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산둥보도) 산둥(山東) 취푸(曲阜)는 유가의 위대한 창시자인 공자의 출현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바로 이런 예의지국에서 오히려 경찰이 선량한 백성을 납치하는, 사람을 경악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09년 9월 16일 저녁 7시 경, 취푸 경찰은 어떠한 법률적인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각각 먀오쿵(苗孔),팡상(坊上),둥린시(東林西), 그리고 팡산(防山)에 거주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을 동시에 잡아가고 집을 수색했다.
이날 저녁 먀오쿵 큰 거리 돤젠(鍛件)공장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대법제자 자오건파(趙根法)와 아내 차오화룽(喬華榮)은 저녁밥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20명이 넘는 사당(邪黨)경찰이 강도처럼 쳐들어 와서 다짜고짜 도처를 마구 뒤지고 컴퓨터, 프린터 등 개인 물품을 몰수했다. 몰수한 물건의 가치는 약 3~4만 위안이며, 그 밖에도 현금 7백 위안을 몰수했다.
다른 한 패 사당 경찰(역시 20명이 넘음)은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자오건파의 딸 자오단(趙丹)의 집에 쳐들어가 컴퓨터, 프린터 등 물품을 강탈했다. 가족 3식구는 시관(西關)파출소로 잡혀갔다. 심야 12시가 넘어서야 모녀는 풀려났으며, 자오건파는 이송되어 취푸간수소에 감금되었는데, 지금까지도 가족들과 면회하지 못하게 한다.
동시에 잡히고 집을 수색 당한 파룬궁 수련생은 팡상(취푸 서북쪽에 위치)에 거주하고 있는 쿵쥐(孔菊)와 친구 집에 있던 장중리(張忠理)이며, 쿵쥐와 둥린시(쿵린 서남쪽에 위치)에 있는 그녀의 친정집마저도 수색을 당했다. 쿵쥐와 그녀의 친정집이 강탈당한 재산은 파악되지 않았고, 장중리는 노트북 한 대와 현금 1600위안을 강탈당했다.
팡산향에서 사당 경찰 8명은 담장을 뛰어 넘고 파룬궁〈주해1〉수련생 멍리즈(孟麗芝)의 집에 쳐들어가 컴퓨터, 프린터와 소모 자료, 그리고 제본해놓은 『9평 공산당』과 『전법륜』〈주해2〉등 몇 백 세트의 자료를 강탈했다. 멍리즈는 2007년에 불법 노동교양을 당한 적이 있다.
알아본 바에 의하면, 취푸 사당의 이번 납치 강탈 사건에 시관파출소, 베이관(北關)파출소, 둥관(東關)파출소 그리고 팡산향파출소가 참여했다. 다른 지역에서 뽑아서 참여한 파출소도 있을 수 있다.피해자는 파룬궁수련생 9명이며 그들은 불법으로 집을 수색당한 후에 잇따라 소재지 파출소로 끌려가 심문받았다. 차오화룽, 자오단 그리고 장중리가 이미 집으로 돌아온 외, 나머지 사람들은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다. 중공의 악행을 폭로하도록 정황을 아는 사람은 진일보 단서를 제공하기 바란다.
여기에서 우리는 거듭 취푸 경찰들에게 엄숙하게 통고하는 바이다. 당신들은 납세자의 돈을 받는 국민들의 보호자인데, 오히려 중공사당의 기만과 독해로 중공사당이 사악한 통치를 유지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로 전락해 거꾸로 선량하고 무고한 민중들을 탄압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양심에 부끄럽지 않은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 파룬궁수련생들이 한 일체는 모두 현행 법률이 허용하는 것으로서 어떠한 법률도 범하지 않았으며 그들이 배포하는 각종 소책자는 모두 파룬궁을 모함하는 중공의 왜곡된 말을 폭로하고 세인에게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와 ‘眞(쩐)·善(싼)·忍(런)’은 좋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런 것은 모두 국민의 기본 권리이다. 당신들이 현행『헌법』의 관련 조항을 진지하게 공부하기를 바란다. 불법으로 국민의 주택으로 침입하고 국민의 재산을 강탈하며 불법으로 국민의 인신 자유를 제한하고 임의대로 국민의 신앙자유를 박탈하며 법 집행자로서 법을 범하는데, 도대체 누가 죄를 범하고 있는가?
“이것은 상부의 명령이다.”를 구실로 삼지 마라. 중공이 정권을 세운지 60년인데, 매 번 운동에서 가장 앞장서서 중공을 위해 용감히 싸웠던 이들 중 어느 누구에게 좋은 결말이 있었던가? 중공이 저지른 하늘까지 차고 넘치는 죄악이 조만간 청산될 것인데, 그때에 이르면 당신을 대신해 죄를 담당하는 사람은 없다. 더욱이 파룬궁수련생의 선량과 자비를 우둔한 것으로 삼지 마라. 누가 천리에 어긋난 짓을 한다면 모두 자신이 그 후과를 감당해야 한다. 수련인을 박해하는 것은 천리가 용납하지 않으며 하늘이 위에서 보고 있다. 일단 보응이 닥치면 후회도 늦는다! 당신들은 심사숙고하기 바란다.
우리는 자오건파 등 파룬궁수련생을 즉시 석방하고 강탈한 일체 재산을 반환함과 동시에 그들에게 사과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산둥성 취푸시 지역번호:0537
자오건파 소재지의 회사 관련 정보:
이사장 : 추전신(邱振新)
총지배인 : 리젠궈(李建國)
총지배인 사무실:4424777
부 총지배인:4412180
4423806
4417249
자건파의 아내 차오화룽 소재지의 회사 관련정보
이사장: 스전둥(石振東)
전화:4401732,4404732
팩스 : 4412732
자오건파의 딸 자오단이 근무하고 있는 ‘취푸시 스옌(實驗) 초등학교’관련 정보
교장 : 마셴위(馬憲余)전화 : 4411565
쿵쥐 소재지 취푸 팡상 촌위원회 : 4414917
멍리즈 소재지 취푸시 팡산향
서기 사무실 : 4611116
향장사무실 : 4611115
향정부사무실 : 4611066
사법소 : 4612148
파출소 : 4611017,4611110
바바오산(八寶山) 경찰업무구 : 4611670
취푸시 610〈주해3〉사무실
쿵샹리(孔祥立) 사무실 : 4498610 자택 : 4492869 핸드폰 : 13905477007
시관파출소 : 4412731
둥관파출소 : 4411208
베이관파출소 : 4411369
(더 많은 정보는 중문 원문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주해1〉
파룬따파(法輪大法)/파룬궁(法輪功) : 파룬따파는 또한 파룬궁이라고도 부른다. 1992년 5월 리훙즈(李洪志) 선생님께서 전한 불가(佛家) 상승(上乘) 수련대법으로 우주의 최고 특성 ‘쩐싼런(眞善忍)’을 근본 지도로 삼고 우주의 연화(演化) 원리에 따라 수련한다. 억 명이 되는 사람들이 수련 실천을 거쳐 증명한바 파룬따파는 대법대도(大法大道)이며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을 고층차(高層次)로 이끄는 동시에 사회를 안정시키고 사람들의 신체와 도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바른 작용을 일으켰다.
〈주해2〉
『轉法輪(전법륜)』은 리훙즈 선생님의 전문 저서로서 수련원칙을 설명하고 수련자의 수련제고를 지도하는 가장 기본적이자 가장 중요한 서적이다.
〈주해3〉
‘610’은 1999년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중국의 헌법, 법률, 사법부 체계를 초월하는 당(黨)의 특별 업무 기구이다.
발표 : 2009년 09월 23일
분류 : 박해진상
원문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9/23/2088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