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9년 7월 8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 대법제자 두스량(杜世良, 50여 세)은 2006년 1월 20일에 무단장(牡丹江) 젠산쯔(尖山子) 감옥에서 박해당해 사망했다. 두스량이 사망하기 며칠 전인 1월 13일에 가족은 그를 면회했는데, 그때만 해도 신체가 그럭저럭 정상적이었다. 가족이 시신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감옥경찰과 과장 리샹둥(李向東) 등은 “두스량은 아직 복역 기간이다. 죽었어도 복역해야 하므로 줄 수 없다.”고 하였다. 후에 하이린시 공안국 국보과 악경 장윈타오(姜雲濤), 나융성(那永生)의 참석 하에 강제로 화장을 시켰다. 그리고 가족 모두 그 자리에 있었다는 서명을 강제로 하게 했다.
아래는 대법제자 두스량이 감옥에 불법으로 감금당했을 때의 사진
두스량은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심장병이 심각했고 위암 초기였다. 다년간 병으로 인한 고통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 때문에 약을 아주 달고 살았으며 비싼 의료비는 넉넉지 않은 가정을 더 빈곤하게 했다. 이토록 어려운 상황에서 다행히 대법을 만났는데, 몇 개월 만에 난치병이 완쾌되었고, 더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되었다.
2002년 1월말에 하이린시 국보대대 대대장 쑹위민(宋玉敏), 장윈타오, 진하이주(金海珠)가 강제로 집에 쳐들어왔는데, 진상자료를 만드는 기자재가 있다는 것을 구실로 두스량 부부를 납치한 후에 불법으로 하이린시 간수소에 감금했다. 2002년 7월, 두스량은 법정에서 진상을 말하면서 대법을 견정히 수련할 것임을 밝혔다. 재판장을 우두머리로한 중공 악인들은 불법 판결한 3년 형을 6년 형으로 바꾸는 것을 미리 계획했다.
2002년 9월말에 하이린시 간수소는 두스량 등 대법제자 4명을 강제로 무단장 감옥으로 납치했다.
2002~2003년 사이에 무단장 감옥 3감구의 악인들은 두스량을 강제로 전향시키는 목적에 도달하기 위하여 한낮에는 강제로 과부하 노역을 시키고 밤에는 잠을 못 자게 했다. 그중에 악범(惡犯) 선푸정(沈福政)은 두스량을 심하게 두들겨 패며 괴롭혔는데 수단이 비열했다. 사망에 이르기까지 두스량은 줄곧 강제로 과부하의 노역을 했다.
가족이 무단장 감옥에 가서 두스량의 시신을 확인하고 찾아가려 할 때, ‘610’을 우두머리로 해서 정법위, 공검법, 감옥 측은 전대미문의 긴장감을 표출했다. 각종 제복을 입은 2, 30개 부문의 인원들이 물샐 틈이 없도록 가족 주위를 에워쌌다. 가족이 강력히 항의하자 비로소 조금씩 간격을 벌렸다.
발표 : 2009년 07월 08일
분류 : 중국소식
원문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7/8/2041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