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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모양처인 츠셴다오 여사, 불법으로 4년 판결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헤이룽장보도) 다칭(大慶) 둥펑신(東風新)촌 파룬궁수련생 츠셴다오(遟賢道) 여사는 2010년 2월 26일에 다칭국보지대, 둥안(東安)분국의 공모로 납치되었다. 3개월 동안의 불법감금과 다칭공안, 검찰, 법원계통에서 법률 명목으로 여러 번 모함을 해 다칭 싸얼투(薩爾圖)구 법원에 의해 4년 불법판결을 받았다.

츠셴다오는 둥펑신촌 5구(五區)에 살고 있으며 46~7세이다. 다칭석유학원을 졸업하였으며, 3환쫜징대(三環鑽井隊)기관 직원이다. 그녀는 원래 온 몸에 병이 있었는데, 파룬궁을 수련한 후에 신기하게 건강을 회복하였다. 그녀는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가정이 있었다. 남편은 마음이 너그럽고 선량하며, 아들은 품행이나 학문이 다 훌륭하였다. 대법은 그녀에게 건강한 몸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너그럽고 참고 양보하는 것을 가르쳐 현모양처가 되었으며 가정은 더욱 화목해졌다. 대법이 억울함을 당한 11년 동안, 츠셴다오는 비록 모진 고초를 겪을 대로 겪었지만 신념은 시종 변하지 않았다.

2010년 중공의 ‘양회(兩會)’ 전야에 다칭 정치법률위원회, 610의 귀띔 하에 다칭공안국에서는 파룬궁수련생을 여러 명 납치했는데, 시국(市局)국보지대 펑하이보(馮海波) 등이 감독하고, 각 분국에서 경찰력을 출동시켜 협력하였다. 밍후이왕 보도만 해도 납치당한 사람이 7명인데, 그 중 5명이 체포당하고 4명이 억울하게 판결을 받았다. 츠셴다오는 피해자 중 한 사람이다.

2010년 2월 26일 오후 3시, 다칭국보지대 대장 펑하이보와 둥안분국 부국장 쑨완쿠(孫萬庫)는 후샤오(胡嘯), 쑨펑원(孫鳳文), 츠창주(池昌珠), 딩차이펑(丁彩鳳), 왕페이(王飛)를 지휘하여 불법으로 츠셴다오의 집에 뛰어들었다. 불법으로 집안의 대법서적, 자료, 컴퓨터, 프린터, 진상자료와 진상 돈 등 물건들을 강탈하였다. 게다가 츠셴다오와 그녀의 부모를 보러 온 채유3공장의 파룬궁수련생 탕쩡예(唐增葉)를 납치하였으며, 시 제1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하고는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였다.

3개월 동안에 츠셴다오와 일가족은 사람이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악몽에 시달리며 몸부림쳤다. 다칭610이 공안, 검찰, 법원계통을 조종하여 공포수단으로 엄밀하게 소식을 봉쇄했기에 우리가 아래에 보도하는 것은 극히 일부일 뿐이다.

갑작스러운 납치, 가택수색

2010년 2월 26일(정월 13일)오후 3시 경, 다칭공안분국 둥안분국 단지 5대의 구역경찰 딩차이펑이 관리원인체 문을 두드리더니 아래층에 물이 샌다며 츠셴다오를 속여 문을 열게 하였다. 딩차이펑이 들어온 뒤에 국보지대 지대장 펑하이보와 둥안분국 부국장 쑨완쿠가 경찰 10여 명을 데리고 줄지어 집안으로 들어온 다음, 강제로 납치하고 불법으로 수색하였다.

때마침 파룬궁수련생 탕쩡예(여·40세가량)가 츠셴다오의 부모를 보러 왔다. 경찰은 그녀의 가방을 수색하다가 그녀의 신분증 복사본, 노트북 컴퓨터 한 대와 현금 2만 위안(일부 돈에는 파룬궁 진상글자가 찍혀 있음)을 발견하고는 바로 경찰차에 강제로 태웠다. 탕쩡예는 자신의 전화번호 책을 찢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폭력적인 구타를 당했다.

츠셴다오의 부모는 모두 이미 70~80세가 되었고 중한 병이 있다. 모친은 다리뼈가 골절되어 쌍지팡이로 몸을 지탱해야만 걸어 다닐 수 있고, 부친은 뇌출혈으로 생활을 자립할 수가 없다. 그래서 츠셴다오는 2010년 신년 기간에 두 노인을 고향인 산둥(山東)에서 신변으로 모셔와 직접 보살폈다. 연로하신 부친은 병이 중하여 바로 입원하였다. 이때가 바로 노인이 금방 퇴원 한 이튿날이다.

두 여경은 츠셴다오와 연로하신 부친을 소파 위에 통제해 놓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다른 남자 경찰들은 펑하이보와 쑨완쿠의 지휘아래, 각 방을 4시간 동안 불법 수색해 일부 파룬궁서적, 자료와 소량의 진상시디, 진상 돈 등 물품을 강탈했다.

팡하이보 등은 이 물품들을 범죄 ‘증거’로 삼고 함부로 사진을 찍었다. 츠셴다오 침실안의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 컴퓨터 한 대, 가정용 프린터 세 대, usb 2개, 카드리더기 4개와 mp3 등도 전부 가져와 이른바 범죄 행위를 한 도구로 삼고 사진을 찍었으며 조사하여 강탈하였다. 그들은 침실을 ‘범죄 행위를 한 현장’이라고 말하였다.

초중학교에 다니는 겨우 16세인 아들은 본능적으로 어머니를 보호하고 어머니를 위하여 변명하면서 경찰이 수색하는 것이 위법이라고 질책하였다. 얼굴색이 검고 왜소한 한 경찰이 노하여 욕을 퍼부으면서 “……녀석, 네가 우리 그쪽에 있었다면, 두어 번이면 널 엎드리게 한다…….”고 했다. 그리고 또 아주 더럽고 아주 듣기가 거북한 말들을 하였다. 이 경찰이 소질이 없이 한 미성년아이를 업신여기고 욕질을 해도 현장에 있던 펑하이보, 쑨완쿠 등 여러 경찰들은 제지하지 않았다.

경찰이 츠셴다오를 데려가려 하였다. 그러자 그녀는 “나는 당신들을 따라 갈수 없다. 어머니는 내일 수술을 받아야 하고, 아버지는 스스로 자립할 수 없으며, 아이는 공부해야 한다. 당신들이 아이에게 밥을 해줄 수 있는가? 아버지 어머니는 누가 보살펴 드리겠는가?”라고 말했다.

불쌍한 연로하신 모친은 딸을 안고 울면서 손을 놓지 않았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경찰에게 츠셴다오를 데려가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다.

한 착한 경찰은 참다못해 “이렇게까지 해서 그녀를 붙잡아 뭘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부국장 쑨완쿠는 츠셴다오에게 “당신을 데려가 물어볼 말이 있다. 3시간이면 당신을 돌려보내겠다. ……우리는 인성 있게 법을 집행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재삼 노인과 아이에게 “3시간이면 풀어 주겠다고 내가 보장한다.”고 하였다.

츠셴다오는 믿지 않고 가지 않으려 했다. 이렇게 뒤엉키어 오랜 시간을 끌자 쑨완쿤은 인내심을 잃고 츠셴다오에게 달려들어 큰 소리로 욕을 하면서 “당신이 가고파도 가야 하고, 가기 싫어도 가야 한다! 당신 몸을 들어서라도 간다!”고 했다. 그런 다음에 두 경찰을 불러 츠셴다오를 질질 끌면서 끼고 갔다. 연로하신 모친은 딸의 손을 놓지 않았는데, 잡아당겨져 마룻바닥에 쓰러졌다. 다리가 불편했기에 일어나다가 또 넘어지고 말았다. 맨 양말인 채로 겉옷도 입지 못한 츠셴다오는 아래층으로 끌려가 경찰차에 들어 올려졌다.

두 노인은 마루 위에서 문어귀까지 기어 나왔다. 노모친은 딸을 따라잡을 방법이 없어 문밖의 차디찬 시멘트 바닥 위에 누워 절망스럽게 큰 소리로 울었다. 너무 울어서 숨이 차 이따금씩 헛구역질을 했다.

착한 이웃이 와 노인을 부축해 방으로 돌아오면서 쑨완쿠에게 “당신들이 이렇게 하다 만약 인명사고가 나면 어떡할 것인가.”라고 질책하였다.

쑨완쿠는 매우 기분 나빠하면서 “그건 그가 스스로 죽고 싶어 그런 것이다. 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말하고는 문어귀에 누워있는 노모친의 몸 위를 한발 뛰어 넘어가 거들먹거리며 떠났다.

츠셴다오의 집안 흰색 목질바닥 위에는 난잡하게 신발 자국과 당배꽁초들이 가득 널려 있었다. 그리고 침대의 이불을 뒤집어 놓고 장롱도 전부 열어 아수라장으로 뒤집어 놓아 방안은 난잡하게 어지러 졌다……. 남은 세 사람은 재난을 당한 후의 처참한 광경에 슬피 울었다.

심한 타격으로 두 노인의 병세가 심해졌다. 입학시험에 직면한 아들은 근심 걱정에 시달려 공부에 열중할 수가 없었다. 세 사람은 의지할 곳을 잃고 매일 눈물로 지냈다. 3시간이면 돌려보내겠다던 쑨완쿠의 말이 사실이길 바라고 애타게 기다렸지만 츠셴다오는 줄곧 돌아오지 않았다. 멀리 산둥에서 일하는 남편은 부득이 자신의 일을 제쳐놓고 휴가를 신청해 집으로 돌아와 아들과 병중에 있는 두 노인을 보살펴야 했다.

사건이 발생한지 오래지 않아 밍후왕에 탕쩡예와 츠셴다오가 납치당한 소식이 폭로되었다. 아들이 어머니를 보호하며 경찰에게 대들었던 일이 있었기에 펑하이보와 수하는 츠셴다오의 아들이 소식을 누설한 거라 의심하고는 그가 인터넷에 터무니없는 소문을 퍼뜨렸다고 610에 허위 보고를 했다. 그 바람에 미성년인 이 초중 3학년 학생은 감시대상 명단에 올랐다. 그들은 “미성년이길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그도 붙잡았을 거다.”고 떠벌였다.

제 마음대로 모함하다

탕쩡예, 츠셴다오를 납치한 후, 610과 국보지대에서는 그녀들이 진상 돈을 가지고 있는 일을 큰 사건으로 여겨 처리하였다. 특히 펑하이보는 탕쩡예에게 10년이나 8년을 판결하여 큰 공을 세워 성적을 좀 취득하려고 했다.

탕쩡예는 다칭 채유3공장의 여자 파룬궁수련생이다. 신앙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예전에 거듭 박해를 당했다. 다년간 생활이 어려워서 도처를 떠도는 생활을 했으며, 여태껏 610의 감시대상 명단의 중점인물이었다. 탕쩡예와 츠셴다오는 납치를 당한 후, 다칭시 제1구치소에 감금되었다. 펑하이보 등 국보대대 경찰과 둥안공안국 형사경찰 류바이타오(劉佰濤), 궈훙량(郭洪亮) 등이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다. 펑하이보는 걸핏하면 “당신이 장파이(姜湃—여자 파룬궁수련생. 2007년에 팡하이보 등에게 박해당해 사망)를 보라. 어떻게 되었는가? 그도 이곳에서 죽지 않았는가? 당신이 이곳에서 죽으면 헛되이 죽는다. 아무도 모르게……”라고 위협하였다.

경찰이 어떠한 수단을 사용하든지를 막론하고, 두 사람은 어떠한 불법적인 심문에 대답하지 않았으며, 자신이 죄가 없다는 항변을 견지하였는데, 단지 그들에게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한 일체는 단지 사람들로 하여금 진상을 똑똑히 알고, 곧 닥쳐오는 큰 재난을 피하게끔 하기 위한 것이다.”고 알려주었다. 게다가 그들을 권고하여 좋은 사람에게 죄를 짓지 말라고 알려주었다.

두 사람에게서 어떠한 구두 자백을 얻지 못하자 펑하이보 등은 가짜 구두자백을 꾸며서 죄명을 만들어 냈으며, 두 사람을 바오싸(報薩)구 검찰원에 보고하여 불법으로 체포령를 내렸다.

불법감금과 고문에 의한 강제 자백은 그녀들의 심신에 막심한 상해를 조성하였는데, 두 사람은 몇 차례나 병원에 보내져 치료받았다.

탕쩡예은 박해로 끊임없이 피를 토했다. 몇 차례 병원에 보내졌으며 생명이 위급했다. 경찰들은 인명소송을 당할까봐 두려워 그녀의 가족을 핍박하여 2천 위안의 의약비를 바치게 하고는 병보석으로 풀어주어 치료 받게 수속을 밟아 주었다. 4월 9일, 죽음에 직면한 탕은 남동생에게 업혀 부모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대법사부님의 설법녹음을 들은 탕은 신기하게 또 살아났으며 몸은 차츰 회복되었다. 경찰은 일주일 후에 또 그녀를 붙잡으러 갔으나 마침 탕이 막 집을 떠난 상태였다.

펑하이보는 희망이 물거품으로 된 데 대해 단념하지 않았다. 탕쩡예를 찾지 못하면 츠셴다오에게서 본전을 건지려고 재차 모함을 계획하였다. 츠셴다오의 몸에 엄중한 병 상태가 나타났다. 남편은 그녀를 위해 병보석으로 치료를 받게 수속을 밟았는데, 펑하이보는 도처에서 방해하였다. 검찰원에서는 안건을 되돌려 보내 ‘수사를 보충’하라고 했다. 그러자 펑하이보는 이것을 명목으로 츠셴다오에게 재차 가짜사건의 경위와 가짜 구두자백을 꾸며냈는데, 츠셴다오에게 중한 판결을 내려 상급에게 공로를 인정받으려고 고집을 부렸다.

츠셴다오 집에서 수색해낸 진상자료 수량이 펑하이보의 모함으로 인해 모두 몇 배로 늘었다. 20~30장의 진상시디가 157장으로 변하고, 소량의 진상 돈이 2848장으로 변했는데, 진상 돈 한 장을 진상전단지 한 부로 친다는 등등이다. 《헌법》을 위반한 중공의 이른바 ‘법률’에 따르면, 진상시디 100장이나 진상전단지 300장을 가지고 있으면 족히 팔결을 내릴 수 있다.

※‘610’에서 형기를 내정(內定)

2010년 5월 11일 오전 10시30분 경, 다칭시 싸얼투구 법원에서 츠셴다오에 대해 불법개정 재판을 했는데, 법정에서 형기를 선고하지 못했다. 법정 심문이 끝난 후, 츠셴다오가 중한 판결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70~80세인 부모는 가족의 부축으로 싸얼투구 법원으로 갔다. 딸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딸을 집으로 돌려보내 줄 것을 법원에 요구하였다. 세상의 온갖 풍파가 얼굴에 가득 찬 노모친은 끊임없이 울었고 어떤 법관은 감동하였다. 법관은 노인에게 “우리는 상의할 수 있습니다. 위에 몇 년 적게 판결하라고 보고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결정권이 없습니다. 이 일은 다칭시 정치법률위원회와 610에게 결정권이 있습니다.”고 알려주었다.

그러나 다칭의 610 두목이 누구인지를 모른다. 더욱이 정치법률위원회에는 일반인이 들어가지 못한다. 노인은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어 시공안국에 가서 시공안국 국장 겸 다칭시 부시장인 차오리웨이(曹力偉)를 만나려고 했다. 그러나 중병에 걸린 두 노인이 천신만고 끝에 공안국에 갔을 때, 공안국은 경비가 삼엄해 무슨 말을 해도 경비원은 통과를 허가 하지 않았다. 노인은 가장 첫 정문마저도 들어가지 못하였다.

가족은 끊임없이 법원에 가서 결과를 문의하였다. 법관은 가족에게 “시름 놓으십시오. 우리가 보증하고 형기를 가장 적게 받도록 할 겁니다. 3년 이하로.”라고 말했다. 6월 초에 결과가 나왔는데, 4년 형기였다. 법원 관계자가 “이것은 정치법률위원회와 ‘610’의 뜻입니다.”고 말했다.

문장발표:2010년 06월 10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10/225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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