 전부 봉인 용지로 상자에 봉해버렸다. 그리고 바오자 웨쥐안(岳娟), 가오샤오룽(高曉蓉)에게 가오쑤잉이 펜과 종이를 꺼내면 때리라고 분부했다.
대중 앞에서 폭력 행사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가오쑤잉은 연속 폭력으로 세번 구타를 당했다. 맞아서 땅에서 데굴데굴 굴렀고 입에서는 피가 흘러내렸으며 치아가 흔들거렸다. 법에서 정한 상소기한 마지막 날에서야 악경 천후이루는 가오쑤잉에게 상소서를 쓰게 허락했다. 어느 하루 가오쑤잉은 상소 기한이 연기되고 구타 당한 전 과정을 써서 산시여소 식당입구에 있는 검찰원 우편통에 넣으려 했다. 이때 악경 천춘샹의 지시 하에 마약범 4-5명은 전 소 300-400명 사람 앞에서 가오쑤잉을 붙잡아 맹렬하게 땅 위로 던져버렸는데 가오쑤잉의 이마는 식당 앞 땅에 부딪혔다. 이어서 달려들어 마구 구타했는데 온 식당 안 수백 명 사람들이 직접 악경, 악인들의 야만적인 폭행을 목격했다. 가오쑤잉은 땅에서 기어 일어나 다시 우편통으로 편지를 넣으려고 걸어갔다. 천춘샹은 저지할 방법이 없자 한쪽에 서서 말했다. “당신이 넣으려면 넣어라. 내가 이곳에서 당신이 넣는 것을 지켜보겠다.” 가오쑤잉은 끝내 상소신을 우편통에 넣었다. 이 때 가오를 구타한 사악한 졸개 마약범들로는 바이차오링(白巧玲), 란메이(蘭梅), 자펑샤(賈朋霞), 웨쥐안(岳娟), 가오샤오룽(高曉蓉)이 있었다.
가오쑤잉이 구타로 생명이 위급한데도 악경은 기뻐해
악경 천후이루, 천춘샹이 집단적으로 마약범을 지시해 여러 번 구타당한 가오쑤잉은 12월 5일에 화장실에서 혼절했는데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생명이 위험했다! 악경 천후이루, 천춘샹은 가오쑤잉이 뇌경색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천춘샹은 기뻐하며 가오쑤잉에게 “당신은 당신 대뇌 안에 작은 혹이 있는 것을 알고 있나?”고 말했는데 아주 고소해하는 표정이었다. 12월 15일 천후이루, 천춘샹은 가오쑤잉을 핍박해 그녀의 얼마 남지 않은 돈(2백10위안)으로 CT를 하게 했는데 뇌경색은 아니었다. 천후이루, 천춘샹은 가오쑤잉이 뇌경색이 아니라는 소식을 듣자 몸도 아직 회복되지 못한 가오쑤잉을 또 나가서 일하게 했다. 연속적인 박해는 가오쑤잉에게 반복적으로 머리가 어지럽고 혈압을 높게 만들었다.
가오쑤잉이 천후이루, 천춘샹에게 박해 당해 생명의 위험이 나타난 상황에서, 새로 바뀐 바오자 마약범 웨쥐안(岳娟), 쑨쥐안(孫娟)은 천후이루의 지시 하에 계속해서 가오쑤잉을 구타했다. 1월 말부터 2월 11일, 3월 4일 바오자 쑨쥐안, 웨쥐안과 같은 조의 마약범 자나이윈(賈乃雲), 바이차오링, 란메이가 여러차례 가오쑤잉을 혹독하게 때렸다. 2월 11일, 3월 4일의 두 차례의 혹독한 구타는 직접 가오쑤잉의 심장, 머리 부위를 다치게 했다. 매번 혹독한 구타를 당한 후 의사는 가오쑤잉의 혈압이 높아져 170/100에 달했으며,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며 구토하고 심장박동이 매우 빨라진 증세가 나타난 것을 보았다. 또 가오는 얼굴색이 창백했으며 똑바로 서있지 못했다.
악경은 마약범을 ‘토사구팽’ 시켜
2월 11일에 구타 후, 가우쑤잉은 자신을 때린 마약범을 천휘이루에게 보고했다. 바오자가 장시기 파룬궁수련생을 기만하고 억압했기 때문에 구타와 욕설을 한 죄행이 이미 다른 많은 방관자의 반감을 일으켰다. 사람들은 잇따라 일어나서 그들의 악행을 증명했다. 천후이루도 마약범들을 감쌀 수 없음을 느꼈고, 구타자 쒸쥐안, 웨쥐안, 자나이윈의 그 달 심사(考核) 점수에 영점을 기록해야 했다. 이들 졸개들의 심사점수가 영점을 받은 후부터 이 사악한 바오자들이 파룬궁수련생들을 구타하는 악행이 비로소 잠잠해졌다. 천후이루는 바오자를 써먹을 만큼 다 쓰고는 또 그들을 희생양으로 여기고 차버렸다. 이런 수단은 마약범들을 매우 실망시켰데 그들은 그 가운데서 자신이 이용당한 후의 결말을 똑똑히 보았으며 다시는 그를 위해 목숨을 내걸고 일하지 않으려 했다.
상소권 박탈당한 가오쑤잉
혹독한 구타와 두 차례 모함으로 상소가 연기됨에 대해 2009년 10월, 가오쑤잉은 상소서를 써서 산시여교, 기율검사, 시위지구(西峪地區)검찰원 우편통에 넣었다. 천후이루, 천춘샹의 폭력구타와 선동, 마약범을 충동해 파룬궁수련생을 구타하고 아울러 마약범을 핍박해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생에게 위증을 해 상소를 연기시킨 불법행위 및 천후이루, 천춘샹이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의 상소권, 불복쟁송권을 박탈한 위법행위를 기소했으며 조성한 일체 결과와 법률적 책임을 물었다.
현재 산사여소2대에 파룬궁수련생은 가오쑤잉 한 명만 있다(1대에 또 10여명 파룬궁수련생이 있다. 원래 파룬궁수련생을 전문적으로 감금했던 3대는 이미 2010년 3월에 해체돼 존재하지 않는다). 가오쑤잉의 신체는 2년 넘는 불법 감금과 심한 학대로 이미 매우 허약해졌다. 그러나 가오쑤잉의 마음은 언제나 파룬따파(法輪大法)에 있었으며 의지는 매우 확고했다. 그녀는 2대 악경에게 펜을 달라고 해서 자신이 당한 박해 전 과정을 쓰려 했다. 가오쑤잉의 펜은 3월 4일에 바오자가 훔쳐가 천후이루에게 주었다. 천후이루는 명령을 내려 펜을 돌려주지 못하게 했으며 가오쑤잉에게 다시는 한 글자도 쓰지 못하게 했다.
지금 가오쑤잉은 산시여소2대에서 일체 합법적인 권리를 박탈당하고, 통신권리, 상소권을 박탈당했으며 편지는 부쳐주지 않는다. 검찰원에 쓴 상소편지도 천후이루에게 압수당했다. 펜은 빼앗겨 글을 쓸 수 없고 안경은 깨졌으며 전화통화를 시켜주지 않던 아들은 현재 행방불명 상태다. 천후이루는 가오쑤잉의 아들이 왔다 해도 면회시켜줄 수 없다고 말한다. 가오쑤잉의 재산은 전부 그녀 전 남편에 의해 법관에게 뇌물을 주어 황령 당했는데, 가오쑤잉은 현재 돈 한푼 없고, 거처도 사라졌다. 가오쑤잉의 심장, 머리 부위는 수차례 혹독한 구타로 상처를 입었으며 머리칼은 매우 많이 희어졌다.
악인에게 나쁜 짓을 중지하라고 엄숙하게 알린다
선악은 결국에는 인과응보가 있고, 악을 행한 자는 막다른 골목을 자초하며, 천벌은 바로 눈앞에 있다. 여기에서 산시 여자노교소의 악경 천후이루, 천춘샹 및 기타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한 사람[레이훙전(雷紅珍), 류중메이(劉忠梅) 등]에게 엄숙하게 알려준다. 당신들이 한 악행은 죄가 많아서 일일이 진술할 수 없다.
잠시 당신들 혹은 당신들 가족들이 당신들의 극에 달한 죄악 때문에 어떠한 악보를 당하는지는 말하지 않더라도, 단지 중공이 멸망할 때도 당신들에게 좋은 결과를 주지 않을 것이다. 마치 당신들이 마약범을 이용해 파룬궁수련생을 혹독하게 때리고 다시 그 마약범들을 처리한 것처럼 당신들도 중공의 희생양이 될 것이다. 당신들의 이름은 영원히 후세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고 당신들 후대는 당신들의 악행으로 인해 커다란 치욕을 당하며 대대가 좋은 사람이 되기 어려울 것이다.
당신들 후대와 가족을 위해 당신들의 악행을 중지하라. 당신들 과거를 참회하고 당신들의 자녀, 가족, 후대에게 부끄러움을 가릴 수 있는 한조각 천을 남겨라.
가우쑤잉의 전 남편 왕총링(王聪伶):13835542434 주소:산시성 창즈시 옌안베이로(延安北路)동(東)2항(巷)41호
0355-6062078(사무실)
이혼안건 위탁대리인: 자톈핑(賈天平) 산시다루(山西大路)변호사사무소 변호사
산시여자노교소:
2대:0351-27858020351-2811143
관리과:0351-2785805
기율검사처:0351-2785823
정치위원:루핑(路平)
소장:천팅강(陳廷剛), 왕민(王敏)
문장발표:2010년 06월 15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15/225433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