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9월3일】퉁화(通化)시 대법제자 쑨셴밍(孫顯明), 남, 56세, 석유화학 기계공장 직공(공장 문 닫음). 2001년 11월 15일 새벽 4시쯤, 쑨셴밍은 2상점에 있는 천교에 ‘천안문 분신사건은 장쩌민 망나니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제작한 가짜 안건’이라는 글을 쓰고 이 가짜 안건을 만든 자들에게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둥창(東昌)구 공안분국 정보과의 야오(姚)씨라는 악경에게 납치당했다. 국보대대 악질 경찰 선수헝(沈樹恆)은 쑨셴밍의 집을 불법으로 수색했다.
쑨셴밍은 둥창구 국보대대에서 선수헝 등에게 천안문 분신사건의 몇 가지 의문점을 지적했다. 선수헌 등은 듣고서 땀을 훔쳤다. 그러나 그들은 정사(正邪)와 선악을 구분하지 않고 쑨셴밍을 불법으로 2년 노동교양시키고 장춘시 자오양구 강제노동교양소에 보내 박해하였다.
자오양구에서 불법으로 노동교양을 하던 기간에 쑨셴밍은 악경들에게 비인간적 시달림을 받았다. 근 일년간의 박해에 몸은 장작개비처럼 야위었다. 악경 주성린(朱勝林)은 쑨셴밍의 팔을 부러뜨렸으며 침대에 매달아 전기충격기 몇 개로 동시에 지졌다. 앞가슴의 살가죽이 타서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흘러내렸다. 팔이 부러졌지만 치료는커녕 낮에는 옥수수밭에 보내 일을 시켰다. 팔이 부어서 굉장히 굵어지고 참기 힘들만큼 아팠다. 밤에는 자정까지 작은 걸상에 앉는 체벌을 가하고 새벽 2시에 또 작은 걸상에 앉는 체벌을 주었다. 악경은 재소자들을 시켜 주먹질, 발길질하게 하고 허리를 90도로 굽히는 체벌을 가했다. 겨울에는 문 옆에서 추운 바람을 맞게 하고 찬물로 몸을 적셔 얼게 했다. 몸이 뻣뻣해지면면 붙잡고 걷게 한 다음 또 창문을 열어 찬바람을 맞게 했다. 근 1년 동안 쑨셴밍은 비인간적인 괴롭힘으로 심각한 페결핵에 걸려 몸이 망가질 지경에 달했다. 쑨셴밍이 마지막으로 가족을 한번 만나자는 요구를 제출하자 악경은 집으로 돌려보내도 살아나지 못할 것이라 여겨 집으로 보냈다. 쑨셴밍의 아내가 자오양구 강제노동수용소에 와서 만났지만 남편을 알아보지 못했다. 아주 비참한 목소리로 물었다. “당신이 샤오밍(小明)인가요? 당신이 샤오밍?……”
집에 돌아온 후 쑨셴밍은 시 병원에서 촬영을 했다. 팔은 부러져 90도로 빗나가 있었다. 시 병원에서 수술하고 새롭게 뼈를 맞추었다. 그러나 수술 후에 노동능력을 상실했다.
쑨셴밍은 퉁화시 신방처, 인대, 정협, 법원, 검찰원, 공회, 지린성 검찰원, 사법국에 호소했으나 지금까지 결과가 없다. 이것이 공산 악당의 지도하의 ‘화합’사회의 진실한 반영이다. 진짜 죄인은 무죄이고 음모를 적발하는 사람은 감방살이를 한다. 억울한 것이 있어도 하소연할 곳이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문장완성 : 2007년 09월 02일
문장발표 : 2007년 09월 03일
문장갱신 : 2007년 09월 03일 10:50:21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9/3/16201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