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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공안의 증언 : 군의관들이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를 적출하는 것을 목격

【명혜망 2009년 12월 13일】 파룬궁박해 국제추적조사위원회(약칭: 국제추적조사)의 한 특별조사원이 최근 익명의 인사(이하 ‘증인’으로 간칭)와 30분간의 대화를 나눴다. 이 증인은 수 년 전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조사원은 증인의 동의를 거쳐 모든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

증언듣기(MP3 파일 4.9MB)

증인은 2002년 랴오닝성 공안 계통에서 근무하면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불법체포와 구타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 중 30대의 한 여자 파룬궁 수련생이 일주일간의 모진 고문과 강제 음식물 주입으로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2002년 4월 9일, 랴오닝성 공안청 사무실에서 두 명의 군의관을 파견했다. 한 명은 선양(瀋陽) 군구 총병원의 군의관이었고 다른 한 명은 제 2군의대학을 졸업한 군의관이었다.

이들은 여자 수련생을 다른 장소(주1)로 옮기고 수련생의 정신이 완전히 또렷한 상황에서 마취약도 사용하지 않은 채 그녀의 심장과 신장 등 장기를 적출했다. 증인은 당시 총을 들고 경비를 서면서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전 과정을 직접 목격했다.

증인은 또 자신이 진저우(錦州)시 공안국에 근무할 때 진저우시 공안국장 왕리쥔(王立軍)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꼭 몰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폭로했다. 증인은 몇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체포하고 아울러 모진 고문과 심문으로 자백을 강요하는데 참여했다.

랴오닝성은 파룬궁 박해가 아주 심각한 곳으로 박해받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수련생만 406명이나 된다. 왕리쥔은 현재 충칭시 공안국장으로 재직 중이며 충칭시 당 서기이자 반인류 범죄자인 보시라이(薄熙來)와 협력해 소위 ‘조직폭력배 소탕’이란 구실로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를 가중하고 있다.(명혜망의 관련보도 《충칭 악경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 가중(重慶惡警加劇對大法弟子的迫害)》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8/24/207093.html 를 참조할 것 주 2)

주 1: 증인은 처음 대담 중 자신의 신분노출을 피하기 위해 장기적출 장소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두 번째 담화 중에 증인은 생체장기적출이 선양군구 총병원 15층에 있는 어느 수술실에서 진행됐다고 명확히 밝혔다. 확인 결과 선양군구 총병원 15~17층은 외과병동이었다.

주 2: 왕리쥔은 비록 마땅한 학력은 없지만 베이징대학 법학원 형법연구소 연구원이자 국제 법의학 두개안면감정협회 부회장이기도 하다. 그가 발표한 논문들도 대부분 법의학에서 두개안면감정과 관련된 것이다. 하지만 중공 관방에서 발표한 왕리쥔의 약력 중 법의학과는 아무 관련이 없고 오히려 장기이식에 관한 언급이 있다. 바로 “중국 최초로 《약물 주사 후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에 대한 실험연구》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아래는 녹음된 대화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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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메스로 흉곽을 긋자 피가 분출해 나왔다.

질문: 당신이 본 사람은 남자였는가? 아니면 여자였는가?

증인: 여자였다.

질문: 젊은 사람이었나?

증인 :삼십대 가량이었다.

질문: 그럼 그녀도 여전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쳤는가?

증인: 그녀도 외쳤다.

질문: 그녀는 당시 어떤 말을 했는가?

증인: 당시 우리는 일주일간 그녀를 심문하고 모진 고문을 가했다. 그녀의 몸은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또 전기충력기로 고문해 그녀는 이미 정신을 잃은 상태였다. 정신을 잃은 사람을 또 때렸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는 음식을 먹지 않았다. 나중에 우리는 강제로 그녀의 위에 우유를 주입시켰다. 그녀가 마시지 않자 강제로 주입시켰다.

당신도 알겠지만 그녀의 코를 움켜쥐고 그렇게 강제로 유유를 먹였다. 그녀는 불과 일주일만에 체중이 7.5Kg나 줄어들었다. 아마 이 때 랴오닝성 공안청의 모 사무실의 아주 비밀스러운 부문에서 두 사람을 파견한 것 같다. 한 명은 해방군 선양군구총병원의 군의관이었고 또 한 명은 제 2군의대학을 졸업한 사람이었다.

구체적으로 한 명은 나이가 많았고 한 명은 젊었다. 누구, 누구가 곧 그녀를 정신병원 수술실로 보낸 후 일을 진행했다. 아무런 마취약도 놓지 않은 채 흉부에 메스를 들이댔다. 그들의 손은 전혀 떨리지 않았다. 아마 나라면 분명 손이 떨렸을 것이다. 나는 무장경찰로 총도 들었고 사격연습도 했다. 나도 비록 많은 시체를 보았지만 그들을 보고는 정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 군의관들은 손도 떨지 않으며 마스크를 꺼내 썼다. 당시 우리는 권총을 들고 옆에서 보초를 섰다. 이때는 이미 배를 갈랐다. 그 후 그녀는 크게 비명을 질렀다. 그녀는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쳤다.

질문 : 가슴을 가를 때 그녀가 외친 것이 파룬따파하오였는가?

증인: 큰 목소리로 파룬따파가 좋다고 했다. 또 당신이 나를 죽인다고 했다. 대체적인 뜻은 당신이 나를 죽이지만 당신이 우리 억만명을 죽일 수 있는가? 자신의 진정한 신앙을 위해 당신들에게 박해받는 사람들을 다 죽일 수 있는가? 라는 것이었다.

이때 그 의사와 군의관이 잠시 주춤거렸는데 나중에 나를 한번 쳐다보고 또 우리 상관을 쳐다보았다. 그 후 상관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는 계속 진행했다. 처음 적출한 것은 심장이었고 다음에는 또 신장을 적출했다. 그들이 심장 혈관을 가위로 자르자 그녀는 곧 경련을 일으켰는데 몹시 무서운 광경이었다. 어쨌든 나도 제대로 흉내 낼 수는 없지만 당신에게 한번 흉내내보겠다. 찢어지는 것과 같은 그런 식이었다. 그런 후 에…, 에… 줄곧 입을 크게 벌리고 두 눈을 크게 떴다. 아! 더 이상은 말하고 싶지도 않다.

질문: ……

증인: 당시 그녀의 신분은 교사였는데 중학교 교사였다. 그녀의 아들은 아마 올해 12살쯤 되었을 것이다. 그녀의 남편은 아무 능력도 없는 직장인이었다. 이 일이 있기 전에 그녀가 받은 치욕은 더욱 심했다. 우리 민경(民警) 중에는 변태적인 자들이 적지 않은데 그녀에게 집게, 내시경 등 어디서 가져왔는지도 모를 의료기기를 이용해 별짓을 다했다. 어쨌든 모두 내가 직접 본 것인데 당시 사진을 찍지 않은 것이 유감이다. 그들은 그녀에게 외설적인 짓을 했는데 그녀의 얼굴이 자색이 있고 비교적 예쁜 편이라 여러 차례 강간을 했다. 그것도 너무나 많이.

질문: 바로 당신이 근무했던 그 공안국 안에서 당신이 직접 봤는가?

증인: 당시 나는 공안국에 있지 않았고 배훈중심(培訓中心)에 있었는데 바로 호텔 후원에 있었다. 그곳에는 10개의 방이 있었는데 또 작은 건물이 있었다. 바로 작은 별장으로 그곳에서 했다.

질문: 사설 감옥을 말하는 것인가?

증인: 비슷하다.

질문: 그럼 파룬궁 수련생이기만 하면 곧 그리로 보내는가?

증인: 그렇다.

질문: 그래도 그렇지 판결을 받기도 전인데 바로 그리로 보내는가?

증인: 어쨌든 우리는 임시로 장소를 바꿀 수 있다.

……

질문: 그때 시간이 언제였는지 말해주지 않았다.

증인:2002년 4월 9일이었다.

질문: 4월 9일인가?

증인: 그렇다. 4월 9일 오후 5시에 해부를 시작해 세 시간가량 진행했다. 이전에 이미 한달을 연속했다.

질문: 연속 한달이 무슨 말인가?

증인: 연속 한달 동안 심문과 자백을 강요했다.

……

질문: 당신은 단지 한 차례만 자백을 강요했는가 아니면 여러 차례인가?

증인: 여러 차례이다. 당시 지금 충칭 공안국장인 왕리쥔이 “꼭 몰살하라”고 엄명을 내렸다.

문장발표: 2009년 12월 13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
문장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9/12/13/21435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