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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생 변호한 왕융항 변호사 7년 불법판결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랴오닝보도) 2009년 11월 27일 오전, 목격자에 의하면 다롄(大连) 변호사 왕융항(王永航)이 다롄 사허커우(沙河口) 법정에 섰다. 법원은 불법으로 그에게 7년 판결을 내렸는데, ‘××를 이용한 법률 실시 파괴’라는 죄명을 뒤집어 씌웠다.

왕융항 변호사

그 당시 경찰, 국안, 교통경찰 약 40여 명이 다롄 사허커우 법원 정문에 있었으며 기자도 있었다.

왕융항(남·36)은 랴오닝(辽宁) 간쥔(乾均) 법률사무소 변호사로서, 2007년에 여러 차례 파룬궁 수련생을 위해 법률적 도움을 제공했다. 2008년 5월에는 아내가 상하이(上海) 경찰에 불법으로 감금당했는데, 왕융항 변호사는 후진타오, 원자바오에게 공개서신을 발표해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이 혹형 수단이 위법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1999년래 잘못된 판결을 즉시 개정하라고 당국에 요구, 불법감금 당하고 있는 모든 파룬궁 수련생을 석방하라고 했다.

왕 변호사는 서신에서 중공 당국을 겨냥해 ‘사교조직 이용한 국가 법률 파괴, 행정법규 실시죄’로 파룬궁 수련생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잘못을 범했다고 지적했으며, 최고 인민검찰원, 최고 인민법원에 공개서신 방식으로 호소하는 바, 사법 권력자들이 최소한 법률 존엄을 지키기 바란다고 했다.

그 후에 그의 변호사 사무실은 압력을 받아 그와의 고용 관계 해제했고, 변호사증도 지금까지 중공 사법 당국에 압수당한 채로 있다.

2009년 6월 16일, 파룬궁 수련생을 위해 무죄변호를 한 왕융항 변호사는 다시 중공의 분노를 샀다. 2009년 7월 4일, 왕융항 변호사는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를 당했다. 이번 불법납치 행동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말하기를, 베이징의 저우융캉(周永康)이 직접 명령을 내렸으며, 그 전에 이미 왕융항 변호사를 미행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동시에 그의 아내인 파룬궁 수련생 위샤오옌(于晓艳)도 납치를 당했다. 당시 80세 된 왕융항의 노모는 무례한 법 집행에 놀라고 두려워했다.

그 후에 왕융항은 맞아서 다리뼈가 골절이 되었으나 치료시기를 놓쳐 뼈가 틀어졌고, 어떤 부위는 피부가 심하게 감염되었다. 그 후 8월 10일, 중심 병원에 보내져 수술을 했는데, 국안 경찰들이 병원에서 은밀하게 감시하고 아내의 병문안도 불허했다. 환경도 매우 열악했다.

왕융항은 파룬궁 문제로 발언하다가 죄를 뒤집어쓰고 정의로 감옥에 갇힌 한 대륙 변호사이다. 왕융항 변호사의 가족이 이번 재판에 대해 아는지 모르겠다. 정의로운 사람들이 도와서 알려주고 선량한 사람들이 구조를 도와주기 바란다.

중공은 천의(天意)와 민심의 반대에 직면하기 싫겠지만 역사의 바퀴는 절대로 이런 부패된 왕조를 밟고 지나가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인권, 정신(正信)에 대한 박해 중에서 이용당하고 주동적으로 중공을 도운 사람들은 진정으로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의 미래를 사고해 보라. 정말로 일체를 포기하고 중공을 따라 썩은 배에 타서 영원히 침몰할 것인가, 아니면 깊이 깨닫고 잘못을 보완하여 자신에게 하나의 퇴로를 남겨줄 것인가.

문장발표 : 2009년 11월 28일
문장분류 : 대륙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11/28/2134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