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7년 3월 24일]
1. 2년 연장된 수명
92년 11월 사부님께서 콴현에 오셔서 법을 전하셨다. 당시 나의 남편은 신체가 아주 허약하였다. 어느날 나는 사부님을 집에 청해 식사를 하였다. 식사후 사부님 홀로 안방의 쇼파에 앉아 계셨다. 나는 사부님에게 걸어가 물었다. “당신이 보건대 저의 남편은 수명이 얼마나 남아 있습니까?” 사부님은 “나는 그것을 말할 수 없습니다.”하고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사부님은 함께 온 제자에게 귓속말로 몇 마디 하셨고, 그 제자분이 나에게 알려주는 것이였다. “길지 않습니다 곧 결속될 것입니다.” 당시 나는 나의 어려운 사정을 하소연하면서 사부님께서 그의 수명을 연장해주실 것을 요구했다. 사부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나에게 남게 해 달라면 남겨줄 수는 있는데, 그러나 때가 되어 가야할 때 가지 않으면 그는곧 착오를 지게 됩니다.”
11월 23일 사부님을 북경에 배웅하느라 요성에 이르렀고, 우리 여섯 사람은 사진을 찍었다. 이때 사부님께서 나의 남편의 이름을 부르시는 것이었다. 사부님을 따라왔던 그 제자분이 풀쩍 뛰면서 나에게 하는 말이 “이번에 당신 남편께서 구원되게 되었습니다. 사부님께서 그의 생명을 2년 연장해 주셨습니다.” 하는 것이었다.
나의 남편은 94년 12월 29일에 병으로 세상을 떴다. 바로 사부님께서 그에게 연장해준 2년만이다. 28일 밤 2시에 남편이 갑자기 나를 책망하는 것이었다. “이 모두 당신 탓이야. 나에게 무슨 죄가 있다고 나를 묶는거야.” 보아하니 남편은 묶여서(綑) 간 것 같다. 사부님은 “그가 가야할 때 가지 않으면 착오를 진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미 실증되었다.
2. 환경을 청리하고 주택에 씌우개를 씌우다
92년 사부님게서 우리집에 오실 때 먼저 울안에서 한 바퀴 도시고는 집안에 들어서시어 손을 휘저으면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이후부터 잘 연공하십시오. 더이상 외래의 교란이 없을 것입니다. 제가 모두 청리했습니다. 윗편에 용이 한 마리 있고, 아래편에 토지 하나가 있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반 울안에 덮개를 씌웠으니 나쁜 물건이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93년도에 다른 공법을 연마하는 사람이 나를 만났을 때 하는 말이 “당신집 문에 들어가기가 정말 어려워요. 나는 세 번이나 들어가려 했지만 끝내 못들어가서 마지막에 방법하나를 생각해 냈는데 머리를 숙이고 두 손을 추켜 들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당시 나는 여기에서도 참으로 사부님의 거대한 위덕과 공법의 신기함을 보아냈다.
사부님께서 두번째로 우리집에 오셨을때 나의 주택을 또한번 청리해 주셨다. 참으로 사부님에 대한 감격의 정을 이루다 말할 수 없다.
3. 잊을 수 없는 가르침
94년 4월 26일, 사부님은 창춘에서 제7회 학습반을 꾸리셨다. 우리 콴현에서는 26명이 참가하였다. 기차표는 지난에 있는 수련생에게 위탁하여 샀는데 표를 살때 진수증(進修证)을 내보였더니 26장을 절반 값에 살 수 있었다.
우리가 표를 받아 보니 반액표이므로 차에 오르기 전에 나는 매표구에 가서 돈을 더 지불하려 했다. 어떤 사람은 찬성하지 않으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검사했을 때 걸리는 역에서 주면 된다.” 나도 더 내지 않았다. (역시 당시 우리는 사람 마음이 작용을 했던 것이다.) 결국 지난역에서 검사에 걸려 우리 세 사람은 60위안을 더 냈다.
탠진에 이르러 특수한 정황에 맞춰 차를 갈아타야 했다. 우리 매 사람마다 또 60전씩 더 냈다. 창춘에서 내릴 때 또 내가 검사에 걸려 또 몇 사람이나 되는가하는 추궁을 받게 되었다. 역을 나가는 사람이 말하지 말라고 표시를 주기에 당시 나는 급한 나머지 어쩔 줄 몰랐다. 남은 우리 아홉 사람은 450위안을 내라는 것이다. 나는 역 직원에게 말했다. “지난으로부터 창춘까지 겨우 50위안인데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50위안이나 더 내라는 겁니까?” 그가 하는 말이 “벌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규정입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교실까지 오니 사부님은 이미 강의를 시작하셨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마땅히 우대받지 말아야 하는데도 우대를 접수하였으니 이건 사람을 속이는 것이 아닌가? 이건 내가 당신들에게 가르친 것인가?” 당시 우리는 모두 몹시 창피함을 느꼈다. 강의가 끝난 후 우리는 여관으로 돌아갔다. 내가 말했다. “누가 검사에 걸리면 누가 재수없다. 얼마를 내라면 얼마를 냈는데 세 번 다 내가 걸렸고 또 한바탕 욕까지 먹었다.” 여러 사람은 우리가 함께 있는 것은 바로 하나의 정체이기 때문인데, 남은 돈으로 보충하기로하고 얼마가 모자라면 얼마를 보충하였다. 결산해 보니 기본상 맞아떨어져 모두들 아주 괴상하게 여겼다. 이때 여러 사람은 알게 되었다. 수련의 길에서 사부님은 시시각각 모두 우리를 보살펴 주시며, 바르지 못하게 걸을 때면 제때에 교훈을 주신다는 것을.
이 한 회의 학습반에서 나는 참으로 사부님을 대할 면목이 없었다. 참으로 사부님의 가르침을 들으며 부끄러웠다. 심각한 가르침을 영원히 가슴속에 담았다.
4. 사부님은 내 딸의 전세(前世)의 대도(大道) 사부님을 구하셨다
이 일 전에 어떤 수련생이 명혜문장 가운데 이 일을 써 넣었다. 층차가 같지 않기 때문에 보아낸 정경도 같지 않았다. 여기에서 나는 내가 본 정경을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려 한다.
92년 11월 콴현에서의 사부님의 전공 설법이 끝난 후, 23일 사부님은 북경으로 돌아가시려 하였다. 22일 저녁 나와 딸은 사부님 계시는 곳으로 가서 사부님을 배웅하려 하였다. 그곳에는 이미 수련생들이 많이 가있었다. 사부님은 나의 딸에게 사과를 씻어서 여러 사람이 먹게 하였다. 나의 딸은 시키는대로만 할 뿐 아무 말도 없었다. 집에 돌아와서 나는 그가 철이 들지 못했다고 말하자 딸이 갑자기 울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그인 나의 선생님이 아니예요. 나의 선생님은 빙산 밑에 깔려 있어요. 하늘에서 잘못을 저질러 내가 18살 때 깔렸는데 18년이 됐어요.” 나는 그 아이의 밑도끝도 없는 소리를 듣고 정신에 이상이 생겼나보다 하고 생각 했다.
이튿날 사부님을 배웅하여 요성에 이르렀을 때 사부님은 왜 따님을 데리고 놀러 안 가는가 하고 물으셨다. 나는 어제 저녁 일을 사부님께 여쭈었다. 듣고 나시더니 사부님이 말씀하셨다. “왜 일찍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일찍 말했더라면 제가 진작 해결해 주었을텐데요.” 차가 핑인대교에 이르자 길이 많이 막혔다. 사부님은 차에서 내리시자 동쪽을 향해 한 동작을 하시고 나서 돌아와서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당신 따님은 도가(道家)의 사람입니다. 그의 사부는 빙산 밑에 있는것이 아니라 냉궁 안에 있습니다. 제가 그를 구했으니 오늘의 일을 당신께서는 돌아가셔서 그녀에게 말해 보십시오. 그녀는 알고 있습니다.” 이때는 이미 점심 12시가 되었을 때였다.
차에 오른 후 나는 눈을 감고 가부좌하였다. 이때 나는 머리를 틀어 올리고 고동색 도포를 입은, 온 몸에 흑백 음양 어(鱼)도형이고 서쪽을 향해 가부좌 하고 앉아 있으며, 어깨에 먼지털이채를 걸치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 연공을 마치고 나는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영암사의 고인(高人)이 저를 맞으러 왔습니다. 저는 차에 앉은 사람이 제가 가부좌 중에서 본 사람과 모양이 똑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사부님은 말씀하시기를, “그건 영암사가 아닙니다. 당신이 본 것은 당신 따님의 사부님이고 그가 입은 것은 도가의 도포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딸에게 물었다. “내가 지난에 간 날 점심 때 너에게 무슨 감각이 있더냐?” 이에 딸이 말했다. 12시에 밥을 지어 놓고 빨래가 말랐기에 난 마음이 아주 기뻤어요. 저에겐 훌륭한 어머니가 계시기에 전 정말 행운스러워요.” 나는 그 아이가 기뻐하는 원인을 알고 있다. 우리의 사부님이 딸이 내려오기 전의 사부님을 냉궁에서 구원해 주셨기에 그애가 이토록 기뻐하는 것이다.
이상은 내가 대법수련에 들어간 후의 또 하나의 사소한 일이며, 내가 몸소 겪었고 직접 본 사실이다. 바로 이렇듯 신기한 일들이 내 신변에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나는 더욱 확고하게 사부님과 법을 믿을 수 있었고, 수련의 마음이 종래로 동요하지 않을 수 있었다. 이 일을 써내어, 나는 아직도 정법 진행을 따라가지 못하는 동수들께서 사부님과 법을 확고히 믿고 어서 빨리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정법 진행을 따라잡고 사부님을 따라 원만하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3월 24일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3/24/151440.html
문장분류 : [수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