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9년 6월 2일】 2009년 5월 15일에 첸안(遷安)시 악경 부융라이(卜永來), 하푸룽(哈福龍), 허우시창(侯錫昌), 성(勝) 씨 등 6명이 무면허로 차를 몰고 와 12시쯤에 주택의 담을 넘고 잠입해서 한 파룬궁 수련생의 집을 불법으로 수색했다. 하지만 아무 것도 얻지 못했고, 나들이 갔던 예순 살 파룬궁 수련생 리펑전(李鳳珍)을 납치했다. 악경 6명은 강제로 리펑전을 수갑으로 채우고는 수갑을 붙잡고 차 안으로 질질 끌고 들어갔다. 그 과정에 리펑전의 머리가 차에 부딪쳤다(이 때문에 리펑전의 머리꼭지에 검붉은 혹이 2개가 생겼고, 어혈은 며칠 후에야 없어졌다). 악경 6명은 리펑전을 세뇌반에 납치했다. 그 세뇌반은 첸안시 라오충쯔(老种子) 공사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악경들이 입구에서부터 수갑을 채운 리펑전을 끌어당기는 바람에 허리 부위에 내출혈이 발생했다. 세뇌반 두목 양위린(楊玉林)이 리펑전의 볼을 때려 치아 3개가 흔들렸고 입가에 피가 흘렀다. 양위린은 사람을 때린 후에 나갔다가 두 사람을 데리고 곧 다시 돌아왔다. 세 사람은 리펑전의 두 팔을 강제로 뒤로 비틀고는 범죄행위를 덮기 위해 입가의 혈흔을 난폭하게 닦았다. 악경은 리펑전을 불법으로 첸안시 구류소에 감금했다가 18일 오전 9시 경에야 비로소 집으로 돌려보냈다.
예순 살 노부녀가 악경에게 납치, 구타, 감금당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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