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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사일념을 닦다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4월 9일] 최근에 법공부를 하고 안을 향해 찾는 것을 통해 나는 자신의 일사일념을 닦는데 대하여 새로운 인식이 조금 있게 되었다. 나의 요만한 인식을, 동수들께서는 어쩌면 진작부터 모두 인식했을 지도 모른다. 그러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자신의 약간의 이해를 여러분과 나누어 보고자 한다.

내가 느끼건대 자신의 일사일념을 닦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또한 아주 관건이라고 본다. 평소의 생활에서 우리가 봉착하게 되는 씬씽(心性) 고험은 항상 보고 들어 습관된 것들이어서 고비를 넘는 것이란 것을 모두 알 수 있다. 잘 넘겼는지 못넘겼는지는 상관없이 이는 모두 수련중의 고험이란 것을 우리는 모두 깨달을 수 있으며, 우리에게 모두 씬씽을 제고할 수 있는 하나의 환경을 마련해준 것으로서 이는 객관적 표현으로 반영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객관적인 환경의 교란은 받지 않았으나 우리의 주관상, 사상중에 반영된 일사일념에서 온 것이라면 흔히 쉽사리 홀시하게 되고, 이 역시 고비를 넘는 것이란 사실을 쉽사리 깨우치지 못한다. 사실 사상중의 바르지 못한 사상, 사람 마음, 집착이 반영될 때, 이 역시 고험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는 객관 현실중에서 부닥친 씬씽관과 같지는 않지만 모두 씬씽을 제고할 하나의 기회를 제공해준 것이 아니겠는가? 모두가 “시험”인 것이다.

좋지 못한 사상이 반영되어 나올 때 우리가 능히 정념으로 대할 수 있고, 제때에 귀정(歸正)하거나 혹은 제거하는 과정이 바로 정념을 확고히 하고 주의식을 강화하는 과정이며 다시 말해서 씬씽을 제고하는 과정이다. 그렇지 않다면 곧바로 사람 마음에 이끌려 사람 마음을 강화하게 될 것인 즉, 다시 말해서 수련해 올라가느냐 아니면 떨어져 내려 오느냐 하는 문제이다. 이 점으로부터 볼 때, 우리는 시시로 모두 자신을 닦아야 하고 시시로 모두 사람 마음과 정념의 선택 가운데 자신을 놓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일사일념을 닦아야 하고, 자신의 사상 반응에 주의를 돌리는 것은 아주 관건적인 것이다.

내가 또 깨닫게 된 것은, 어떤 근본적인 집착 혹은 아주 강한 사람 마음은 상응하게 우리가 반드시 강대한 정념을 닦아내야만 비로소 착실하게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어떤 것은 구세력이 억지로 들씌운 것이므로 마땅히 정념으로 부정해버리고 아울러 제거해버려야 한다.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잘 하고, 또 할 수 있는가는 우리의 사부님과 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 견정한 정도가 어떠한가에 달려 있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08년 4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4/9/1760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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