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5월 6일]
◇ 효자의 억울한 감옥살이로 두 노인이 비참하게 세상을 뜨다
2009년 12월 초 랴오닝성 링하이(淩海)시 파룬궁 수련생 치광파(齊廣發)는 링하이 공안과 국보대대에 붙잡혔다. 2010년 초 가족에 통지하지 않은 정황에서 링하이 법원은 비밀리에 재판해 치광파에게 불법으로 3년반을 판결했다. 치광파는 진저우 난산감옥에 갇혔다. 치광파의 연로하신 모친과 장인은 이 충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비분에 사망했다. 치광파는 링하이시 솽양(雙陽)진 싱룽(興隆)촌 사람이다. 2009년 12월 초 붙잡혀 링하이시 공안국과 국보대대의 경찰은 치광파에게 고문으로 자백을 요구했다. 그에게 다른 파룬궁 수련생을 적발하라고 했으나 치광파는 거절했으며 결국 악경의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2010년 4월 초 링하이시 법원은 비밀 재판을 열었다. 법정에서 치광파는 당당하게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의 아름다움과 심신에서 거대한 변화를 가져온 점을 진술했다. 치광파가 반시간동안 진술하는 사이에 장내 누구도 말이 없었다.
치광파는 무죄로 감옥에 갇혀 이유없는 박해를 당하고 있다. 그의 81세 노모는 아들이 붙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후 병세가 악화됐고 40일 후 인간세상을 하직했다. 임종 때에도 아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치광파는 좋은 아들일뿐만 아니라 좋은 사위였다. 그가 박해당한 3개월동안 그의 장인은 수없이 울었다. 장인은 평소에 몸이 아주 건강했는데 비통속에서 치광파의 모친이 돌아간지 얼마 안되어 잇따라 사망했다. “나는 좋은 사위가 나오기를 기다려 보지 못하고 먼저 간다.” 노인이 임종 때에 남긴 마지막 말이다.
◇ 파룬궁 수련생 지례우(紀烈武)는 경찰 감시하에 모친 장례식에 반시간만 참가
4월 27일 전 파룬따파 연구회 회원이었던 파룬궁 수련생 지례우는 대량의 무장경찰 감시하에 고향에 돌아가 모친의 장례식에 참가했다. 그의 고향은 허베이성 창저우시 옌산현 칭윈진 위황추이촌이다. 경찰은 지례우가 차에서 내리기 전에야 수갑과 족쇄를 풀어주었다. 빈소 주위에는 무장경찰로 가득했으며 좌우에는 경찰이 한 발짝도 떨어지지 않았고 처음부터 끝가지 녹화했다.
이런 공포적인 분위기에서 지례우는 멍하니 시신을 가린 천을 열고 모친을 마지막으로 뵈었다. 그리고 고향사람들에게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한마디 한 후 총망히 떠났다. 촌에 머무른 시간은 반시간이었다. 촌민들은 여러 의견을 말했다. “장례식마저 자유없이 참가하게 하다니 여전히 파룬궁을 이렇게 박해하고 있구나.” 어떤 사람은 말했다. “이 녹화로 또 어떤 짓거리(당인 내린 따뜻한 관심)를 만들어낼지도 모른다.”
문장발표: 2010년 5월 6일
문장분류: 밍후이주간 중문 434호 한글 198호 > 중국소식
문장위치: http://package.minghui.org/dafa_baozhang/mhweekly/mhweekl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