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6월 16일] 흑룡강성 목단강 사범학원의 체육교사인 진유펑이 불법(不法)으로 오랫동안 고문을 받았으며, 현재 폐결핵 말기 상태이다. 작년에 외부에 나가 치료를 했으나, “삼서”쓰기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사악한 악당(惡黨)에게 납치되어 다시 또 감옥에 돌아와 박해를 받았다. 금년 단오절에야 나가 치료하게 하였고, 지금은 치료중이다.
진유펑이 1999년 9월에 천안문에 가서 청원한 후, 사악당은 단위에서 제명해버리고 나중에는 3년 노동교양을 강요당해 목단강 노동교양소에서 잔악무도한 박해를 받았다. 그의 처 장춘메이(姜春梅)는 목단강학원 공공외국어 교사인데 몇 번이나 불법(不法)붙잡히고 갇혔다. 2003년 10월 22일, 진유펑과 장춘메이는 또다시 불법으로 붙잡혔다. 당시 장춘메이의 아기는 젖먹이였고, 집에는 75세의 노모와 아이 둘(하나는 10세이고 하나는 15개월도 채 안 되었다)만 있었다. 11월 26일 저녁에 싱핑루파출소에 납치당해 목단강 제2간수소에 갇혔고, 집에 있던 아이들은 친척들이 데리고 갔다.
진유펑은 불법으로 판결을 받고 목단강 감옥에 갇혔다. 그의 처 장춘메이는 불법으로 하르빈여자감옥에 감금되었다. 두 아이는 장춘메이의 노모가 쓰레기를 주워 팔아 키우고 있는데, 서로 의지해가며 겨우 목숨을 부지해나가고 있다.
진유펑은2004년 3월 말에 목단강 감옥 집중훈련대에서 고문을 받았다. 감옥에서는 그를 작은 감방에 가두고, 발목에는 족쇄를 채우고, 손목에는 수갑을 채워 “비행기몰기”라는 고문을 하였고, 강제로 물을 먹였다. 감옥에 들어서자 벽을 향해 머리를 감싸고 쪼그려 앉아야 했고, 한 벌의 내의와 털내복을 남기고 나머지는 몽땅 빼앗겼으며, 세수용품까지 다 빼았겼다.
2004년 9월 4일, 목단강감옥 집중훈련대는 강제로 파룬궁수련생을 “전화”시키기 위해 독방에 격리시키고 잠을 자지 못하게 하는 고문을 가하였다. 9월 9일, 파룬궁수련생들이 단체로 단식하자 그 다음날 진유봉, 가오윈샹(高云翔), 관롄빈(关连斌)을 작은 감방에 가두고 발에는 38근 짜리 족쇄를 채우고 손에는 수갑을 채웠다. 또 쇠사슬로 발목 족쇄를 연결하여 고정시켜 놓았는데, 이렇게 15일간 붙들어 매놓았던 것이었다. 작은 감방에 갇힌 다음날부터 관식을 강요당했는데 정상적인 호스보다 굵은 호스로 목구멍으로 마구 쑤셔 넣었다. 호스가 위에까지 닿았어도 계속 밀어넣는 고통을 가하였다. 대량적으로 관식하였는데, 밖으로 밀려나올 때까지, 기관에 사레가 들때까지 계속 밀어넣었다. 관식한 내용물은 옥수수가루와 고추가루였는데, 관식한후에는 설사하고 토하였다. 진유봉이 작은 감방에서 관식을 당한 다음날, 한 악경이 3~4명의 범인을 데리고 와서 진유봉을 괴롭혔다. 손가락으로 진유봉의 콧구멍을 막고 강제로 물을 먹였는데, 숨쉴 기회도 주지 않았다. 몇 병의 물을 먹였으며, 작은 감방은 음침하고 추웠는데, 판자뿐이고 이불도 없었다.
2005년 5월 26일 진유봉이 7감구 1중대에 분배되었다. 그 다음날 아침에 대장 롼위가 족쇄로 창문밖의 쇠란간에 잠구어놓았다. 27일 오전에 또 반 나절을 잠궈 놓았다. 당일 오후에 대대장 주짜이량의 지시하에 경찰 화장실의 천정에 한쪽 팔을 매달아 한 나절이나 매달아 놓았다. 28일 주대대장은 형사범 한보인, 자이칭민(戴清民), 류융(刘用), 쑤위밍 등의 범인들로 하여금 보고 지키면서 전화공작을 하게 했다. 다음날까지 효과가 없자 주대대장은 이 범인들을 욕하면서 감형을 시켜주지 않겠다고 위협했다. 주대대장의 위협과 추종하에 이 형사범들은 또 진유봉을 화장실로 끌고가서 악독하게 때렸다. 얼굴과 허리를 때리고 팔을 비틀고 발로 얼굴을 찼다. 나중에는 전담을 시켜 지키면서 앉지도 못하게 했다. 또한 몇 번이나 매달거나 전기곤봉으로 위협하였다.
장기적인 박해에 의해 진유봉은 2007년 8월에 신체에 폐결핵 증상이 출현하였는데, 의사는 이미 만기에 도달하여 생명이 위급하다고 하였다. 악당은 진유펑을 불법으로 장기간 감옥에서 박해하면서 치료를 늦추었던 것이다. 감옥밖에서 치료하면서도 악경이 “삼서”를 써서 파룬궁과 진, 선, 인을 포기하라고 강박하였고, 진유펑이 거절하자 악경은 그를 또다시 감옥에 끌고와서 계속 박해를 가했던 것이다.
10달 후인 2008년 단오절 전에 진유펑이 박해로 생명이 위급하자 밖에 나가 치료하게 하였고, 지금은 치료중이다.
몇 년 래, 목단강 사범학원의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들은 불법으로 판결받고 박해받았다. 그중 왕지궈(汪继国)는 이미 박해로 치사했고, 계산기 강사 류즈위안(劉志渊), 도서관에서 일하던 선춘화(申春花) 부부, 레닌연구실의 주슈청(朱秀成) 왕쑤어(汪淑娥) 부부 등은 박해로 인해 가정은 파탄되고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문장완성 : 2008년 6월 15일
문장발표 : 2008년 6월 16일
문장수정 : 2008년 6월 16일 00:21:42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6/16/18033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