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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女감옥 박해로 5년간 마비 장펑전, 억울하게 사망 (사진)

【밍후이왕 2010년 3월 16일】(밍후이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의 63세 부녀 장펑전(張鳳珍)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쩐·싼·런(眞·善·忍)’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랴오닝 여자감옥에서 혹독한 매를 맞는 등 박해를 당해 몸이 마비되었었는데, 5년간 줄곧 고통 속에서 시달리다가 2010년 3월 9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장펑전은 2010년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납치당하여 선양시 허핑(和平)구역 법원에 의해 3년 반의 불법 판결을 받았고, 2003년 3월에 랴오닝성 여자감옥(당시는 다베이(大北)감옥이라 했음)에 불법감금 당했다. 감옥 악경이 범인을 사주하여 6시간 넘게 악독하게 때려서 그녀의 간장이 파열되었다. 2005년에 출옥할 때 그녀는 박해를 당하여 아주 허약했다. 출옥 한 후 얼마 안 되어서는 곧 전신마비가 되었으며 언어능력을 상실하였다.

장펑전은 2006년 3월 31일에 밍후이왕에 문장을 발표하여 그녀가 박해 당한 경력을 기술하였다. 아래 [] 이 안의 문장이 장펑전이 발표한 문장이다.

[나는 파룬궁 수련생이다.2001년에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선양시 허핑구역 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체포되었다. 재판할 때에 그들은 나에게 피고석에 앉으라고 하였다. 나는 피고석에는 응당 장쩌민이 앉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내가 앉지 않는 것을 보고 ‘그럼 넌 서있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변호하지 않는 변호사를 나에게 배치하여 불법으로 3년 반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2000년 3월, 나는 다베이 감옥으로 보내졌는데, 바로 지금의 랴오닝 여자감옥이다.

내가 막 입감대(入監队)로 납치당했을 때, 3대대의 악경 과장인 궈하이옌(果海燕)이 나에게 가족 중에 수련하는 사람이 있는지를 물어보고 나서 나에게 보고문(報告詞)를 외우라고 하였다. 그것은 바로 범인이 사무실 앞까지 들어왔을 때 하는 한 세트의 말이다. 나는 당시에 “나는 죄를 짓지 않았다. 나는 죄인이 아니다. 보고문을 나는 외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나의 당당한 말은 궈하이옌을 매우 화나게 하였다. 뒷짐을 지고 머리를 쳐들며 가슴을 쭉 편 거만하지도 않고 비굴하지도 않은 나의 모습을 본 그녀는 깡패들만이 할 수 있는 말을 한 마디 하였다. 뒤이어 또 위협하는 말투로 “너 외울래, 안 외울래?”라고 했다. 그 다음 그녀는 당시의 악경 간사(幹事)인 안루이(安蕊)를 불러서 나를 데리고 나가게 했다. 안루이는 절도범 산샤(山峽)를 불러와서 그녀에게 몇 마디 수군거린 후에 또 “그녀에게는 심장병이 있다.”고 한 마디 하고는 곧 가버렸다.

산샤는 나를 포목을 넣은 한 창고에 끌고 들어갔고, 뒤따라 양징(楊晶)이라고 부르는 절도범이 들어왔다. 그들은 입을 열자마자 나한테 ‘보고문’을 외울 것인지 안 외울 것인지를 물었다. 안 외우겠다는 견정한 대답을 들은 후에 그녀들은 악경의 배치와 용인 하에 법을 알고도 법을 어기면서 민간 법정을 사사로이 세우고는 나를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찼다. 그래도 직성이 풀리지 않는지 산샤는 고무신을 바꿔 신고 포목무더기 위로 기어 올라가 고무신을 신은 발로 나의 머리를 차기 시작하였는데, 차서 넘어지면 일으켜서 계속해서 찼다.

후에 또 한 절도범 장잉잉(張盈盈)이 들어와서 도왔으며, 그들 셋은 모두 20세 정도였다. 때리면서 “너보다 더 굳센 사람을 많이도 봤다. 너는 네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고 하였다. 그녀들은 나의 옷을 깡그리 벗기고 전깃줄로 나를 후려쳤으며, 동시에 나의 옷과 뒷등에 대법을 모독하고 사부님을 모독하는 말을 가득 써넣었다. 세 사람은 오후 3시 이후부터 저녁 9시 넘어서까지 때렸으며, 또 번갈아 가며 6시간 넘게 나를 때렸다.

나의 몸은 심한 손상을 입었다. 얼굴은 부어서 청자색이 되었으며, 내장은 동통으로 허리를 펼 수가 없었다. 요도는 부어서 소변볼 때 에이는 듯 아팠고 입은 온통 쓴맛이었으며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저녁에 잠잘 때에도 몸을 돌려 눕지도 못하였으며, 다른 사람이 조금만 부딪쳐도 매우 아팠다. 나는 병원에 가서 검사하겠다고 했다. 병원에 가서 검사도 못하게 하는, 생명의 보장이 없는 정황 하에 나는 8, 9일의 단식을 하였다. 단식 기간에 그들은 각종 방법으로 나에게 음식을 넣게 하려고 하였는데, 달래고 권하고 기만해서도 안 될 때에는 4, 5명의 사람이 함께 나에게 음식물을 주입하였다. 나는 삼키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온몸이 모두 끈적거렸다. 마른 후에는 옷이 탱탱하게 굳어져서 수건을 사용해 두를지라도 목에는 역시 갈래 갈래의 긁힌 상처가 있었다.

8, 9일 동안의 단식을 한 후에야 그들은 나를 감옥의 이른바 병원에 보내 검사를 진행했는데, 간장이 심각하게 파열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심장, 폐도 정상이 아니었고 혈압도 높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행을 감추기 위해 간 부위에 선천적 종양이 있었다고 나를 속였다. 가족에게는 신체가 좋지 않다고 속이고 가족을 접견하지 못하게 하였다. 더군다나 병 보석으로 풀려나 치료 받지 못하게 하였을 뿐 아니라, 가족에게 의료비 1000위안을 가져오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였다.]

중공이 엄밀하게 박해소식을 봉쇄하였기에 장펑전이 박해 당한 더욱 많은 정황은 알 방법이 없었다. 랴오닝 여자감옥에서 박해 당한 한 파룬궁수련생이 밍후이왕 2008년 7월 24일에 발표한 문장에서 장펑전을 언급하였다.

“장펑전은 50여 세이다. 처음으로 그녀를 보았을 때는 다른 사람이 부축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걷기가 곤란하였다. 저녁에 휴식할 때는 다른 사람이 부축해야 천천히 누울 수가 있었으며, 몸을 돌아누울 힘마저도 없었다. 듣는 말에 의하면 악경이 지시를 내렸던 범인 양징, 장잉잉, 산샤가 6시간 동안 그녀를 때렸으나 마지막까지도 그녀는 수련을 포기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문장발표: 2010년 03월 1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3/16/2198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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