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4월 21일】(밍후이 통신원 산둥보도) 30세의 류즈메이(柳志梅)여사는 일찍이 “산둥성에서 제일”이라는 성적으로 칭화(清華)대학에 입학하기도 했었는데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신념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으로부터 잔인한 박해를 당했고 무고하게 12년 판결을 받았으며 한번은 박해로 정신이상이 생기기도 했다. 출옥 전에 감옥 측의 독물주사로 인해 그녀는 집에 돌아 온지 3일 만에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졌으며 현재, 류즈메이를 보살피던 가오춘훙(高春紅) 등 그곳의 몇몇 파룬궁수련생마저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2010년 4월 16일, 라이양(萊陽)시 보린좡(柏林莊)파출소의 악경은 경차 2대로 보린좡진 난짱자 퇀(南臧家疃)촌에 가서는 아침 6시 조금 넘은 시각에 유동인구를 조사한다는 구실로 문을 부수고 (가오춘훙의 집에)들어가 류즈메이와 그녀를 보살피던 4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을 납치했다. 파룬궁 서적을 빼앗아갔고 또 TV와 적금 통장, 현금을 빼앗아 갔으며 집안에 있는 DVD, 핸드폰, 오토바이, 자전거 등 생활용품까지도 빼앗아갔다.
18일, 류즈메이는 집으로 돌아왔다. 납치된 파룬궁 수련생들 중 한 명은 이미 집으로 돌아갔고, 다른 두 명도 집으로 돌아갔는데 같이 납치당했던 가오춘훙은 지금까지 라이양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다.
류즈메이는 박해로 인해 실성한 후 정신은 매우 취약해졌고 조금만 놀래도 병이 심해졌는데 이런 현상은 여러 차례 반복되었다. 그녀는 매번 조금이라도 놀라면 밤새 잠을 자지 못하고 크게 소리를 질렀는데 고함치는 소리는 어떤 때는 남자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여자 같기도 했다. 그녀는 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아주 긴장하고 있었다. 때로는 사람을 구타해 상처를 입히기도 했으며 4~5명의 사람이 같이 힘을 합쳐서 그녀를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가 없었다. 항상 아주 긴 시간이 지나야 회복될 수 있었는데 심지어 몇 달이 걸려서야 천천히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 그러나 간신히 평정을 되찾은 다음 얼마 되지 않아서 약간만 놀래도 또 다시 재발했다.
이전 한 시기 류즈메이를 보살피던 몇몇 파룬궁수련생들은 많은 고생을 했는데 류즈메이도 이번 납치 이전에는 이미 비교적 평온하게 회복되었었다. 그러나 이번의 야만적인 납치는 그녀로 하여금 심한 충격을 받게 했고 게다가 불법적인 심문으로 인해 매우 놀라서 현재 집으로 돌아왔으나 상태가 아주 좋지 못하다.
19일, 가오춘훙의 가족들은 구치소에 가서 사람을 풀어달라고 요구했지만 불법적인 경찰은 면회하지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핍박하여 구류증서에 서명하게 하고 돈을 내놓으라고 했다. 가족들은 매우 분개했다. “류즈메이가 정신이 이상해져 스스로 생활할 수 없게 됐을 때, 부모 형제들도 모두 류즈메이를 보살피지 않았지만 가오춘훙은 아낌없이 그녀를 도와주었는데 도리어 박해를 당하다니, 천리는 어디로 갔는가?”라고 하며 가족들은 경찰의 요구를 거부하였다.
약탈당한 곳은 가오춘훙의 셋집이었으며 류즈메이의 병이 엄중할 때 보살필 사람이 없자 가오춘훙이 그녀를 이곳으로 데려와 안정시키고 다른 3명의 파룬궁수련생들과 같이 돌아가면서 그녀를 보살폈다. 가오춘훙의 집은 불법적인 경찰의 야만적인 약탈을 당해 지금 이곳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것은 가오춘훙이 원래 오토바이, 전동차를 놔두던 집이었는데 오토바이와 전동차를 모두 빼앗아갔었고 현재는 가족들이 오토바이만 되찾아 왔다.(사진)
가오춘훙의 집에서 TV, DVD, 현금, 통장, 핸드폰, 오토바이, 자전거, 대법책, CD등 물건을 빼앗아갔다. 그림은 원래 TV를 놔두었던 서랍장이었다.(사진)
가오춘훙의 집은 경찰들이 뒤져서 아수라장이 되었다( 사진)
문장발표: 2010년 4월21일
문장분류: 대륙>박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21/2219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