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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성 화뎬시 파룬궁수련생 5명, 납치·가택수색 당해

[밍후이왕 2010년 4월 27일] (밍후이통신원 지린보도) 2010년 4월 23일 오후, 지린(吉林)성 화뎬(樺甸)시 5명의 파룬궁수련생 한리(韓麗), 왕샤오후(王小虎), 자오링(焦玲), 푸런장(付仁江)과 리스핑(李世萍)이 창산(常山)진(농촌 소도시) 재래시장에서 진상을 알리다 창산파출소 소장 추원카이(邱文凱)에 의해 납치돼 현재 화뎬시 간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그날 오후 납치된 5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은 화뎬시 국보대대에 구금됐다. 공안국에서는 박해를 속이기 위해 뜻밖에도 수련생 가족을 속여 5명의 파룬궁수련생이 공안국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가족들은 가슴이 타들어가 화뎬시와 창산진 길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수련생들을 찾았다. 여러 방면으로 바쁘게 뛰어다니며 고생한 결과 끝내 새벽1시가 넘어서야 이 5명의 수련생이 아직도 국보대대에 있으며 위샤오챵(於曉強) 등 악경에 의해 불법심문을 받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날 오후, ‘610’과 국보대대 경찰은 또 파룬궁수련생 한리, 자오링, 리스핑의 집에 가서 가택수색을 했다.

한리의 가족이 집에 없는 상황에서 그들은 한리가 몸에 지녔던 열쇠를 갖고 제멋대로 집에 뛰어들었다. 집안 물건들을 뒤집어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는데 심지어 침대 밑을 뒤지다 침대까지 뒤집어 놓았다. 모르는 사람은 집안에 도둑이라도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한리의 남편은 돌아와 이런 상황을 보고 매우 분개했다.

악경이 자오링 집에 가서 가택수색을 할 때에도 제멋대로 뛰어들었다. 그들은 물건을 다 뒤집은 후 그들이 필요한 무슨 이른바 ‘증거’를 찾지 못하자, 뜻밖에 자오링의 11살 딸이 그린 선녀그림과 연꽃그림까지 가져갔다.

문장발표: 2010년 04년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27/22234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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