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광서 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8월 17일] 1993년 5월, 우리는 사부님께서 귀양에 오시어 파룬궁을 전수 하신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나는 그 때 광시 바이서 지역인 룽린현에 살고 있었는데, 소식을 알게 된 후 기공 애호자 두 명이 먼저 출발하였다. 한 기 학습반이 끝난 후 우리한테 편지가 왔는데 이 공은 비상히 신기하다고 알려 주면서 제2기 학습반을 잇따라 꾸린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모두 아주 흥분되었다.
우리 직장은 휴가 내기가 아주 어려운데 곧바로 해마다 15일씩 내는 휴가가 내 차례로 되어 마치도 일체가 모두 잘 배치된 듯 싶었다. 그야말로 천시, 지리, 인화였다. 나는 인연이 있어 귀양시로 가서 파룬따파 귀양 제2기 학습반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광시 룽린에서 싱이로 가서 또 싱이에서 밤차를 타고 곧장 귀양시로 갔는데 가는 길에 나는 나의 머리, 아랫배, 손과 발에서 바퀴같은 것이 돌고 있는 것을 선명하게 느꼈을 뿐만 아니라 아주 격렬하게 돌고 있었으며, 전체 몸이 죄다 따라 도는 것 같았는데 상당히 편안하였다.
아침 6시에 우리 일행은 끝내 귀양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탄광 초대소에 주숙 하셨다는 것을 알았으나 초대소는 이미 만원이어서 나와 한 수련생은 다른 초대소에 주숙하였다. 날이 금방 밝자 우리는 탄광 초대소로 가서 방을 물리는 사람을 기다렸다. 운이 좋게도 우리는 끝내 탄광 초대소에 주숙 할 수 있게 되었다. 위층으로 올라갈 때 나는 사부님을 보았는데 사부님은 키가 아주 크셨고, 얼굴색은 희고도 붉으스럼 했는데 꼭 20대 젊은이 같았다. 사부님은 친절하고 자애롭게 나를 보고 웃으셨는데 나는 어쩐지 사부님과 아주 낯익은 감이 들었으나 어디서 만났는지 생각나지 않았다.
저녁에 첫 시간 수업이 끝나자 나의 온 세계관이 모두 개변되어 다른 사람으로 된 듯 하였다. 사부님의 설법은 나를 깊이 감동시켜, 나는 정말로 하학하고 싶지 않았다. 그야말로 들을수록 마디마다 진리인 것 같았다. 나는 죽음의 신이 무엇 때문에 나를 데려가지 않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생명의 귀중함을 알게 되었고, 내가 앞으로 무엇 때문에 사는가도 알게 되었다.
이튿날 나는 즉시 부친에게 편지를 썼다. 나와 부친은 원래 7월에 사천에 가서 기공을 배우기로 약정했었다. 나는 부친에게 사천에 가지 말 것과 파룬따파가 좋다고 알려 주었고, 부친더러 7월에 열리는 귀양 제3기 파룬따파 학습반에 오셔서 파룬궁을 배우라고 하였다. 후에 부친도 행운스럽게 제3기 파룬따파 학습반에 참가하셨다.
내가 학습반에 참가하기 전에 이미 달거리가 온지 반달이나 되었는데 줄곧 끊이지 않았다. 학습반에 참가한 이튿날에 곧 나았다. 세 번째 날 저녁에는 사부님께서 천목에 대해 설법하셨다. 내가 강단 아래서 강단을 보니 세 개의 층차에서 사부님이 설법하시고 계셨다. 나는 아주 놀랍고도 신기했다. 어째서 세층으로 변했을까? 나는 눈을 껌벅거려 보았다. 자세히 바라보니 역시 세층에서 사부님이 설법하고 계셨다. 한 뭉치 한 뭉치씩 되는 새하얀 물건들이 매개 수련생의 몸에 내려앉았고, 매개 수련생의 몸 곁, 몸 뒤에는 모두 사부님이 수련생들에게 신체를 조절해 주고 계셨다. 나는 또 강단의 왼쪽 벽 위에 아홉 마리 용이 있고 아홉 살 난 어린이가 빨간 배띠를 입고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나짜처럼 손에 반짝반짝 금빛을 뿌리는 바퀴를 추켜들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온 장내는 금빛으로 휘황찬란하였다. 그것은 그렇게도 장엄하고 신성하였다.
설법을 마치자 2장 공법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사부님께서는 강단에서 내려오셔서 몸소 수련생들의 동작을 고쳐 주시었다. 나는 눈을 감고 포룬을 배웠다. 갑자기 누가 나의 손을 움직이는 감이 들어 눈을 떴더니 사부님께서 나의 동작을 고쳐주시고 계셨다.
네 번째 날, 나와 다른 한 수련생이 초대소에서 가부좌 하고 있을 때 나의 머리는 하늘을 떠받들고 발은 땅을 딛고 섰는데 아주 컸다. 이때 먼 곳으로부터 검은 구름이 날아오더니 온 하늘을 시꺼멓게 뒤덮었다. 갑자기 한 갈래의 금빛이 들어오더니 하늘은 즉시 밝아졌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해주시는 것임을 알고 있다. 오후부터 설사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화장실로 얼마나 달렸는지 모른다. 저녁 수업에 영향 받지 않을까 하고 근심했는데 그러나 저녁에 의학원 예당에 가서 설법을 들을 때는 더는 화장실을 찾지 않았다.
학습반에 참가한 기간, 나와 한 수련생은 방금 산 > 책을 들고 가서 선생님의 서명을 받으려고 생각하였다. 우리는 사부님 방문을 노크했다. 사부님은 자애롭게 웃으시면서 무슨 일이 있는가라고 우리에게 물으셨다. 우리는 사부님의 이름을 서명 받아 기념으로 삼고 싶다고 말하니 사부님은 웃으시면서 말씀하셨다. ” 이 책 안에 나의 이름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송구스러웠다. 하지만 사부님은 그래도 우리의 책을 받아서 ‘중국파룬궁’과 이름을 써 주셨다. 우리는 사부님께 “고맙습니다.”하고 인사하면서 마음속으로 몹시 감격하였다.
하루는 한 40대 되는 여인이 사업 일군들에게 사부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하였다. 사업일군은 사부님은 아주 다망하신데 무슨 일로 찾느냐고 물었다. 그 사람의 얼굴색은 암회색이었는데 자신에게 부체가 있으니 사부님께서 제거해 주시길 청하였다. 사업일군이 사부님께 알려 드리자, 사부님은 몸소 손을 쓰지 않고 한 사업 일군을 시켜 그 부녀의 부체를 잡게 하였다. 우리 몇 몇 룽린의 수련생들은 곁에 서서 호기심에 넘쳐 구경하였다. 그 사업일군이 그 여인의 신체에서 이리저리 잡아도 잡지 못하였고, 너무 매끄러워 잡지 못하겠다고 말하면서 사부님께로 달려가 물어 보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뭐라고 몇 마디 하시자, 그 사업 일군은 걸어와서 단번에 그 사람의 정수리에서 부체를 끄집어 내어 맥주병 안에 집어넣고 마개를 닫고는 우리에게 병 안에 담은 것이 무어냐고 물었다. 그 때 우리는 누구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보니 병 안은 텅 비어 있었고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아주 의혹스러웠다. 그러나 내가 머리를 돌려 다시 바라보았을 때는 뱀 한 마리가 병 밑굽에 똬리를 틀고 앉아 있었다. 대가리는 병 입구를 향해 뻗혔고, 색상은 청황색, 사이에 있는 꽃무늬는 모서리 모양을 나타내고 있었다.
학습반을 끝마치고 돌아온 후부터, 줄곧 천목에 물건이 있는 것 같았는데 내가 보니 파룬이 돌고 있었다. 파룬이 돌 때의 색깔은 적,등,황,녹,청,남,자 등 여러 가지 색깔로 변하였고, 아주 이뻤다. 비록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는 사부님을 따라 겨우 한 기 학습반만 참가하였지만 그러나 나는 아주 행운스럽게도 사부님의 구도를 직접 받았다. 자신이 직접 겪은 실제적인 사실로부터 나는 사부님의 위대함과 자비로운 구도를 심심히 느꼈고, 사부님에 대하여, 법에 대하여 더욱 견정하게 되었다.
사부님은 광시에서 학습반을 꾸리지 않으셨다. 그러나 귀양에서 꾸린 세 기 파룬따파 학습반에 광시 룽린현 에서만도 60여명이 귀양에 가서 사부님의 가르침을 직접 받았고, 바이서시에 세 사람이 있었다. 그 후에 사부님은 대련, 제남, 광주 등 곳에서 학습반을 꾸렸는데 그런 학습반에는 룽린의 대법제자들이 모두 있었다.
바이서 지역의 대법제자들, 사부님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말고 우리는 이후에 다시는 더 있을 수 없는 기회를 소중히 여기어, 대법제자가 응당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하면서 수련의 길에서의 마지막 매 한 발자국을 잘 걸어 사부님을 따라 원만하여 돌아가자.
문장발표 : 2006년 8월 17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8/17/135739p.html