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청두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4월11일] 사부님께서 꾸리신 학습반에 두 번 참가했던 일은 내 일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다. 그때 나의 몸에서 일어났던 신기한 일을 생각하기만 하면 오늘도 눈앞에 선하여 나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제일 잊을수 없는 일은 1994년 5월의 어느날에 있었다. 나는 행운스럽게도 직장의 동료 몇 사람과 함께 시(市)에서 꾸린 파룬궁 학습반에 참가하였다. 우리의 좌석은 연단에서 좀 먼곳에 있었다. 학습반에서 사부님께서는 친히 연단에서 내려오시어 공을 가르쳐 주시면서 수련생들의 동작을 바로잡아 주시고는 하셨다. 그때 나는 파룬궁에 대한 인식이 깊지 못하여 확실히 사부님을 존경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로 걸어오시자 나는 큰 소리로 사부님께 물었다. 우리가 연공하는 손의 자세가 맞습니까? 사부님께서는 손을 뒤집어 놓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또 웃으면서 사부님께 말하였다. “우리에게 파룬을 주십시요.” 사부님께서는 나의 이 방자한 행위를 조금도 개의치 않아 하셨다. 지금도 나는 사부님을 존경하지 않은 이 방자한 행위를 생각하기만 하면 얼굴이 붉어진다. 그때 사부님께서는 연단으로 걸어가셔서 두 손으로 아래에 있는 우리를 향해 파룬을 넣어 주셨다.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불쑥 일어나 받았다. 순간 우리 몇 사람은 모두 아랫배가 꿈틀거리는것을 느꼈는데, 너무도 좋아서 흥분에 겨워 큰 소리로 외쳤다. “나는 파룬을 얻었다. 나도 파룬을 얻었다!”
사부님 설법을 들은 후 나는 알게 되었다. 내 몸의 좋은 물건을 무엇때문에 남에게 빼앗겼는가를. 일은 이러했다. 법을 얻기 전에 나는 사당에 잘 다녔는데, 많은 사당에 나는 모두 갔었고 거사가 되었으며 이른바 재간이 있다는 대화상과 접촉하였다. 자신도 정수리가 열려(정수리가 탁구공만큼 벌어졌다) 좋아서 죽을 지경이었다. 한 번은 이른바 대화상과 만났는데, 그는 법술로 나의 머리를 혼미하게 만들었고 나는 눈을 뻔히 뜨고 나의 단전에서 한 물건이 나의 입으로부터 나가 이 대화상의 입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순간, 나도 청성해져 이런 정경을 보고 몹시 화가 났다. 나는 그가 몹시 미웠다. 무슨 대화상이야, 남의 좋은 물건을 훔치는 주제에. 이 일은 나를 오랫동안 기분 상하게 하였고, 다시는 그 사당에 가서 신에게 절하지 않았다.
한 번은 사부님께서 내 곁을 지나가실 때 나는 속으로 이 기공사도 그 대화상처럼 남의 좋은 물건을 훔쳐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그때 사부님께서는 엄숙하게 나를 한 번 보셨는데 마치 내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것 같아 겁이 덜컥 났다. 사부님이 어떻게 아실까? 사부님께서는 연단으로 올라가시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좋은 물건을 남에게 도둑 맞았습니다. 그것은 이전에 그에게 진 빚입니다.” 후에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시기를, 대법에서 연마해 낸 물건은 잃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때 나의 깨우침은 아주 낮았다. 오늘 나는 위대하시고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끊임없는 보살핌 속에서 세 가지 일을 열심히 잘하고 있으며 확고히 수련의 길을 걸어가면서 무한한 행복을 느끼고 있다.
문장발표 : 2007년 4월11일
문장문류 : [대륙소식]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4/11/1525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