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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시 파룬궁 수련생 캉루이치, 박해로 정신 이상(사진)

【밍후이왕 2010년 1월 10일 】(밍후이통신원 후난보도) 창사(長沙)시 여성 파룬궁 수련생 캉루이치(康瑞其)는 2008년에 주저우(株洲) 바이마룽(白馬壟) 노동수용소로 납치당했다. 당시 그녀는 건강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단 1년 만에 이미 정신이 이상해졌고, 노동수용소 측은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캉루이치 가족들은 책임 단위에 가서 공정함을 되돌려 달라고 하지 못했다. 하지만 비공개적으로 “캉루이치는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를 당해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말했다.

박해당하기 전의 캉루이치

박해당한 후의 캉루이치

캉루이치는 올해 60세이다. 여기에 캉루이치의 사진이 두 장 있는데, 왼쪽 사진은 50세 생일 때 찍은 것이다. 그때의 캉루이치는 파룬궁을 수련함으로써 몇 십 년의 질병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신념과 기쁨으로 가득 찬 생활을 했다. 하지만 현재는 오른쪽 사진처럼 피부가 검고 야윈 노부인이 되어 예전의 캉루이치와 같은 사람이라고 보기 어렵다. 비록 카메라 앞에서 그녀는 여전히 웃고 있지만 보기에는 말 못할 괴로움이 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기에 단 10년 만에 그녀가 이렇게 변했을까?

캉루이치의 집은 창사시 타이핑(太平)거리 타이푸리신류(太傅裏新六)에 있는 오래되어 낡고 초라한 작은 집이다. 나무판자로 된 침대 위의 얇은 솜이불 하나, 낡은 나무 책상, 20년 전의 옷장, 낡고 낡은 냉장고와 구식 TV, 그리고 DVD는 그녀의 전 재산이었다. 비록 초라하고 낡았지만 주인이 정상적이었을 때는 정리정돈을 잘했다. 가족들은 이전의 캉루이치는 매우 깔끔한 사람이었고 늘 자신과 집을 깨끗하게 정리했다고 했다.

캉루이치는 퇴직 전에 창사시 르짜(日雜)회사에서 부문경리직을 맡았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하고 병이 많아 약을 달고 살았다. 후에 또 백혈병, 담결석 등 중병에 걸려서 목숨을 잃을 뻔했다. 병이 발작하면 온 몸을 끊임없이 떨었고 침대위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다른 사람에게 누를 끼칠까봐 캉루이치는 결혼하지 않고 계속 혼자 살았다. 비록 병으로 고통스러워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도 못했지만 그녀는 형제자매를 보살펴주었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남동생과 여동생을 도와 조카들이 학교 다니는 데 필요한 돈을 항상 대신 내주었다.

1996년 4월, 캉루이치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생활은 그녀로 하여금 하늘이 끝내 그녀를 도와주었다고 감사히 생각하게 했다. 파룬궁은 ‘쩐·싼·런(眞·善·忍)’을 말한다. 연공인은 자신의 도덕을 승화시키고 명예와 이익에 대한 집착을 중히 여기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입장을 더 많이 고려한다. 동시에 5가지 공법 동작을 연마해 내적으로 심성이 정화되면서 심신에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해부터 캉루이치는 돈을 들이지 않고 약 한 알도 먹지 않았다. 그럼에도 몇 십 년 동안 그녀를 괴롭혔던 병이 짧은 몇 개월 연공 중에서 전부 없어졌고, 백혈병도 신기하게 완전히 사라졌다. 캉루이치는 병이 없어 온 몸이 가뿐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가족들도 그녀의 몸에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모두 매우 신기함을 느꼈다. 그해 캉루이치는 47세였다.

그러나 좋은 날은 겨우 3년이 조금 넘을 뿐이었다. 1999년 7월, 중공 정부는 파룬궁을 탄압하고 연공인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여러 번의 운동(6·4 등)을 겪은 중국 백성들은 모두 중공이 사람을 다스리는 잔혹함과 무정함을 알고 있었다. TV, 신문에서 파룬궁을 비방하고 사회구역, 가도사무실, 파출소에서 집까지 찾아와 연공을 못하게 했지만 캉루이치는 연공을 멈춘 적이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 목숨은 파룬궁을 연마해서 지켜냈다는 것을 매우 명백하게 알고 있었고, 파룬궁은 만고 이래 만나기 힘든 고덕대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방울과 같은 은혜를 받으면, 솟아나오는 샘물로 보답해야 한다.’고 한다. 하물며 파룬궁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지 않았는가. 캉루이치는 스스로 연공을 견지했을 뿐만 아니라 또 자신이 직접 겪은 일로써 주위사람들에게 파룬따파는 좋다고 알려주었다가 중공의 많은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전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가 써져 있는 현수막을 걸었다는 이유로 정상적인 법률 절차도 밟지 않고 2001년에서 2006년까지 후난(湖南)성 여자감옥에서 4년 반 동안 불법감금 당했다. 감옥 경찰은 여러 가지 수단으로 괴롭히면서 그녀를 압박해 수련을 포기하도록 했다. 감옥에서 구타당해 치아도 전부 빠졌다.

다른 사람에게 《9평공산당》 한 권을 줬다는 이유로 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온 지 몇 개월 만에 또 주저우 바이마룽노동수용소로 납치되어 1년 동안 감금당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동안 창사 시파이러우(西牌樓) 지역사회는 늘 사람을 파견해 집까지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8월 6일 밤 1시 넘어서 창사시 톈신(天心)구 ‘610’은 시파이러우 지역사회 직원 펑자러(彭家樂), 펑샤오메이(彭小妹), 포쯔(坡子)거리 파출소 경찰과 함께 59세 된 캉루이치를 집에서 또 한 번 불법적으로 납치해 바이마룽노동수용소에 불법감금 했다. 이번에는 올림픽 개최를 구실로 사람을 불법적으로 납치해 강제노동 시켰다. 그 후 1년이 지난 2009년 8월 중순, 노동수용소는 가족들에게 캉루이치가 ‘문화성정신분열증(文化性精神分裂症)’에 걸렸으니 그녀를 데려가라고 했다. 가족들은 “작년에 당신들이 강제로 납치해 갈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지금 왜 이렇게 변했습니까?”라고 묻자 바이마룽노동수용소, 톈신구 ‘610’, 시파이러우 지역사회, 포쯔거리 파출소는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다.

바이마룽노동수용소에서 나온 한 사람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2008년 7월에 노동수용소 경찰이 마약복용범에게 지시를 내려 캉루이치를 심하게 구타했고 그녀의 머리를 벽과 쇠몽둥이에 힘껏 들이박았다. 노동수용소에 동시에 불법감금당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노동수용소 마약복용범들이 불법감금당한 캉루이치에게 늘 하루 종일 욕설을 퍼붓고 신체적인 모욕을 주었으며, 장기간 침대에서 잠을 못 자게 하거나 여름에는 며칠이나 목욕을 못하게 했다고 증언했다.

집으로 돌아온 캉루이치는 여전히 혼자서 그 낡고 작은 방에서 생활했다. 의식은 때로는 또렷했으나 때로는 또렷하지 않아 혼자서 중얼거리며 다른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했다. 매우 추운 날씨에도 얇은 겉옷을 걸치고 플라스틱 재료로 된 신발을 끌고 거리에 나가 떠돌아 다녔다. 생활은 자신이 간신히 지탱했고 때로는 친척들이 반찬을 갖다 주었으며 때로는 스스로 밥을 하거나 도시락을 사서 먹었다. 치아는 감옥에서 구타당해 빠졌기에 부드러운 음식만 천천히 삼킬 수 있었다.

그럼에도 민감일(10·1 등)이 되면 시파이러우 지역사회는 여전히 사람을 보내 캉루이치가 집에 얌전히 있는지 지켜보면서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고 했다.

타이핑거리 오래된 길 위에는 현대 상가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고 여행객들도 아주 많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일에 바삐 지내느라 몇 걸음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낡은 방안에 있는 캉루이치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며, 이 처참한 노할머니에게 일어난 불행한 일들을 물어보는 사람이 매우 적다.

중공은 한편으로는 ‘6.4’학살을 뒤덮고 문화대혁명과 관련된 자료들의 기밀을 감히 해제하지 못하며, 인터넷 자유를 제한하고 파룬궁 진상을 전하는 수련인 납치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화합사회’, ‘번화성세’를 선전한다. 그러면서 모두 중국인들에게 잊으라고만 한다. 과거 역사 속에서 발생한 중국 인민들에 대한 살육과 죄악을 잊고, 현재 여전히 잔혹한 박해에서도 ‘쩐·싼·런(眞·善·忍)’ 진리를 찾고 있는 가장 선량한 연공인을 박해하는 것을 잊으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이여,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잊을 수도 없고 무시해서도 안 된다! 진상을 찾아 역사를 기억하고 반성하면서 잔인한 중공을 미워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비극이 다시는 연출되지 않을 것이며, 그렇게 해야만 사회는 희망이 있고 우리의 민족도 오래된 미래가 있을 수 있다!

창사히 톈신구 시파이러우 지역사회:

주소: 長沙市天心區三興街61號, 우편번호: 410001

전화: 0731-84453341

창사시 포쯔거리 가도사무실:

주소: 長沙市中和街25號, 우편번호: 410001

전화: 0731-858207149(종합치안사무실), 88887496,85820103,85816935(서기사무실)

85817830,85537285,82272139,85150157,85820103,85820387,85817047,82272139

창사시 포쯔거리 파출소:

주소: 長沙市坡子街140號,우편번호: 410001

전화: 0731-85814205,85816150,85816855,85815890

소장: 류즈민(劉志敏) 13487563990

교도원: 저우웨(周悅) 13755055599

리싱성(李幸生): 13808431888

류츙츙(劉瓊瓊): 13508478967

판샤오춘(潘小春): 13975127619

우셴구이(伍先桂): 13974988692

쌍성위안(桑聖遠): 13017398360

문장발표: 2010년 1월 10일
문장분류: 대륙 박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1/10/2160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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