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5월 12일】(밍후이통신원 허베이보도) 산하이관(山海關) 파룬궁수련생 웨이단취안(韋丹權)은 2008년 7월 24일에 불법으로 탕산(唐山) 지둥(冀東)감옥에 감금당했다. 장기간 박해를 당해 심각한 폐결핵, 심장병, 흉막염 등에 걸렸다. 현재 병이 악화되어 생명이 위독하다. 이런 상황에 직면한 그의 가족은 보외치료를 요구했으나 감옥은 계속 미루면서 답을 주지 않고 있다.
사실, 이번에 지둥감옥에 불법감금 당할 때부터 웨이단취안의 병세는 이미 심각했으며, 감옥에 갇힌 후에 6일이나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그 후에 감옥 5대대 5중대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현재 그의 폐결핵은 이미 Ⅲ형으로 발전했으며 두 폐에 크고 작은 구멍 3개가 있다. 흉막은 두꺼워졌으며 서로 붙어 있어 숨쉬기도 힘들고 피를 대량으로 토했다. 두 다리로는 걸을 수도 없는 지경이 되어 늘 침대에 누워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지둥감옥 측은 그에게 참혹한 정신적 박해를 실시하고, 매일 수감자 4명을 시켜 24시간 엄밀히 감시하면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상세히 기록해 상부에 보고토록 했다.
신앙 견지로 장기간 참혹한 박해당해
웨이단취안, 현재 42세 정도로 산하이관 비행장의 군관이었다. 집에는 참한 아내와 총명한 딸이 있다. 그는 사람들을 진실하고 선량하게 대했다. 현재까지도 산하이관 비행장의 전문 간부들은 웨이단취안의 인품에 감탄한다. 그러나 그는 대법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군직에서 쫓겨났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신앙을 견지했다.
2001년 5월 26일 오후에 웨이단취안은 가족, 친척과 산에 갔다가 산하이관구 난관(南關)파출소 악경들에게 납치당했다. 부소장 주잉(朱穎), 경장 왕리쥔(王立軍)과 류치(劉岐) 등이 그를 참혹하게 박해했다. 왕리쥔은 그의 등 쪽으로 수갑을 채웠으며, 주잉은 뺨을 때리고 고무낭아봉으로 그의 얼굴과 귀를 때려 감각(현재까지 그의 왼쪽 귀에 상처가 남아 있음)을 잃게 했다. 그리고 그의 등과 두 다리, 척추 뼈를 힘껏 때려 쓰러뜨렸다. 왕리쥔은 경찰봉으로 웨이단취안의 왼쪽 팔을 힘껏 내리치고 그를 철 침대에 묶어 놓았다. 그 후에 그들은 웨이단취안을 산하이관 간수소로 데려가 한 달간 불법적으로 행정구류 했다.
그가 납치당한 5월 26일 그날, 공안국은 그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사람을 파견해 집을 수색해 전화번호부를 가져갔다.
산하이관 간수소 악경들은 그를 협박, 유도하거나 심지어 고문, 혹형을 가했다. 잠 못 자게 하기, 새벽까지 벌세우기로 그를 괴롭혔다. 악경 푸융(付勇)은 의자 다리로 그의 왼팔을 마구 때려 팔이 끊어질 듯 했다. 이번에 웨이단취안은 심하게 기간을 초과하여 감금당했고, 11월 23일에야 풀려났다. 4개월이 넘는 혹형 괴롭힘으로 그는 폐결핵에 걸렸다. 박해에 참여한 기관은 산하이관 공안 1과 이고, 책임자는 악경 장더웨(張德嶽), 황커(黃克), 푸융이다.
집에 돌아간 후에 웨이단취안은 산하이관구 난관파출소에서 24시간 동안 불법감시를 당했다. 집에서 병을 치료하면서도 괴롭힘을 당했다.
2002년 중공 16대 기간에 주민위원회에서 사람을 파견하여 그를 미행, 감시했다.
2003년 6월 6일 새벽 2시경에 산하이관 난관파출소 경찰들은 갑자기 웨이단취안의 집을 포위했다. 그의 집은 아파트 7층에 있는데, 경찰들이 문을 부수고 소리를 질러 아파트 전체 주민이 놀라서 잠에서 깼다. 웨이단취안의 가족은 불법행위를 인정하지 않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악경들은 그의 집 주위에 3일간 매복했다. 6월 9일 아침, 그들은 웨이단취안의 아이가 등교하는 틈을 타서 집에 쳐들어가 그를 납치하고 집을 수색했다. 악경들은 컴퓨터, 라우터, 사진기, CD, 핸드폰 및 그의 누나의 새 재봉틀과 기타 물품을 강탈했다.
웨이단취안은 파출소에 8일간 감금당해 계속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불법인원들은 끊임없이 그를 고문, 유도 고문을 했다. 밤에 잘 때는 책상에 엎드리거나 철 의자에 앉아있게 했다(한 번만 침대에서 잤다). 납치당할 때에 옷을 적게 입고 있었기 때문에 밤에는 늘 추위에 깼다.
6월 17일에 웨이단취안은 산하이관 간수소에 불법감금 당했다. 6월 25일에 아무런 법률수속도 없이 푸융 등이 그를 직접 탕산 허화컹(荷花坑)노동수용소로 보냈다. 노동수용소 규정에 의하면 그는 폐결핵과 심장병이 있어 노동교양을 전혀 못한다. 하지만 듣기로는 친황다오(秦皇島) 610은 일찍이 노동수용소에 연락해서 어쨌든 간에 노동수용소에서는 꼭 받아주어야 했다. 산하이관 난관파출소를 제외하고 이번에 박해에 참여한 구체적인 기관은 산하이관 공안 1과, 양옌둥(楊延東), 왕리쥔, 푸융(傅勇) 등 악경이다.
2003년 6월 25일에서 12월 12일, 웨이단취안은 탕산 허화컹노동수용소에서 혹형을 당했다. 그곳은 거주 조건이 매우 열약하며 먹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다. 크고 작은 두 감방에는 침대가 겨우 13개뿐인데 58명이 감금되어 있어 좁아서 옆으로 누워야 하고 이, 모기가 물었다. 감방에는 환풍기 두 대가 계속 돌고 선풍기 한 대가 멈추지 않고 도는데도 날씨가 너무 더웠다. 사람도 많은데다 일주일 동안 샤워도 한 번 못하고 벌칙으로 오래 앉아 있어 땀을 많이 흘렸으나 일주일 동안 오직 두 사람만 한 번 옷을 빨게 했다. 감방의 안의 공기가 어떨지 가히 상상할 수 있다.
노동수용소에서 파룬궁수련생에게 가하는 혹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 ‘의자에 앉기’가 있다. 파룬궁수련생을 협박하여 높이 20cm, 길이 30cm정도, 넓이는 겨우 10cm(어떤 것은 10cm도 안 됨) 정도인 작은 의자에 장기간 앉아 있게 하는 것인데, 두 다리는 쭉 펴서 땅에 닿은 채로 두 발의 넓이는 어깨와 동일하게 넓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몸을 쭉 펴서 바닥에 앉고 두 손은 앞으로 해서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한 채로 무릎에 놓고, 등 뒤로 할 때는 두 팔을 밖으로 뻗어 두 손바닥을 위로 하여 깍지를 끼게 한다. 잘 앉지 못하면 감시하는 수감자가 욕을 하고 싶으면 욕을 하고 때리고 싶으면 때렸다. 이들은 의자로 때리고 나무몽둥이로도 때렸으며 발로 차기도 했다. ‘의자에 앉기’는 매우 참혹한 육체 박해로서 웨이단취안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엉덩이가 짓물렀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서지도 못하고 어떤 때는 서있지만 의자에 짓무른 썩은 살이 붙어 있었다.
기타 체벌 방식에는 ‘벽에 못 박기’가 있다. 두 다리를 벽 쪽으로 꿇어앉히고, 두 발은 벽과 10~30cm 공간을 둔다. 그리고 두 발꿈치는 들게 하고 몸을 벽에 붙이는 것이다.
악경은 매일 파룬궁수련생에게 강제 세뇌를 진행했다. 의자에 앉기 고문을 할 때는 계속해서 대법을 공격하는 비디오를 틀어 놓고 강제로 보게 하고 폭력적으로 음식물 주입을 했다. 웨이단취안은 사악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구타, 체벌(벽에 못 박기)을 당해 죽다 살아났다.
불법으로 노동교양 당한 지 5개월 후에 웨이단취안은 폐결핵이 재발하였으나 친황다오 ‘610’은 그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가하지 않았다. 하지만 노동수용소는 그의 폐결핵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까봐 12월 말에 돌려보냈다.
진상을 하다가 불법 4년 판결
2004년 4월 30일 오후 쯤, 웨이단취안은 친황다오 파룬궁수련생 5명과 친황다오 산하이관의 여행지 자오산(角山) 등에 가서 스프레이로 대법 진상 글자를 적으며 진상을 하다가 산하이관 난관파출소로 납치당했다. 불법인원들은 그들에게 거짓, 고문 유도하면서 억지로 웨이단취안이 이번 행동을 조직했다고 했다.
그래서 5월 2일, 웨이단취안은 산하이관 간수소에 또 불법감금 당했다. 15일 후에 산하이관 난관파출소는 그를 형사구류로 바꾸고, 후에 친황다오시 제1간수소로 보냈다. 나중에 친황다오 제3병원에서 폐결핵이 재발하였다. 검사 결과 폐에 검은 형상이 발견되었으나 악경들은 그래도 그를 풀어주지 않았다. 그에게 한 달 동안 참혹한 박해를 가한 후에 6월 4일 오전에 산하이관 공안1과 푸융이 웨이단취안의 아내를 찾아서 서명을 해서야 돌려보냈다.
그 당시 웨이단취안은 박해로 건강이 매우 안 좋았다. 계속해서 대량의 피를 토했고, 의사는 입원하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친황다오 610과 산하이관 법원은 강제로 그에게 법정 출두 명령을 내렸다. 2004년 10월 14일, 산하이관 법원은 불법으로 재판을 열기 위해 경찰, 사법경찰, 재판장이 웨이단취안을 집에서 납치했다. 웨이단취안의 가족은 사람을 납치하려면 서명을 한 후에 잡아가라면서 누가 서명을 하면 웨이단취안의 생명이 위독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왔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책임을 물을까봐 웨이단취안의 아내를 잡아갔다가 그날 오후에 풀어주었다.
그 후의 4년 중에 웨이단취안은 여러 차례 납치, 불법감금 등 박해를 당했다.
2007년 4월 14일, 웨이단취안과 다른 한 동수 지옌(紀岩)이 외근을 나갔다가 친황다오 국가 안전국에 비밀리에 납치되어 고문을 당했다. 웨이단취안은 두 스파이에게 악독하게 구타당한 후에 또 국가안보대대로 보내져 악독한 구타와 혹형을 당했다. 그 후에 산하이관 시다제(西大街) 파출소로 보내졌다. 그리고 친황다오 제3간수소에 보내져 불법감금 당했다. 그리고 다시 시다제 파출소로 보내져 혹형과 괴롭힘을 당하고 15일 후에 바오딩(保定)노동수용소로 보내져 불법으로 노동교양 1년 반 판결을 받았다. 그는 폐결핵이 심해져 바오딩노동수용소에서 불법으로 35일 감금당한 후에야 풀려났다.
7월 14일에 납치당한 후에 악경이 다시 그의 집에 쳐들어가 불법으로 수색했다.
2004년 4월 30일, 소위 ‘자오산(角山)안건’이 발생한 4년이 넘은 후에 산하이관 공안분국은 2008년 5월 13일에 현지 법원에 불법으로 입안(立案)을 제청했다. 법원은 5월 26일에 불법으로 웨이단취안에 대해 체포령을 내렸다.
2008년 5월 26일 오전 8시, 산하이관 공안분국은 경찰 9명을 출동시켜 웨이단취안의 직장에 쳐들어가 그를 불법으로 납치하여 친황다오 제1간수소에 감금시켰다.
2008년 6월 10일, 산하이관 법원에서는 오전에 비밀리에 재판을 열어 자신들이 지정한 변호사에게 소위 ‘유죄변호’를 하게끔 했다. 웨이단취안은 법정에서 쓰러졌다. 6월 23일, 산하이관 법원에서는 또 그를 불법으로 재판하면서 터무니없이 날조한 죄명을 나열하여 그에게 4년 형을 선고했다. 이 안건 중에 웨이단취안은 아무런 진술도 서명도 하지 않았다. 산하이관 공안분국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들은 말만을 소위 ‘증거’로 제시했다.
7월 2일, 웨이단취안은 판결에 불복하여 친황다오시 중급법원에 상소했다. 친황다오 중급법원은 소위 재판을 무시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중급법원의 재판장 장구이구이(張貴桂)는 “당신이 어떻게 변호를 해도 우리는 원심을 유지할 것이다. 이것은 위에서 결정한 것이다.”고 말했다.
7월 28일에서 30일, 웨이단취안의 아내도 감시를 당하고, 출퇴근 시에도 주민위원회의 소란과 감시를 당했다.
10월 8일, 웨이단취안의 아내는 갈아입을 옷을 주러 지둥감옥에 갔으나 많은 방해를 뚫고서야 남편을 만날 수 있었다. 40여 세인 웨이단취안은 얼굴이 창백하고 몸이 매우 허약하며 말라서 뼈만 앙상한 상태였다. 그는 면회실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힘이 없어 머리도 겨우 들었다. 그의 아내는 그와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전화로 통화를 하는데, 그의 뒤에는 그를 감시하는 관교가 있었다. 두 부부의 통화는 마이크를 크게 하여 면회실 밖 복도에서도 똑똑히 들을 수 있었다. 2008년 10월 27일, 웨이단취안의 아내가 그를 면회하러 갔을 때, 그의 건강은 더욱 악화되어 이미 피를 토하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가족들은 밖에서 치료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감옥 측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몇 년간 끊임없이 웨이단취안을 참혹하게 박해한 산하관 공안분국, 산하이관 난관파출소와 그를 박해하는 모든 직장과 개인들은 반드시 웨이단취안의 생명과 건강에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허베이성 지둥감옥 관련 전화 :
허베이성 지둥감옥 난옌(南鹽)병원 :
張繼安(院長) 15512025666
懂金生(副院長) 15512025538
裴勤(醫務科長) 15512025558
張文圖(內科主任) 15512025208
王占利(內副主任) 1551202539
何金邦(醫師) 13933357155
五支隊分院:
蔣愛民(院長) 15932566508
劉存傑(主治醫師) 13180417663
四支隊中心醫院
李德林(院長)
何爲(傳染科主任)
문장발표 : 2010년 5월 12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5/12/2234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