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9년 6월 23일】 2009년 4월 27일, 파룬궁의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청두(成都) 대법제자 나즈핑(那芷萍)은 쓰촨(四川)성 청두시 칭양(青羊)구 파출소에 납치당했다. 박해로 생명이 위독하며 현재 칭양구 신화(新華) 지역 병원에 감금되어 있다.
원래 선양(沈陽) 대법제자인 나즈핑의 거주지는 선양 샤오베이(小北) 서우지(手机) 시장 부근이었다. 나즈핑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열정적이며 낙관적이다. 대법의 수련은 그녀를 더욱 선량하고 사람 돕기를 즐기게끔 해주었다. 이미 불법 노동교양 1년을 판결 받아 선양 룽산(龍山)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었었다. 석방 후에도 장기간 감시를 당했다. 후에 딸을 따라 청두로 갔고 딸을 도와 운동복 전문판매점을 운영했다.
4월 27일, 나즈핑은 인민중로 5호 자기 집 옷가게에서 진상을 알릴 때,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신고를 당했다. 오후 5시쯤에 칭양 파출소에 의해 가게를 수색당하고 납치당했다. 《전법륜》 한 권, mp4 1대, 일부 진상자료 등 개인물품도 강탈당했다. 5월 8일, 청두시 칭양구 검찰원이 불법으로 체포를 승인했다.
현재 나즈핑은 박해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칭양구 신화 지역 병원에 감금되어 있다. 악경은 책임을 지고 싶지 않아 자녀의 병문안에 동의했다. 자녀는 어머니가 병상에 수갑 채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 발에는 36kg이나 되는 큰 쇠사슬이 채워져 있었고, 두 손은 각각 머리 위 침대 기둥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그 광경은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다.
해내외 정의 인사들이 나즈핑의 처지에 대해 관심을 갖기 바란다. 사건의 경위를 아는 사람은 칭양구 신화 지역 병원의 전화, 팩스, 주소, 우편번호, 인원 명단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수련생을 구조하는 데 편리함을 주기 바란다.
발표 : 2009년 06월 23일
갱신 : 2009년 06월 22일 22:57:31
분류 : 중국소식
원문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6/23/2032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