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河北) 라이수이(淶水)현 융양(永陽)진 둥레이(東壘)촌의 리원유(李文有)는 올해 79세이다. 2009년 11월 20일 밤에 융양파출소 소장 우즈강(牛志剛)이 리원유의 아들 리더즈(李德志)를 납치했고, 집을 지으려고 준비했던 돈 7만 위안도 압수했다. 리원유는 노한 나머지 그날 피를 토했다.
이 악성 사건이 인터넷에 폭로된 후에 융양파출소 악경은 국제사회로부터 압력을 받아 강탈했던 7만여 위안을 대법제자 리더즈의 가족에게 돌려주었다. 그러나 리더즈에게 보복을 하기 위해 라이수이현 공안국 악경은 12월 8일에 리더즈를 가오양(高陽)노동교양소로 끌고 가 불법노동교양 1년 반을 받게 했다.
리더즈의 부친 리원유는 연일 수심이 가득 차 있다. 그는 자신이 살아 있는 동안에 아들을 만나볼 수 없을까 봐서 근심에 잠겼다. 리더즈의 어머니(72)는 온 종일 눈물만 흘리고 있다. 이 두 노인은 음침하고 습기가 많은 작은 집에서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는데, 그야말로 하루가 일 년 같다.
부모님 집안
리더즈의 집안과 가까이 지내는 그 누구도 그가 무고하게 반 개월 박해를 당한 후에 또 가중된 박해를 당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악경 우즈강 등은 집을 지으려고 반평생 아껴 먹고 아껴 써서 모은 돈을 약탈한 후에 돈을 돌려 달라고 온 리더즈를 오히려 불법감금 했고, 그의 아내 류칭메이를 구타했다.
2009년 12월 18일 오전, 리더즈의 아내와 딸 등은 리더즈를 보려고 서둘러 300리 밖의 가오양노동교양소로 갔다. 그러나 노동교양소 악경은 온갖 방법으로 못살게 굴면서 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했다. 가족은 어쩔 수 없이 현금 200위안과 옷, 일상용품을 왕 씨 성을 가진 경찰에게 주었다. 이 경찰의 경찰번호는 1346242였다.
리원유는 아들이 이렇게 납치감금 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면서, 아들은 현재 가오양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있고 며느리는 미칠 지경이라며 비통해 했다.
문장발표 : 2009년 12월 28일
문장분류 : 대륙 > 박해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12/28/2152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