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4월 26일】(밍후이통신원 산시보도) 2010년 4월 18일, 산시(陝西)성 바오지(寳鷄)시의 파룬궁수련생 스메이링(史美玲)이 중공사당의 박해로 사망했다. 사망 당시 49세였다. 스메이링은 2009년 3월 13일에 바오지 ‘610(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조직. 공안, 검찰, 법원 위에 군림.)’에 납치당해 6년 판결을 받았다.
납치당했을 때만 해도 건강했는데, 최근 1년간의 박해로 사람이 위급하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올해 1월에 집으로 돌려보냈다. 사람은 이미 몰라보게 여위였고 호흡도 곤란했다. 반듯이 누울 수도 서있을 수도 없었다. 온종일 밤낮으로 침대에 기대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음식물도 거의 먹을 수 없게 되었다. 결국 4월 18일 새벽 6시쯤에 사망했다.
2009년 3월 13일 오후, 웨이빈(渭濱)구역 가오자(高家)진 쥐자(巨家)촌의 파룬궁수련생 스메이링과 아들 리펑(李鵬)이 웨이빈분국과 가오자진 파출소에 의해 집안에서 납치되었다. 그날 점심, 웨이빈구역 스구(石鼓)진 류자(劉家)촌의 파룬궁수련생 왕젠원(汪建文)도 집에서 웨이빈분국과 스구진파출소에 의해 납치되었다.
불법으로 5개월 넘게 불법감금을 당한 후에 가족은 8월 24일에 법정을 열고 심리한다는 통지를 받았지만 무슨 원인인지 개정하지 않았다. 한 주일이 지난 8월 31일 오전, 법원에서는 갑자기 대리변호사에게 곧 개정하겠다는 전화를 걸어왔다. 가족이 다그쳐 도착했을 때는 법정이 열린지 이미 1시간이 넘어 있었다. 법정 문은 또 잠겨 있었고 방청에 반드시 신분증을 검사하였는데, 가족이 아닌 사람은 방청할 수 없었다. 후에 한 관련자의 말에 따르면, 다른 안건은 모두 공개지만 파룬궁에 한해서는 이렇게 한다고 했다.
2009년 10월 30일, 바오지시 웨이빈구역의 법원에서는 파룬궁수련생 스메이링, 왕젠원, 리펑 등에 대해 비밀리에 최종판결의 결과를 내렸다. 왕젠원은 불법으로 8년 6개월, 리후이청(李會成)은 불법으로 6년 6개월, 스메이링은 불법으로 6년, 리펑은 불법으로 3년과 집행유예 5년에 처해졌다. 법원은 이번 개정에 대해 파룬궁수련생의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으며, 가족은 11월 5일에야 판결서를 받았다.
왕젠원은 연로한 부모님이 계시는데, 아들의 보살핌이 필요하다. 리후이청은 집에 노모와 두 어린 아이가 있는데, 아이들은 아버지를 몹시 그리워하고 있다. 리펑의 딸은 아직 돌도 안 지난 갓난아기이다.
왕젠원은 이미 4월 15일에 다른 곳으로 옮겨져 불법으로 감금당하였다. 가족이 간수소에 가서 문의하자 사람(왕젠원)은 시안(西安)경찰이 데려갔다고 알려주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디로 옮겨졌는지에 대해서는 시치미를 떼고 모르는 척하였다. 왕젠원의 아버지가 법관 창옌보(常燕波)에게 문의했는데, 사람은 산시성 웨이빈감옥으로 납치되었고 구체적인 정황은 알 수가 없다고 말하였다.
문장발표:2010년 04월 26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26/2222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