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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감옥살이 당한 만화가 장즈촨, 억울하게 사망

[밍후이왕 2010년 6월 1일] (밍후이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성(河北省) 헝수이(衡水)사범학교 강사이자 만화가인 장스촨(張之泉)은, 2001년 3월 19일 저녁, 헝수이 선저우(深州)시 악경 자솽완(賈雙萬), 상윈항(尚運航)에 의해 고향 선저우시 시양타이(西陽臺)촌에서 납치됐다. 그해 가을에 7년 중형을 불법 판결 받았는데, 허베이성 제4감옥의 박해로 사경에 이르렀을 때 가족의 강렬한 요구로 2007년 3월에 감옥에서 나왔다(병보석으로 석방). 집에 돌아온 후 끊임없이 현지 ‘610’(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성립한 불법조직인데 공안, 검찰, 법원 위에 군림하고 있다), 공안국보대대의 훼방을 받았는데 장스촨이 2010년 5월 1일 억울하게 세상을 뜰 때까지 훼방했다. 향년 76세이다.

장즈촨은 중앙미술학원을 졸업했으며 문화대혁명시기 억울하게 감옥살이로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이전에 1994년 사부님께서 하신 산둥성 지난(濟南)학습반에 참가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그가 수감된 4년 전에만 해도 몸이 아주 건강했는데, 감옥 의사들도 놀라면서 70세가 넘은 사람의 심장이 40여세와 비슷하다고 감탄했다. 그 후 장즈촨을 주관한 감옥경찰이 자신의 명리를 위해 두 깡패(형사범죄자)를 이용해 70여세인 그를 인신학대 했다. 어떠한 활동도 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았다. 마음대로 때리고 욕하며 얼굴에 침을 뱉었으며, 침대를 두드리고는(쇠로 만든 침대) 이불을 걷어 올려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또 자백을 강요하고 체벌을 주고 놀라게 하는 등등의 학대를 진행했다. 이 일체 비열한 행위의 목적은 장즈촨을 핍박해 사부님께 죄를 뒤집어씌우고 모함하는 것인데, 감옥 경찰은 도리어 깡패에게 상을 내리며 형기를 줄여줬다. 경찰은 깡패를 극도로 날뛰면서 떠들게 했다. “내가 누구에게 감옥에서 죽으라고 하면 그는 감옥을 떠날 생각도 하지 말아라.” 그들은 장즈촨이 꼭 감옥에서 죽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장즈촨에게 호된 꾸짖음을 당한 후 화가 난 깡패는 가장 더러운 말로 그를 욕하고, 뺨을 때렸다……2년간의 참혹한 학대는 장즈촨의 몸을 철저히 망가뜨렸는데, 8,90kg되던 그의 체중은 40kg밖에 되지 않았으며 완전히 탈진했다. 가족이 그를 데리러 갔을 때 장즈촨은 이미 절반 혼미상태에 처해 있었으며 감옥에서 들고 나왔는데 아들도 알아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집에 돌아온 후, 장즈촨은 부단히 현지 ‘610’, 공안국보대대의 훼방을 받았으며 또 퇴직금 지불도 중지됐다. 각 방면에서의 압력 하에 심신은 줄곧 회복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2010년 5월 1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2010년 06월 01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1/22471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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