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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지시 법원···조선족 이용길 모함, 선임 변호사 ‘대리취소’시켜 (사진)

【밍후왕 2010년 5월 9일】(밍후이통신원 지린보도) 소식에 따르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공 ‘610’기구의 지시아래, 지린(吉林)성 옌볜(延邊) 관련기구에서는 여전히 현지 파룬궁수련생에게 계속 박해를 가중하고 있다. 중공인원은 이용길(李龍吉·남·34·조선족)이 협조하지 않고 파룬궁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미 불법으로 8개월 감금당한 이용길의 석방을 거절하였다. 옌지시 법원에서는 이용길이 선임한 변호사에게 “이용길이 다른 변호사를 선임해 변호한다고 했으므로 우리가 ‘대리’로 동의하여 변호사 선임을 ‘취소’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소식에 따르면, 이용길을 모함한 안건은 전에 옌지(延吉)시 검찰원에 의해 증거 부족으로 공안기구에 돌려보낸 적 있는데, 현재 또 모함하려 한다.

이용길, 납치·감금당해

2009년 9월 17일, 이용길은 옌지시 국보대대 악경에게 납치되어 잔혹한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으며, 아직도 불법으로 옌지시 간수소에 감금되어 있다. 함께 납치를 당한 파룬궁수련생은 포광주(樸光洙, 박광수), 진밍하오(金明鎬, 김명호)다. 현재 포광주는 이미 지린성 감옥에 납치되어 박해를 당하고 있으며, 진밍하오는 집에 돌아간 후에 또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용길은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다. 파룬궁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으로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불법으로 감금당한 후, 이용길의 아버지는 아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도처로 바쁘게 뛰어다녔으나 고소할 길이 없었다. 결국 2010년 1월 2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고소할 길 없는 연로한 아버지, 억울하게 사망


이용길의 모친이 남편의 생전 사진을 들고 있다

2009년 12월 10일, 연로한 77세의 아버지와 72세인 노모는 여러 손을 거쳐 아들이 파룬궁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붙잡힌 소식을 얻은 후, 마음이 불타는 듯 초조하여 서둘러 농촌에서 옌지시로 내려왔다. 옌지시 국보대대, 옌지시 검찰원과 옌지시 간수소에서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그들은 자신의 선량한 아들을 풀어주기를 바랐다. 그러나 노인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는커녕 옌지시 공안국 경찰에게 온갖 모욕을 당했다. 아주 건장한 조선족 여경은 이용길의 모친을 발로 차면서 욕설을 퍼부었다.

이들의 야박한 태도에 77세인 이용길의 부친은 옌지시 국보대대의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통곡하였다.

여러 차례 바쁘게 다녀도 아무런 결과가 없자 할 수 없이 실망만 안고 농촌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간 후에도 아들의 생사를 예측할 수 없어 두 노인은 그지없이 걱정하였는데, 몸이 건강했던 아버지는 소침한 나날을 보냈다.

이용길은 납치당할 때, 얇은 옷을 입고 있었다. 겨울이 되자 두 노인은 아들이 입을 옷과 그 외 물품을 사가지고 옌지시 간수소로 가서 경찰에게 전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유일한 작은 권리마저도 박탈당했다. 연로한 아버지는 더는 참지 못하였다. 비통함과 분노를 안고 집으로 돌아간 후에 식음을 전폐하며 병으로 일어나지 못하였고, 2010년 1월 2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노인은 눈마저도 편히 감지 못하였다. 어미니의 비통한 울음소리를 이웃은 차마 들을 수가 없었다.

노모는 효자가 돌아오기만을···

72세인 이용길의 노모는 “나의 아들은 아주 효성스럽다. 매달 700위안의 월급을 버는데, 자신의 일상생활에 쓰기에 부족하면서도 또 우리에게 돈을 주었다. 그 애 아버지는 몸이 아주 건강하고 병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아들이 잡힌 일로 매우 상심해 자리에 눕게 되어 세상을 떠난 것이다. 영감이 모은 돈 100여 원은 아들의 색시를 맞을 때 쓰려고 준비한 것이었다. 영감은 평소에 아들이 그에게 준 돈을 한 푼 한 푼씩 모으면서 가장 즐겨 마시던 술도 아까워 사지 않았으며, 심지어 내가 다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바로 이 하나뿐인 아들을 장가보내려고 한 것이다. 그는 아들이 매우 걱정되어 임종 시에도 아들을 매우 보고 싶어 했지만 보지 못했다. 때문에 눈마저도 감지 못하고 떠났다.”고 울며 하소연 했다.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을 앓고 있는 72세 노모는 현재 혼자 지내면서 안식처마저도 없다. 이 노모는 또 가서 아들을 찾겠다고 말하였다. 그녀는 이용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바로 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다.

남동생 구하려 귀국한 누나는 여권까지 압수당해

이용길이 좋은 사람이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참혹하게 박해당해 가정이 파괴되고 가족이 사망까지 이른 사실이 폭로된 후에 검찰원에서는 이미 예전에 불법으로 모함한 안건이 증거가 부족하다며 공안기관으로 돌려보냈으며 이용길을 석방하겠다고 말하였다. 한국에서 품팔이를 하고 있는 이용길의 누나가 소식을 들은 후에 옌지로 돌아와 남동생에게 출국수속을 해주려 하였다. 그러나 남동생을 구해내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자신의 출국여권도 강제로 압수당했다. 박해에 참여한 관련자는 이용길의 누나에게 불법으로 누가 이용길을 위해 권익을 유지하는 변호사를 선임하였는가를 심문했는데, 박해를 가중시킬 작정이었다.

이용길의 누나는 여권이 불법으로 압수당해 다시 한국에 가서 일할 수가 없게 되어 옌지에 남아 어쩔 수 없이 병 많은 모친을 돌보는 수밖에 없었다. 남동생이 불법으로 모함당하는 것을 보고도 도리어 구원할 힘이 없다.

박해에 참여한 관련인원정황:

(옌지시 구역번호:0433)

옌지시 공안국국장 진징르(金京日) 사무실2512839 핸드폰13843383300

옌지시 공안국국보대대

국보대대 당직실2525500

쉬샤오펑(許曉峰) 대대장 사무실전화0433-2521388내선3041가택전화2623155

샤오링퉁(小靈通)2770030핸드폰 13904438836

쉬광저(許光哲)교도원사무실전화0433-2552233내선3042가택전화0433-2528820

샤오링퉁(小靈通)0433-2991337

진지쥔(金基俊) 부교도원 사무실전화0433-2552233 내선3042가택전화2826818

핸드폰13304438898

샤오빈(肖斌)부대대장 내선3043가택전화 0433-2529030샤오링퉁0433-2999030

자오칭룽(趙慶隆)부대대장 핸드폰13844319916

쑹리하이(宋立海) 610 중대장 내선3043가택전화0433-2219369핸드폰13843366388

인중거(尹忠革)종교(宗教)중대장사무실전화0433-2514112내선3049

가택전화0433-2852600핸드폰13321445557

진싱허(金星赫) 정찰(偵察)중대장 사무실전화0433-2558955 가택전화0433-2566128

핸드폰13089311057

뤄지(羅基)정보(情報)중대장가택전화0433-285100

핸드폰13180905666우순르(吳舜日)부대대장

쉬광저(許光哲) 부대대장

옌지시 검찰원 공소과(公訴科)전화번호:0433-5085238;0433-5085239

옌지시 정법위(政法委)부주임 겸 ‘610’사무실주임 포하이쯔(樸海子) 사무실2518661

옌지시 610 부주임 이름 : 마사오위(馬紹玉)사무실2518644, 2772007

옌지시 검찰원 검찰장 주이린(朱一林), 상소열선(申訴熱線) 0433-2692000

옌지시 검찰원 기소과(起訴科)사무실전화:

정과장(正科長) :5085238

부과장(負科長) :5085239

옌지시 검찰원 접대실인원

진후저(金虎哲) :0433-2690098

포잉아이(樸英愛) :13039335596

포밍위(樸明玉) :0433-2069908

(포잉아이, 포밍위 두 사람은 이 안건을 처리한 사람 중의 한 명일 것임)

옌지시간수소부대장 샤쉐청(夏學成) 핸드폰13003345166

옌지시간수소 의사 진룽산(金龍善) 전화2658325

법원전화:

옌지시법원원장 차이쑹난(蔡松男)

입안청(立案庭) 재판장 위순화(俞順花), 진저(金哲)

형사법정전화::0433-2586371

당직실전화:0433-2586363,기타전화;0433-2586326,13674339666(이상의 고정전화번호를 통해 개인적으로 볼 때 2586326부터 2586371까지는 모두 법원전화라고 추정되니 단지 참고로 제공합니다.)

문장발표 : 2010년 5년 9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5/9/2231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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