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더저우 마훙웨이, 납치된 지 두 달도 안 돼 사망 (사진)

【밍후이왕】 산둥(山東) 더저우(德州)시 더청(德城)구 대법제자 마훙웨이(馬洪衛)가 2009년 9월 21일 집에서 식사 도중에 중공사당(中共邪黨) 경찰에게 납치당해 간수소에서 박해를 당하다 전신 부종, 호흡곤란으로 2009년 11월 5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마훙웨이(남·51)는 더저우 헝펑(恒豐)방직 유한공사 직원으로서 근면 성실하게 업무에 임했기에 회사 내에서 유명한 인 인재였으며, 거의 매년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신체 또한 건강한 사람이었다.

박해당하기 전 마훙웨이

박해당한 후의 마훙웨이

2009년 9월 21일 11시경, 마훙웨이가 집에서 식사를 할 때, 더저우시 더청 공안분국 국보대대 주임 장시쿤(張希坤), 류다웨이(劉大偉) 등과 창좡(長莊) 파출소 악경 몇 명이 그의 집에 뛰어 들어 불법으로 집을 수색해 컴퓨터, 통장(3만 위안), 3천 위안에 가까운 금액 등 개인 재산을 강탈하고, 마훙웨이를 더저우시 간수소로 납치해 박해했다.

간수소에서 마훙웨이는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다. 수면 불허가 그 중 하나인데, 밤에 잠이 들면 숙직을 담당한 재소자가 흔들어 깨웠으며 휴식도 취하지 못하게 했다. 9월 26일, 시달림을 당하던 마훙웨이는 다리가 붓기 시작하자 책임자와 경찰에게 알렸지만 거들떠보는 이가 한 명도 없었다. 며칠이 지나자 부종이 아랫배까지 번져 다시 책임자와 경찰에게 알렸다. 그러나 경찰은 죽지만 않으면 된다고 말할 뿐이었다. 책임자와 경찰에게 총 세 번이나 호소했으나 모두 무시했다.

10월 7일에 이르자 부종이 몸 전체로 퍼졌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이 나타났다. 그제야 더저우 간수소는 그를 더저우시 인민병원으로 보냈다. 국보대대 주임 장시쿤은 서둘러 마훙웨이의 가족을 불러 강제로 서명하게 하고는 마훙웨이를 가족에게 돌려주었다.

인민병원에서 며칠 동안 응급치료를 했으나 소용이 없었으며, 2009년 11월 5일 오전 8시에 마훙웨이는 억울하게 사망하고 말았다.

박해를 이끈 산둥성 더저우시 회사 및 책임자 : (지역번호 0534)

더저우시 간수소 : 2347203 2558190

더저우시 간수소 소장 : 장수핑(張樹平)

더저우시 간수소 부소장 : 자오젠치(趙建旗) 13305348879

더청구 공안분국

대표전화 : 2622002

정치보위과 전화 : 2623078, 2622102, 2627702, 2623148

국장 : 왕스셴(王世先) 집 2639897 핸드폰 : 13905343988

정치위원 : 탄훙웨이(譚宏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