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간쑤보도) 2010년 5월 28일, 파룬궁수련생 두옌룽(杜艶蓉)은 우취안산(五泉山)동물원 안에서 대법진상전단지를 붙이다가 경찰에 의해 옌창로(鹽場路) 파출소로 납치되었다. 지금 불법으로 청관(城關)구 타오수핑(桃樹坪)구류소에 감금되어 박해를 당하고 있다.
5월 28일, 두옌룽은 3살짜리 손녀를 데리고 동물을 보러 우취안산동물원에 갔다. 가는 길에 파룬궁 진상전단지를 붙였는데, 진상을 명백히 모르는 사람에게 무고하게 고발당했다. 당시 우취안산동물원 안에 또 파룬궁수련생 허젠화(何建華)가 있었다. 그녀들은 모두 경찰에 의해 옌창로 파출소로 납치되었다.
두옌룽은 옌창로 파출소에 도착한 뒤에 경찰에게 가방을 빼앗겼고, 어린 손녀는 깜짝 놀랐다. 경찰은 전화를 걸어 가족에게 아이를 데려가게 했다. 두옌룽의 아들이 아이를 안아 집으로 데려갈 때, 경찰은 사복차림으로 그를 미행했다. 이어서 악경은 강제로 두옌룽의 집에 뛰어들어 마구 뒤지고 개인물품을 빼앗아 갔다. 국보대대와 노동개조국의 사람들도 악행에 함께 참여했다.
현재 두옌룽, 허젠화는 불법으로 란저우 청관구 타오수핑구류소에 감금되어 박해를 당하고 있다. 가족이 보러 가도 경찰은 3분만 허락하는데, 그것도 악경이 옆에서 감시하고 있다. 두옌룽의 남편과 아들은 그녀를 보러 갔을 때, 경찰한테 즉시 사람을 풀어주라고 요구했다(두옌룽의 남편과 아들은 아직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고 있음). 악경은 “우리도 이렇게 하고 싶지 않다. 상부의 뜻이다. 표에 다 기입해야 하고, 오직 표에 서명을 해야 만이 사람을 풀어줄 수 있다. 우리도 상부에 설명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노동교양 1년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두옌룽의 시아버지는 이미 80여 세인지라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아 3살짜리 손녀는 두옌룽의 보살핌이 필요하다.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감금당한 것을 알고 매우 괴로워하면서 꼭 착한 며느리를 보러 가겠다고 하였다. 6월 8일, 그는 병이 있는 몸을 이끌고 아들과 손자, 딸과 함께 구류소에 가서 며느리를 만났다.
중공사당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여 그 가족에게 상해를 입히고 각종 곤란에 처하게 했으며, 화목한 가정에 그늘과 불안이 덮이게 했다.
문장발표:2010년 06월 11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11/2252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