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웨이팡 파룬궁 수련생 3명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산둥보도) 2009년 10월, 웨이팡(濰坊) 파룬궁 수련생 리슈전(李秀珍), 왕리(王麗), 톈진즈(田金枝)가 박해로 사망했다. 그중에 왕리, 톈진즈는 납치당한 후, 겨우 열흘 만에 박해로 사망했는데, 톈진즈의 시신은 배가 절개되어 있었다.

◆ 톈진즈(남·60), 거주지가 산둥(山東)성 웨이팡시 경제개발구 뎬쯔(店子)촌인 파룬궁 수련생. 2009년 ‘10·1’ 기간에 평상시처럼 외출한 후에 다시는 집에 돌아오지 못한 채, 행방불명되었다. 2009년 11월, 그의 가족들은 쿠이원(奎文)구 공안국으로부터 톈진즈가 10월 10일 전후에 옥중에서 사망했다는 갑작스러운 통지를 받았다.

톈진즈의 가족들은 며칠 전만해도 멀쩡했던 사람이 왜 갑자기 감옥에서 사망했는지 믿기지 않아 시신을 부검하라고 했다. 이런 피 묻은 억울한 안건이 자신의 가족에게 생길 줄은 미처 몰랐다. 천리(天理)는 어디에 있는가? 살인범도 함부로 때려죽이지 않는데, 더군다나 ‘쩐(眞)·싼(善)·런(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한 노인에게 어찌 이럴 수 있는가. 톈진즈의 가족들은 비통해 하며 반드시 노인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고 했다.

◆ 왕리(여), 1971년생, 산둥성 웨이팡 가오미(高密)시 캉좡(康莊)진 왕자좡(王家莊)사람. 2009년 10월 20일에 대법제자 왕리는 퇴직실업 보상금카드를 사용하다가 가오미시 경제개발구 파출소에 납치당했고 7~8일 후에 박해로 사망했다.

10월 28일에 왕리는 억울하게 사망했고, 10월 31일에는 가오미시에 하루 동안 비가 내렸다. 11월 2일에는 바람만 좀 불뿐 날씨가 좋았는데, 갑자기 5cm 이상 눈이 내렸다. 어떤 노인은 “우리 가오미 이 지방은 소설(11월 22일, 24절기 중 하나) 이전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적이 몇 십 년 이래 한 번도 없었다. 억울한 일이 생긴 모양이다!”고 말했다.

◆ 리슈전(여·50여 세), 안추(安丘)시 링허(淩河)진 차오자더우거우(曹家鬥溝)촌 파룬궁 수련생. 2009년 10월 상순에 리슈전은 악경(惡警)에게 납치당했고, 3개월 후에 지난(濟南)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시신은 강제로 화장되었다.

리슈전은 ‘쩐(眞)·싼(善)·런(忍)’을 견지하며 좋은 사람이 되려 했으나 중공 악경에게 연이어 19차례나 납치를 당했다. 불법 노동교양 7년 판결을 받고 야만적인 음식 주입을 616번이나 당했는데, 당한 혹형도 10여 가지나 된다. 이런 참혹한 육체적 괴롭힘 하에도 그녀가 신앙 포기를 거절하자 악경들은 전기충격기를 사용했다. 그러나 그녀는 악경들에게 진상 알리기를 견지했다. 감옥 과장 후(胡) 모 씨는 전기 충격을 가하다가 제풀에 지치기도 했다. 그녀는 매일 5~6번 씩 구타를 당하면서도 단식으로 항의했다. 악경들은 그녀의 코에 액화가스 호스를 끼우고 야만적인 음식 주입을 했다. 또한 28일 동안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4~5명이 돌아가며 그녀를 때렸다. 그러나 그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외쳤다.

2002년 말에 리슈전은 이미 박해로 뼈만 앙상하게 남아 걷지도 못했는데, 체중은 24kg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수시로 사망할 위험이 있자 지난 감옥에서는 그녀를 가족들에게 돌려보냈다. 당시 13살이던 딸이 그녀를 보고는 놀라서 기절했다.

그 후에 리슈전은 강제로 6년 여 동안 도처로 떠돌아 다녔다. 2009년 6월 13일 오후에 그녀는 또 변복 차림의 안추시 악경에게 납치당해 불법으로 3개월 넘게 감금당했고, 지난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시신은 강제로 화장되었다.

스페인 국가 법정에서 최근에 전례 없는 결정을 내렸다. 집단학살죄 및 혹형죄로 전 중공 국가주속 장쩌민(江澤民)을 포함해 뤄간(羅幹), 보시라이(薄熙來), 자칭린(賈慶林), 우관정(吳官正)을 기소했다. 법원 통지서에는 피고인에게 유죄가 성립되면 최소 20년의 징역과 부가적으로 경제적인 처벌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법원의 결정에 대해 피고인은 4~6주간의 항소기간이 있다. 피고인이 만약 스페인과 인도조약을 체결한 국가에 간다면, 스페인은 법에 따라 피고를 스페인 국내로 인도할 수 있다. 이 사안은 ‘보편적 사법관활권’ 원칙에 근거한다. 피고가 어디에서 범죄를 저질렀는지에 상관없이 본 법률조항은 각국 법원이 집단학살죄 및 반인류죄를 저지른 피고에 대해 심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건은 장쩌민이 단독으로 도발한, ‘쩐(眞)·싼(善)·런(忍)’을 견지하는 파룬궁 수련생을 전국적으로 박해 및 학살한 불법 행동에 대해 기소한 것이다. 피고는 4~6주간 항소기간이 있는데, 만약 이의가 없으면 법정은 그에 대해 국제체포령을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