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헤이룽장보도) 2010년 1월 10일 오후 5시 좀 넘었을 때였다. 헤이룽장(黑龍江)성 젠싼장(建三江) 대법제자 한수쥐안(韓淑娟)은 병든 아버지(70대)와 집에 있었는데, 경찰 10여 명이 갑자기 집에 쳐들어 와서 강제로 한수쥐안을 납치하려 했다. 한수쥐안이 악경의 악행을 제지하자 한 경찰이 그녀를 구타했다. 그래서 한수쥐안은 “경찰이 사람을 때립니다.”고 소리쳤다. 이날, 불법경찰 10여 명이 한수쥐안을 납치하는 바람에 반신불수인 노부를 돌볼 사람이 없다. 한수쥐안의 남편 스멍창(石夢昌)도 집에 없다.
대법제자 한수쥐안과 남편 스멍창은 99년 7·20 이래, 여러 차례 납치와 불법감금을 당했다. 2000년에 두 부부 모두 자무쓰(佳木斯)노동수용소에 강제로 납치당했다. 한수쥐안은 1년여 동안, 스멍창은 2년간 불법감금을 당했다. 스멍창은 돌아온 지 20일 만에 또 쑤이화(綏化)로 납치당해 강제노동 3년을 당했다. 만기 후에도 현지에 의해 기한을 초과하여 불법감금 당했으며, 2005년 1월에 집으로 돌아왔다. 한수쥐안은 2002년 4월에 현지 불법경찰에게 납치당해 세뇌반에 2개월 불법감금 당했다. 2008년 7월 말에는 경찰 여럿에게 집에서 납치당했는데, 강한 여론 압력 하에 그날 밤 풀려났다.
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10년 이래, 불법경찰들은 여러 차례 한수쥐안의 집에서 소란을 피웠고, 가족들은 각종 압력과 박해를 당했다. 현재 한수쥐안은 베이하오(北號) 구류소에 불법감금 당해 있다. 이곳도 강제 세뇌반이다.
문장발표 : 2010년 1월 13일
문장분류 : 대륙 > 박해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3/2162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