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2010년 4월 18일] (밍후이 통신원 헤이룽장성 보도) 다칭(大慶)시 룽펑(龍鳳)구 주민이며 파룬궁수련생인 루지구이(魯繼貴, 58세)는 생전 현지 경찰에 의해 두차례나 불법체포 되어 다칭시 제3구류소에서 잔혹한 박해를 받았었다. 그 후 줄곧 경찰의 감시를 받았으며 하는 수 없이 오래동안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해야만 했다. 시시각각 존재하는 중공당국의 박해 공포 속에서 생활하면서 루지구이의 건강은 갈수록 나빠져 2010년 4월 13일 끝내 원한을 품은 채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2008년 1월 말경, 다칭시 룽펑구 워리툰(臥裏屯)의 대법제자 루지구이는 파룬궁을 위해 민원을 제기하는 편지를 자신이 이전에 근무하던 직장-다칭석유화학공사 화학비료공장의 중공당지부서기 워이상시(蔚尚希)에게 제출하여 워이더러 상급단위에 하나하나 전달하여 줄곧 원자바오, 후진타오에게 전달되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결국 이 공개편지는 중공당지부서기 워이상시에 의해 워리툰 공안분국에 전달되었다.
2008년 2월 1일, 워리툰 공안분국 치안과 5중대의 사건처리 담당 경찰(평상복 차림)은 왕모모 등 경찰과 함께 우리는 민원사무실직원이라고 사칭하고 면담을 구실로 루지구이를 집으로부터 기망해 낸 후 체포하였으며, 구정 닷새 전 날, 루씨를 룽펑간수소(龍鳳看守所)에 보내 10일 간 불범감금시켰다.
그 후부터 17일 후, 다칭공안국 국보대대(國保大隊)의 펑하이보(馮海波), 워리툰 공안분국의 리옌(李岩), 리바이징(李柏敬), 창수쉐(常樹學) 등 악경(惡警-역주 사악한 경찰을 말함)들은 루지구이의 집에서 다시 루씨를 납치했다. 집에 뛰어 들어온 경찰들에게 루씨가 파룬궁 진상을 알리자 악경 펑하이보는 “이런 것을 말하지 마, 난 아무것도 믿지 않으니까!” 라고 말했다. 루씨가 집을 수색하려는 경찰들을 저지하려 하자 경찰 펑하이보는 또 두 악경을 시켜 루씨를 움직이지 못하게 소파에 억누르게 하고 데리고 온 열쇄업자에게 침실 문 열쇄를 비틀어 열게 하고는 컴퓨터 한 대, 프린터 두 대, 진상 DVD 10여장 및 파룬따파(法輪大法) 사존님의 법상, 큰 파룬도(法輪圖) 와 몇권의 대법서적 을 강탈해갔다.
이리하여 루지궈이는 또 다시 룽펑간수소에 감금되었다. 두차례 불범 감금된 기간 루지궈이는 줄곧 단식단수하면서 사진촬영에 응하지 않고 싸인란에 서명하지 않으며 죄수복을 입지 않고 죄수번호 부름에 답하지 않는 등 사악(감옥 경찰)에 일체 협조하지 않았다. 대다수 시간은 법을 외우고 발정념하였다. 성이 취(曲)씨인 한 감옥경찰은 루지구이가 침대에 앉아 발정념을 하면서 죄수번호의 부름소리에 답하지 않는 것을 보자 루의 오른 손을 잡아당겨 그를 침대위로부터 바닥에 끌어내리면서 “빈대를 괴롭혀 죽이는 것 마냥 너를 괴롭혀 죽이겠다”고 윽박질렀다.
루지구이는 자신이 진행한 두 차례 단식항의에서 모두 간수소 경찰로부터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고문을 당했다. 식도에 수분이 없게 되자 여자 감옥 경찰은 온 힘을 다 써서 고무호스를 코안에 꽂아넣었다. 그리고는 오히려 루지구이가 협조하지 않는다며 떠벌였다. 코안으로부터 꽂은 고무호스가 입을 통해 다시 나오자 여자 경찰들은 또 억지로 마구 안으로 쑤시기도 했다. 그중 간수소 부소장 판훙치(范紅旗)는 가장 악독했다. 그는 같은 감방의 기타 범죄자를 불러 루지구이의 몸과 머리부위를 누르게 하여 루더러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강제음식물주입을 강행했다. 이렇게 매번 진행된 강제음식물주입고문은 루지구이로 하여금 극심한 고통을 안겨줬다.
두 번째 구류되었을 때 구류로부터 7일 째 되던 날 오후에 있었던 일이다. 워리툰공안분국은 루지구이에게 노동교양결정을 내렸다는 통지를 전달하였다. 구류로부터 9일 째 되던 날(3월 7일) 오전, 루지구이는 룽펑 제 5 병원에 보내져 노동교양소에 들어가기 전 신체검사를 받게 되었다. 신체검사 과정에 그는 기회를 보아 탈출하였다. 그 후부터 루지구이는 줄곧 밖에서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하면서 2년이 거의 되는 기간 동안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가 없었다.
루지구이가 거주하는 지역의 경찰 리보징은 루의 이웃 푸진산(付金山)을 몰래 배치해 루씨가 집에 돌아왔는지를 항상 감시하게 했으며 일단 루의 행적을 발견하기만 하면 즉시 자신에게 보고하라고 했다. 이렇게 줄곧 루가 사라진지 일년이 넘도록 루지구이에 대한 감시를 포기하지 않았다. 경찰 리보징은 일찍 2007년에도 루지구이의 집에 가서 소란을 피우며 루씨더러 사진 두장을 제출하라고 윽박질렀다. 루지구이가 단호히 거절하자 리보징은 당신이 고분히 말을 듣지 않으니 당신 아들 직장에 찾아가 아들을 괴롭히겠다고 떠벌였다. 악경 리옌도 정탐원이 제공한 정보에 의해 두명의 경찰을 거느리고 30번 노선 버스를 가로막아 루지구이를 체포하려 했으나 음모가 수포로 돌아간 적이 있었다.
한통의 민원을 제기한 편지로 인해 58세되는 노인은 위와 같은 박해를 당해야 했으며 거의 2년동안 집이 있어도 돌아 갈 수가 없었다. 더욱이 그 사이 루지구이는 80세가 다 되는 노모가 병이 위태로워 입원하여 줄곧 세상을 뜰 때까지도 모두 집에 돌아가 노모의 병 문안과 간호를 해드릴 수 없었고 노인의 마직말 길을 지킬 수도 없었다.
단지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로 그는 부모에 대한 양로, 효도, 임종의 권리마저 빼앗겨야 했다.
관련 단위 전화:
워리툰 공안분국 (臥裏屯公安分局) 6783113
워리툰 파출소 리보징(李柏敬) 사무실 전화 6745480
룽펑간수소 (龍鳳看守所) 6756334
문장발표: 2010년 4월 18일
문장분류: 박해사례
문장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0/4/18/2217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