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옌친(王艳芹), 악경에 납채돼 중병 든 남편 돌볼 사람없어
【명혜망2008년 12월22일】하북성쳰 안스커우 좡샹탕 (迁安市扣庄乡唐庄)파룬궁 수련생 왕옌친은 2008년 7월 올림픽을 빌미로 악당에 체포됐다가 10월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11월말 또 다시 납치당한 뒤 지금까지 20여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다. 집에는 중병을 앓고 있는 남편만 남겨져 있다.
왕옌친(여,47,8세)은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부터 수차례 참혹한 박해를 받아 왔다. 2003년 악경 펑 밍후이(彭明辉), 푸 융 라이(浦永来), 하 푸룽,(哈福龙)등이 왕옌친의 머리카락을 잡아쥐고 라이터 액화가스를 입안에 부은 다음, 불을 붙여 입안과 혀까지 불태워 썩게 해 밥을 먹을 수 없고 말을 할 수 없어 7,8일동안 엎드려서 몸을 움직여야만 했다.
2004년 왕옌친은 핍박을 피해 여기저기 유랑했고, 아들은 외지에서 품팔이를 하고 딸은 초중에 다녀 집에는 남편과 딸만이 서로 의지하며 온갖 고난의 세월을 살았다. 설에 왕옌친이 갓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한끼 밥도 못은 채 사당에게 납치돼 불법으로 노교소에 갇혔다. 이 기간 그녀의 남편은 뇌출혈에 걸렸지만 누구도 돌보는 사람이 없어, 이웃집 혹은 마음씨 좋은 집에가서 밥을 빌어 먹어야 했다. 워낙 빈곤한 살림에 돌보는 이 없이 제 때에 치료받지 못한 남편은 현재까지 자립생활을 못하고 있다.
쳰 안(迁安)의 악경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을 돌보지 않는데, 2007년10월 사당은 17대회 이전에 몇 번이나 왕옌친의 납치를 시도 했으나 하지 못하다가, 2008년 7월 가택불법 침입해 그녀를 납채했다. 납치 될 당시 왕옌친은 조끼와 짧은 바지 차림이었는데, 그들에게 끌려 가 10월에서야 석방됐을 때 날씨가 추워졌음에도 왕옌친은 납치될 당시의 옷만 입고 있었다.
일년 동안 왕옌친이 수차례 박해를 당하게 되자, 누구도 논 밭을 돌보지않아 수확이 형편없었고, 그것마저 제때에 거두어들이지 못해 도난당하거나 밭에서 썩어버려 거의 수확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생계를 이어갈 수 있겠는가? 인간성과 양심이라곤 남아있지 않은 사악한 중공은 11월에 또 왕옌친을 납치했다.
현재 왕옌친의 구체적 정황은 모르는데, 조건이 되는 인사들의 도움과 조사를 바라며, 악인들의 사악한 행위를 폭로한다.
문장발표:2008년12월22일
문장갱신:2008년12월21일 23:23:39
문장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8/12/22/19205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