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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으로 7년 방랑한 퉁진푸, 원한 품고 세상 떠나

[밍후이왕 2010년 4월 30일] (밍후이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당국에 핍박에 의해 유랑 생활을 한지 7년이 되는 랴오닝성 푸순(撫順)시 신빈(新賓)현 파룬궁수련생 퉁진푸(佟金福)가 2010년 4월 24일에 원한을 품고 인간세상을 떠났다.

퉁진푸(남.60)는 신빈현 융링(永陵)진 싼다오부(三道蔔)촌에서 살고 있었다. 1998년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여러 가지 병으로 장기간 약을 먹었으며, 만성위장병이 수년 간 그를 괴롭혔다. 대법 수련 후 위장병이 완전히 나아졌으며, 30여년 간 있었던 목부위에 혹도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는 원래 성질이 무척 급했는데 수련을 통해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알게 됐다. 그의 심신은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그의 아내는 늘 퉁진푸가 정말 변했다고 말했다.

1999년 7월부터 중공사당 장쩌민(江澤民)집단이 파룬따파를 박해한 후 이 촌의 간부는 사람을 배치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야간 잠복 감시 통제를 진행했다. 그리고 융링(永陵)파출소의 악경(惡警)은 수시로 이유 없이 퉁진푸 집에 가서 소란, 가택수색, 납치(가족은 몇차례인지 기억하지 못한다)를 진행했으며 여러 차례 벌금이라며 큰 돈을 빼앗아 갔는데 대략 4만여 위안이며 대다수는 영수증도 발급하지 않았다.

융링파출소 경찰 왕하이웨이(王海偉), 차오쓰신(曹思信) 등 사람들은 여러 차례 퉁진푸를 융링파출소에 납치했는데, 두 번은 신빈현 간수소에 보내 구금했다. 2003년 5월 3일 밤10시, 융링파출소 악경 차오쓰신 등 사람들이 또 불법으로 퉁진푸를 납치해 신빈현 간수소에 보내 구금했다.

간수소에서 퉁진푸는 11일간 단식으로 불법구금에 항의했는데 단식으로 이미 사경에 이르자 간수소에서는 인명사고가 발생할까 두려워 가족에게 퉁진푸를 집에 데려가게 했다. 아울러 퉁진푸의 아내에게 퉁진푸가 나으면 다시 간수소에 돌려보내라고 말했다.

이렇게 그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 앓고 있는 아내, 아직 성년이 안된 아들(16세), 또 74세의 연로하신 어머님을 집에 두고, 2003년 6월 6일에 허약한 몸을 끌고 집을 떠났다. 당시 융링파출소 소장 궈화웨이(郭華偉)는 퉁진푸의 아내에게 “퉁진푸를 찾아내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퉁진푸는 외지에서 근 7년간 유랑 생활을 했다. 혼자 매일 품팔이로 작은 돈을 벌어서 생활을 유지했다. 수년 간의 정신적인 압력과 일하는 중에 피로가 쌓여 병이 됐다. 2010년 4월 어느 하루 그는 일어날 수 없었다. 갑자기 하지가 마비돼 스스로 전화를 걸어 가족을 찾았다. 가족은 외지에서 그를 집으로 데려왔으며 곧 병원에 데려갔다. 입원 후 퉁진푸는 인사불성이 된 채 깨어나지 못했다. 응급실에서 10일 간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2010년 4월 24일에 원한을 품고 인간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2010년04년30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30/222599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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