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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78살 독거 노부인”610”에 납치 당해

[명혜망 2009년 6월 3일] 5월 25일 아침 7시 30분, 상해시 보타구 청간 2촌에서 홀로 사는 노인 임추영이 막 자리에서 일어나자 맹렬하게 문 두드리는 소리에 놀라서 얼른 문을 열었다. 그러자 주민 위원회 치보 주임 부인진과 민경 장건중이 한 무리 “610”악경을 거느리고 밀고 들어왔다. 악경은 그들과 함께 파출소에 가서 할일이 있다고 했다. 임 추영 노인은 말했다: “ 난 방금 일어나 옷도 입지 못했는데 왜 자네들을 따라가야 하나?”

악경은 다짜고짜 노인을 2층에서 끌고 와 바깥에 있던 경찰차 안으로 밀어 넣었다. 곁에는 검은 차 두 대가 서 있었다. 그리고 집에 남은 악경들은 주인도 없는 집에서 마음대로 가택 수사를 해, 컴퓨터, 프린터, 핸드폰, 책 등을 모두 약탈해 갔다. 이런 것 모두 그녀의 아들 등국평이 몇 달전 호주로 출국하면서 남겨놓은 개인 물건이었다. 수사를 할 때 편지봉투, 개인 주소록, 그리고 아들이 출국하기 전, 지난 해 시 정부, 시 공안국, 내신내방 사무실에 쓴 정부에서 출국 여권을 돌려 주어 자신과 갈라진 지 4년 되는 아내와 만나게 해 달라고 요구한 편지와 유관 정부 부문의 회신마저도 모두 빼앗아 갔다.

임추영 노인은 진광 파출소에 끌려 간 후 또 북석로 구역 공안분국으로 끌려 갔다. 악경 “610”은 이어서 불법 심문을 시작 하였다. “당신은 동천로에 사는 한 파룬궁 수련생 집에 간 일이 없어? 거기에서 파룬궁 자료를 가져오지 않았어?” 노인이 말했다. “ 나는 그들이 누군지 모른다. 나는 당신이 말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지 못한다. 내가 집에서 파룬따파를 연마하는데 당신들이 왜 나를 잡는가, 나라에 법이 있는가 없는가, 왜 내가 대법을 연마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도 못하게 하는가.”

후에 시 “610” 두목이 왔는데 60살 가량의 남자로 얼굴이 검고 길쭉하였으며, 머리는 납작한 게 사납게 위협하는 것이었다. “ 난 당신을 일년 동안 집에서 관찰해 볼 것이다. 외지로 갈 때면 당신은 반드시 사전에 우리에게 알려야 한다. 이번에는 당신이 연세가 많은 걸 고려하여 벌금 2,000원만 받는다” 노인은 말하였다. “ 당신들은 우리집 물건을 가져 갔는데 나에게 영수증을 달라, 당신들은 나의 돈을 가져 갔는데 그것도 영수증을 달라.” 그 두목은 이틀 후에 영수증을 주겠다고 하였다. ( 하지만 한 주일이 지나도 아무 영수증도 없었다) “610”은 또 당신은 어떻게 파룬궁을 배웠는지 물으니 노인을 말했다. “ 나는 04년도에 뇌경색에 걸려 혀마저 다 삐뚤었고, 눈도 흐리멍덩하였는데 아들의 권유로 시작해 결과적으로 몇 달후에 건강이 회복 되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을 왜 나더러 연마하지 못하게 하는가? 내가 집에서 연공하는게 누구에게 영향 주는가?”

노인이 이 “610” 두목의 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그는 제 발 저려하며 말하였다. “ 난 당신들 파룬궁이 나의 이름을 폭로할 까봐 감히 알려 주지 못하겠다. “ 보는바와 같이 이런 사람들은 속으로 자기가 하는 일이 얼마나 꼴불견인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오히려 여전히 양심을 어기고 나쁜 일을 하면서 한사코 사당을 따라 가는 것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악경은 윤번으로 불법 심문을 한 뒤 이튿날 오후에야 집에 보냈는데 중간에 한 번도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해 기진맥진한 노인은 자칫했더라면 생명의 위험을 야기할 뻔 하였다.

78살로 홀로 사는, 사회활동력이 별로 없는 노인마저도 사당은 그렇게 많은 인력, 물력을 써가면서 “정치임무”로 여기고 완수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마저 두려운 계급의 적으로 대하고 있으니 그것 자체가 얼마나 취약하고, 얼마나 민심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세간에서 어떠한 정의의 역량이든, 존재하는 것을 두려워 하는가는 생각만 해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아직도 양심이 있지만 자신의 생존을 위해 여전히 박해에 참여하고 있는 경찰과 기타 사업 인원들, 공산사당이 파룬궁을 이렇게 박해하는 가운데 당신들은 마땅히 청성해 져야 할 것이다. 당신들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황하에서 이런 박해에 참여했다 하더라도 멀지 않은 장래에 이 악당을 최후에 대심판을 할 때, 당신들은 장차 박해 참여자로 정의의 판결을 함께 받을 것인 즉 당신들 자신과 가족에게 피할 수 없는 거대한 고통을 줄 것이다. 바라건 대, 당신들은 가급적 빨리 이 사당을 이탈하여 정상적이고 존엄성을 지닌 사람이 되기 바란다.

문장분류 : 중국소식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9/6/3/2021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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