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5월 2일】 내가 10년 전에 법을 얻을 때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뜨겁게 용솟음치고 나도 모르게 행복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1994년 3월 2일 오전 8시 스자좡(石家庄) 지역 군사강당에서 나는 영광스럽게도 2시간 남짓한 사부님의 설법을 들을 수 있었다.(그때는 공(功)이 있는 보고회라고 했다) 강의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디가 자신의 몸에서 불편한 곳을 생각하거나 혹은 자신이 불편한 데가 없으면 마음속으로 가족이나 친척의 병이 있는 곳을 생각하면 청리해 주신다고 말씀하셨는데, 한번 생각하기만 해도 없어진다고 하셨다. 그 자리에서 나는 수 십 년 동안 고질병이었던 두통 증상이 사라졌다.
그날 이루어진 보고회는 전부 무료였으며 보수도 일절 받지 않는 자원봉사로 진행되었다.
그 후 8일간의 학습반에서 나는 사부님의 친절하고 다정하신 모습, 명석한 법리와 진지하게 공을 가르치시는 모습을 진실로 느낄 수 있었다. 공법을 가르쳐 주실 때면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으시고 가장 끝 쪽에 붙어 있는 수련생이라 할지라도 매일 하나하나 돌아보시며 직접 수련생들에게 동작을 교정해 주셨다.
1994년 3월 10일 밤 스자좡 제1기 학습반이 끝났다. 사람들은 모두 사부님과 사진을 찍고싶어 했다. 그때 현지 기공 협회에서는 전문 사진사가 와서 찍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수련생들의 비용을 덜어주시기 위해 수련생들에게 누가 사진을 찍을 줄 아느냐고 물으셨다.
이 일을 보면서 사람들은 느낀 바가 컸다. 사부님께서는 언제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신다. 강의로 원래 10일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시어 10일 강의를 8일만에 완성해서 수련생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셨다. 이 8일간의 학습반에서 수련생들이 기공협회에 내는 돈은 35원이었고 기공협회에서 학습반을 개최하는데 든 비용과 수입을 제외하면 사부님과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돌아오는 돈은 거의 없었다. 여기서 나는 사부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대법을 전하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세상 모든 선량한 사람들에게 가져다주시려고 하실 뿐, 자신의 득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었다.
3월 11일 오전 8시가 넘어 우리는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사부님과 함께 찍은 사진은 영원하고 소중한 기념으로 남았다.
이런 것들은 보기에는 평범하고 작은 일로 보이지만, 모두 사부님의 자비가 들어있고 사부님의 위대함이 돋보이게 한다. 사부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것이 말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
문장발표 : 2004년 5월 2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4/5/2/7368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